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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25.

거짓의 사람들 _스캇 펙

자기 인생의 실체들과 맞부딛히는 것을 피하기 위해 증상들을 이용. 연막구실. 증상들에대해 말하고 생각하는데만 몰두하느라 보다 근본적 문제들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겨를 없는
당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은 오직 당신에게만 있다
치료란 환자 자신이 치료자에게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느낄 때만 일어나는 법
쉬운 탈출구를 선택한다면 나도 당신을 도울 수 없을 것
증상자체와 그 증상이 의미하는 것에 정면으로 부딪치려하지 않고 무조건 그것을 없애려고만 함. 그것이 쉽게 되지 않자 무엇이든 거기서 자신을 건져 줄 수 있겠다 싶으면 붙잡고 싶어함. 그것이 얼마나 악하고 파괴적인 것인가는 생각조차 하지 않음

악은 꼭 육체의 살인에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니다
생명 특히 인간의 생명에는 여러가지 필수적인 속성들이 있다. 지각 운동 성장 자율 의지 따위가 그런 것. 실제 몸은 죽이지 않더라도 이런 속성들 가운데 그 어떤 것을 죽이거나 죽이고자 하는 일은 얼마든지 일어난다. 그러니까 털끝하나 만지지 않고도 파괴시킬 수 있다

나의 강연과 설교는 주제가 있는가 진정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는가

악의 심리학은 사랑과 생명의 존엄성에 종속되는 과학이어야한다

청소년기 이제 막 감정에 눈뜨는 시기에 접어들고 있는 것. 그들은 감정이 강할 수록 거기에 놀라 그 감정이 어떤 것이라고 이름 붙일 힘을 잃고 만다
사춘기 안팎의 아이들인 경우 정신활동의 대부분이 무의식적인 것들이기 십상 -> 행동으로 미루어 내면세계를 추론해 들어가야만 한다. 그 추론이 놀랄만큼 정확

우리 정신과 의사들이 정식환자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이유는, 그토록 미친사람으로 낙인 찍는 주위 사람들의 태도가 과연 타당성이 있겠느냐는 것에 대해 우선 회의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
-그런 분위기 속에서 우울한 상태에 빠진다는 것은 너무도 자연스런 반응이다
-아무도 자가기 우울하다는 사실에 신경 써주지 않으니 자신의 죄책감이 마땅히 느껴야할 것이라고 믿게 되었다
-바비에게 가장 시급하게 필요했던 것은 치료가 아니라 보호. 참된 치료는 그 후에야 가능할 것이다.
*정신 치료를 가장 완강히 저항하는 사람들 무리에는 반드시 악으로 똘똘 뭉쳐진 사람들이 끼어있게 마련이다
좀 슬픈 사실이긴 하지만 정신 치료를 가장 쉽게 받을 수 있고 그것을 통해 가장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가장 건강한 사람이다. 가장 정직하고 사고 유형이 가장 덜 왜곡돼 있는 사람이 치료 효과가 크다는 것이 정론이다.

그들과 있으면 왠지 나까지 더러워지는 것만 같았다.

역전이는 가장 강렬한 애정으로부터 가장 강렬한 증오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느끼는 어떤 것이든 그 내용으로 삼을 수 있다
정신치료자가 해야할 가장 중요한 과제는 자신의 역전이가 적절한지 부적절한지를 가려내는 일이다. 환자뿐아니동시에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분석해야만 한다.
만약 역전이가 적절하지 못한 것이라면, 치료자는 자신을 치료하거나 이 경우를 좀더 객관적으로 다룰 수 있을 만한 다른 치료자에게 환자를 연결시켜주어야 한다
만약 험오감이 환자 쪽의 요인으로 말미암아 생기는 것이 아니라 치료자 자신의 병적인 부분 때문에 비롯되는 것이라면, 치료자가 겸손하게 그것을 자기 문제로 인정하지 않는 한 엄청난 해악을 가져올 수 있다.

악과 너무 오래 마주하게 되면 그 악은 반드시 사람을 오염시키거나 파괴시키게 되어 있다
혐오감이라는 역전이는 하나의 본능인 동시에 다르게 표현하면 하나님이 주신 조기 경보 혹은 구조 레이더인 셈이다.
악이 사람의 마음에 불러일으키는 반응에는 혐오감 말고도 혼돈이 있다. 거짓은 사람을 혼돈 시킨다
악한 사람들은 그 누구보다도 가장 겁이 많은 사람들이다.
강권력말고 악한 사람들을 신속하고 영향력있게 통제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얘기는 어디서도 들어 보지 못했다

***악한 사람들의 핵심적인 결함은 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죄를 인정하는 것을 거부하는 마음에 있다
오히려 그들은 교회학교 교사로서, 등등 활동하고 있는 건실한 시민일 가능성이 높다
*진짜 악한 사람들은 감옥 바깥에 있는 법
인격 특성으로서의 악과 악한 행동사이에 뚜렷한 구분을 짓는다 행동들이 악하다고 해서 사람도 악해지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악한 사람들을 가려내는 기준은? 바로 죄의 일관성
이 세상의 악은 영적인 특권층에 의해 저질러진다
그들은 자기 성찰의 불쾌감을 눈곱만큼도 견뎌 낼 마음이 없으면서 그걸 핑계삼아 자기는 죄가 없는 깨끗한 존재라고 스스로 치부한다
**그들이 악하게 된 것은 바로 그 수고를 감내하지 않으려는 데서 비롯
**악한 사람이라고 부르는 자들의 행동에 있는 가장 지배적인 특징은 곧 남에게 죄를 덮어씌우는 책임전가다
**악은 정신적 성장을 피하기 위해 행해지는 정치적인 힘의 구사, 즉 공개적이거나 은폐적인 압력을 통하여 자신의 의지를 다른 사람에게 부과하는 것
**악은 ‘자신의 병적인 자아의 정체를 방어하고 보전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정신적 성장을 파괴하는 데 힘을 행사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한마디로 ‘희생양을 찾는 것’ - 약한 자를 찾는다.

악한 사람들이 파괴적인 이유는 종종 그들이 악을 퇴치하려는 데 있다
그런 극단적 자기 방어는 언제나 자신보다는 남을 희생시키게 마련이다.
악한 사람들의 도덕성이 이해하는 데는 ‘이미지’ ‘외형상’ ‘겉보기에는’ 같은 말들이 중요, **그들은 선해지려는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으면서 겉으로는 선해보이려는 욕망은 불처럼 강하다.
우리는 스스로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것을 덮으려고 하지 않는 이상 거짓을 행하지 않는다. 거젓행위에는 - 반드시 양심이 선행된다.
**악은 죄책감의 결손에서가 아니라 그것을 회피하려는 시도에서 비롯된다
*거짓이 감추고자하는 악한 비행보다는 그 거짓 자체를 볼 수 있으며 실상보다는 은폐를 보게 될 수 있다

*악한 사람들의 주된 동기는 위장인 까닭에 악한 사람들이 가장 흔히 발견되는 장소들 가운데 하나가 바로 교회다.

모든 정신질환의 바닥에는 태만 또는 온당한 고생을 회피하려는 욕망이 도사리고 있다

자기 기만을 들춰내 버리는 진리의 빛을 그들은 죽도록 싫어하는 것이다

악한 사람들은 죄책감과 자기 의지 사이에 갈등이 일어날 때 사라져야 하는 것은 언제 죄책감이고 이기고 마는 것은 언제나 자기 의지이다.

악성 나르시시즘 환자들은 ’일을 그르쳐 놓고도 잘했다고 우겨대는‘ 사람들이다

나르시시즘은 건강한 어린시절을 보내는 동안 정상적인 발달과정을 통해, 즉 ’크면서 벗어버리게 되는‘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가정할 수 있다

사람들이 실패하는 까닭은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될 때 깨어나서 바라보지 않기 때문.
종종 자신들이 다시 맨처음 잘못 들어섰던 지점으로 되돌아가야한 한다는 것을 인정하기 어려운 까닭이다

~로저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또 당신이들이 그를 대하는 방식을 바꾸기만 한다면 그의 문제는 얼마든지 고칠수 있다고 믿는다
~로저에게도 진행사항을 알아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악이란 그 정체가 저절로 뚜럿하게 드러날 경우는 아주 드물다. 악은 평범하고 정상적이며 심지어는 합리적인 것처럼 나타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악한 사람들은 위장술의 도사이다.
**악한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의 참된 동기를 거짓뒤에 숨긴다. 대부분 사랑이라는 위장을 취한다
자신의 나르시시즘적인 자아상을 보전하기위해서라면 능히 남을 희생시킬 수 있을, 그러기를 원함

**자신들이 로저의 문제에 연루될 듯싶자 로저를 불치의 환자로 몰아세우려 들었다

에리히 프롬
‘근친 상간적 공생’ 그토록 복종적인 관계에 들어가게 된 것은 그 자신이 부분적으로 악한 면을 갖고 있었기 때문
게을러서 유일하고 정당한 탈출구인 심리적인 독립선언이라는 명확하지만 어려운 길을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인간은 우연히 악의 파트너가 되지 않는다 스스로 덫을 놓는 것이다.

악하다고 이름 붙은 사람들은 미친사람들이 아니다. 침착하고 조리있으며, 중요한 일자리에서 돈도 벌고 있는, 겉으로 보기에는 사회조직 속에서 원활하게 기능하는 것 같다. 표면적 관찰만으로는 손톱만큼도 무슨 장애가 있다고 거의 규명되지 않는 그런 사람들이다.

사실 증거가 눈앞에 있는데도 자신을 환자로 생각하지 않는 그 점이야말로 질병의 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악한 사람들이 자신들을 장애가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그 점이 바로 그들의 상태에서 아주 본질적인고 필수적인 구성요소라는 것
<아직도 가야할 길> 어떤 식으로든 말할 수 없는 고통, 보통 사람들이 겪는 것보다 훨씬 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사함들이 대부분 정신적으로든 누구 못지않게 건강하고 진보된 사람들이다
우울과 회의와 혼란과 절망을 고스란히 경험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신감있고 편안하고 자신에 만족하는 사람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훨씬 더 건강할 수 있다.
**사실 고통을 거부하는 것이야말로 보다 확실한 질병에 대한 정의이다.
**악한 사람들은 투사와 희생양찾기(책임전가)를 통해서 자신들의 고통을 남에게 떠넘김으로써 스스로 죄책감의 고통을 깨끗이 거부한다
죄책감은 자신의 죄, 부적절성, 불완전성을 일깨워주는 고통스런 인식인 까닭이다. 이로써 그들 자신은 고통이 없을는지는 몰라도 대신 주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게 된다. 그들은 고통유발자이다.
질병을 오로지 개인 차원에서만 인식하는 것은 쓸모없고 어리석은 처사이다. ‘조직이론’에 따르면 아이들의 고통은 자기 병의 증상이 아니라 부모 병의 증상이라고 한다

질병이나 질환의 규정기준 - 신체나 인성구조 속에 인간으로서의 잠재력을 실천하지 못하게 하는 어떤 결함이 있어야 한다

정신과 의사들이 만난 악한 사람들 가운데 대부분이 ‘이동성 정신 분열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진단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을 때 우리는 일반적으로 상대방의 고유 영역을 존중해 준다
사실 자신의 자아 영역을 확고히 하고 남의 자아 영역을 제대로 인정해 주는 것은 정신적으로 건강하다는 것의 한 특성이자 선결요소 이다. 어디까지 가야되고 어디서 멈춰야 되는지를 알아야 한다

~~시쓰기 그것이야 말로 그녀 스스로에게서 나오는 자기 고유의 그 무엇이었다 시를 쓰면서 난생 처음 자기가 혼자 있는 것을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아니 혼자 있어야만 했다.

자녀의 독립과 분가를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책임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 잘 해결 못한 성인들은 사회 적응에 반드시 요구되는 많은 것들을 포기하는 일에 있어서 대단히 어려움을 겪는다. 꿩도 먹고 알도 먹을 수는 없다는 사실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심리적으로 어른이 된다는 얘기는 곧 사랑을 받기 위해서 스스로를 사랑스러운 존재로 만들어야 하는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터득한다는 의미
병든 성인 그대로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줄 것을 요구 X
**악한 사람들은 자신의 그 어떤 모습과도 상관없는 무조건적인 인정을 집요하게 요구한다 - 마르틴 부버
**정신 건강이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자신을 현실에 끊임없이 헌신해가는 과정

사람들은 대개 두가지 마음이 함께 있게 마련인데, 특히 악한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그런 양쪽 감정을 갖고 있다

악에 대항하여 선한 전투를 벌이려면 상황을 초월할 정도로 어쩌면 회복이 어려울 정도로 자신이 고갈될 각오를 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악의 본질에 대한 연구는 그 어떤 것이라 할지라도 소란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다

진짜 선한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자신의 성실과 성숙과 민감성을 저버리지 않는다. 품위란 삶의 하강기가 찾아와도 퇴행하지 않을 수 있는 능력 고통에 직면하면서도 무뎌지지않을 수 있는 능력, 극심한 고뇌를 겪으면서도 제자리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역량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인간의 위대함을 재는 최선의 척도는 고난에 대처하는 역량일 것

집단 안에서 책임 소재가 얼마나 불명확해져 버리는가

집단 나르시시즘의 실제적이고도 보편적인 유형은 적만들기 또는 비회원에 대한 적대감이라고 할 수 있다
*악한 개인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들춰내는 것이라면 누구든지 무엇이든지 다 비난하고 파괴하려 함으로써 자기 성찰과 죄책감을 피한다는 것
*생각하기 주도하기를 뺴놓은 역할만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자신의 사고능력과 지도능력 행사를 이행하지 않는 사람이다. 대게 그런 사람은 자신의 양심까지도 도매금으로 팔아 넘기고 만다

그들이 한 것은 래리가 갖고 있는 인간적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 주려는 노력이 아니라 그저 그를 쫓아버리려는 것이었다

징집제 - 우리가 누군가를 죽여야 한다면 떳떳하게 우리 자신을 개입시켜 그 고통을 감수해 내야 하는 것이다

*악이란 나르시시즘이 위협을 받을 때 생겨나는 것
*고도로 나르시시즘적인 악한 개인이 자신의 완벽한 자아에 도전해 오는 자라면 누구를 막론하고 즉각 일어나 해치우려 들 듯

***태도는 일종의 관성이 있다 한번 움직임이 시작되면 반증이 눈 앞에 있어도 계속 고수하려는 성질이다 태도를 바꾼다는 것은 꽤 많은 수고와 작업이 요구된다. 퍽 불편한 상태이다. 그러나 그것은 개방의 상태이며 배움과 성장의 상태이다 새롭고 좀더 나은 비전으로 도약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그런 혼돈의 상태를 거치기 때문이다

**증거에 비춰 입장을 재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증거를 말살해 버리려는 시도를 하게 된다
*악이란 자신의 병든 자아를 방어하고 보전하려는 목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파괴하는 데 정치적인 힘을 사용하는 것이다.
~같으면 한 자그마한 실패에 지나지 않았을 그 실패를 인정하기는 커녕, 희생시켜가며 자신들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기위해 전쟁을 급속히 확대
~을 위하여 옳은 일이겠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위신을 지키고 무오성을 입증할 것인가의 문제로 변질되고 말았다

검사들이 피고에게 책임을 물을 때, 어떤 식으로든 자기의 범죄를 숨겨보려고 하는 시도가 나타나면 그가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안다고 간주된다.
**자기 행위를 덮어두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거짓말을 만들어 냈다는 바로 그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그가 자기 처사가 잘못되었음을 알았거나 적어도 이 사회에 받아들여질 수 없음을 알았다고 간주할 수 있다

**속였다는 자체가 악일 뿐 아니라 자신의 행위가 악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다는 좋은 증거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그걸 덮어보려 했던 것이다

불필요한 죽임과 비도덕적인 죽임을 불러일으키는 한 가지 분명한 요인은 나르시시즘이다.

인간 본성 가운데 가장 분질적인 속성은 바로 본능으로부터의 자유와 그 가변성이다 즉 우리 본성을 바꾸는 일은 언제나 우리의 능력 안에 있는 일이다

도덕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인간 능력의 유기를 절대 거부한다. **인간은 악을 규명해낼 수 없다고 하는 태도보다 더 사탄을 흡족하게 해주는 것은 없다.

그들은 자신들이 어떤 식으로 지각하든 더 따져 볼 것도 없이 옳다고 생각했다 무슨 일을 하든 다시 생각해보지 않아도 으레 옳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서로 칭칭 얽혀있는 게으름과 나르시시즘 속에서 그들은 뭐가 어떻게 되고 있는 것인지 실제로 하나도 모르는 상태였다

*선과 악의 전쟁이 벌어지는 곳도 그리고 궁극적으로 승패가 결정되는 곳도 바로 개인의 고독한 마음이요 영혼이다
*모든 집단 악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은 개인을 그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모든 아이들에게 악의 본질과 그 예방의 원리들을 조심스럽게 가르치게 되기를 바라는 희망

**게으름과 나르시시즘이 모든 인간 악의 뿌리이다

개인적 정화는 각 개인의 영혼의 구원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그들이 속한 세계의 구원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도덕적 판단을 완전히 버리는 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그것 자체가 악
**세상엔 동정이나 용납 허용의 한계를 넘어서는 일이 실재한다
특히 도덕적 판단을 내리지 않고는 건전한 삶을 살아갈 수 없다
도덕덕 판단에 담겨있는 악의 잠재성
하나님을 위하기보다 악을 대적하게 된다는 것, 그것은 엄청나게 위험한 일이다

악은 자기성찰을 무서워한다
*무엇때문에 판단하는지 그 판단의 목표를 잊지 않아야 한다. 치료를 위한 것이라면 좋다 내 자존심을 세우기 위한 것이라면 그 목표는 잘못된 것이다

과학이 세워놓은 헌재의 이론은 가장 최근의 것일 뿐이지 결코 궁극적인 결론이 아니다
악의 개념의 오용에 대해 가장 확실한 방어책인 개방적인 토론이 보장되는 민주주의적 문화 안에서만 과학으로 남을 수 있다

악한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악을 다른 사람들에게 투사하려는 성향이 있다는 것
**직면할 마음이 없기에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결함을 꼬투리 잡아 그것을 해명하여 모면하려 한다.

정신치료자들은 환자들이 자기 자신이 되도록 자유롭게 해주는 것이 자신들의 역할임을 잘 알고 있다

사랑이라는 방법을 통해 악을 안전하게 연구하고 취급할 수 있다고 믿는다
사랑의 첫번째 작업이 자기 정화
적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게 될 때까지 자신을 정화하게 되면 비로소 아름다운 일은 벌어지기 시작한다
*마치 그 영혼의 경계선은 투명하다 할 만큼 꺠끗해져서 독특한 빛이 그 개인으로부터 흘러나오는 것만 같다

**인생이 의미를 갖는 것은 선과 악 사이의 싸움 속에서이고 나아가 선이 이길 것이라는 희망 속에서이다.

**악을 정복하는 유일하고 궁극적인 방법은 그 악이 인생을 자별적으로 생명력있게 살아가는 인간 안에서 그냥 질식당해 버리도록 하는 것
악의 치유, 오직 개인의 사랑을 통해서만 이뤄질 수 있다

자발적 희생이 요구된다. 치유자 개인은 자신의 영혼이 전투장이 되도록 허락해야 한다 희생적으로 악을 흡수해야 한다 

2024. 4. 12.

뇌의 스위치를 켜라 _캐롤라인 리프

<1 마음이 물질을 지배한다>
매순간 품는 생각이 뇌와 몸안에서 물리적 실체로 변화된다
생각단편이 모여 태도를 이룬다
마음속 결심할 때 두뇌속 화학물질의 흐름이 변화 - 유전자를 긍정 또는 부정방향으로 움직인다
뇌에 재생 성질이 내재
생각은 물질구조를 변형시킨다
마음을 통해 뇌를 변화시킬 수 있다
*자유의지와 선택은 추상적 개념이 아닌 물리적 실체이다
*마음이 몸을 통제, 마음은 물질보다 상위에 있다
*환경은 통제못해도 반응은 통제할 수 있다
*외부로부터의 정보에 어떤 생각을 품고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지 따라 특정 유전자가 활성, 비활성화가 죄우된다 - 자극과 반응 사이 싸이클이 지속 -> 뇌 조형
***생각할 때 사고구조를 조직하게 된다 (잠23:7)
유해한 생각을 받아들였다면 그것을 내보낼 수도 있다
*과거의 상처로부터 자유롭기위해 굳이 과거속으로 깊이 파고들어가지 않아도 된다
*의도적으로 생각을 조정함으로 유해한 사고구조를 무너뜨리고 그 자리를 건강한 생각으로 채울 수 있다 새로운 네트워크가 성장함
-뇌는 우리를 통제못한다 생각과 선택이 뇌를 다스린다
생각통해 선택하는 과정 중 뇌속에서 유전자발현이 일어난다 생각이 단백질을 만든다
생각 상상하는 동안 뇌는 구조와 기능면에서 변화된다
어디에 관심과 집중을 할 지 선택통해 뇌속 화학물질 단백질 사고회로가 변화된다
통계 - 정신적 신체적 질병 중 20-25%만 유전과 환경의 영향
스트레스는 수용하기 어려운 자극이 가해졌을 때나 위협과 압박을 느끼는 상태에서의 생체반응
우리의 말과 행동은 이미 마음속에 담긴 무언가가 밖으로 표현되는 현상

<2 선택과 다중시각의 유익>
두뇌활동은 무의식상태서 지적정보 처리과정
생각과 상상과 선택은 각 단계 뇌의 구조와 기능을 변화시키는 요소이다 - 분자 유전자 후생유전 세포구성 뇌구조 신경화학 전자기 그리고 아원자단계까지 생각이 영향을 미친다
**자유의지란, 앞으로 어떤 행동을 할지 선택하는 능력, 그렇게 행동하기로 선택한 이유를 숙고하는 능력, 선택이유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바탕으로 행동을 계획하는 능력, 선택한 것과 상반된 욕구 사이에 자신의 행위를 통제하는 능력
뇌의 앞쪽 - 전뇌와 전두엽부위 - 선택작업이 이뤄지는 곳
전두엽의 <MPA 다중시각의 유익> 자신의 생각을 관찰 평가하고 그 영향을 계산할 수 있다
**무언가 생각하기 전 잠시 멈춰서 참된 나와 유해한 생각이 빚어낸 나를 구별하기
낮동안 생각은 쌓는 과정, 밤동안 생각은 분류하는 과정
생각의 변화 -> 두뇌와 신체의 변화
생각을 통해 신경전달물질과 단백질이 뇌안에서 활성화
유전자 발현과정을 통해 형성된 단백질 속에 생각이나 기억등 체득한 정보가 들어가게 된다 - 생각이 단백질을 만들어내는 것
생각을 통해 크랩 유전자(기억세포 연결에 필요한 단백질을 형성해주는 유전자)의 스위치를 올리기로 선택
유전자가 당신을 통제하는 게 아니라 당신이 유전자를 통제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믿지 않는 환자들은 체내T세포 손실이 3배빠르고 감염도 3배빠르고 스트레스 수치도 높음
**우리 모두는 하나님과 함께 자신의 삶을 바꿔나가는 공동창조자 이다
신경과학계의 증거들은 자유의지의 실재와 어떤식으로 작동하는 지를 설명해주고 있다
<3 당신의 선택들이 뇌를 변화시킨다>
선택의 중요성의 증거 - 후생유전학
신경신호로 변환된 생각과 선택은 유전자의 활동을 통제한다
유전자는 신경신호가 (피막을 벗어 활성화)스위치를 올리기 전까지는 휴지상태로 존재. 잠재력이 내제되어 있다
생각에 의해 세대간 유전 패턴의 변화가 가능
생각-선택에 따른 신경신호에 의해 유전자가 발현하는 양상은 달라질 수 있다
신경신호를 제거해버리면 후성유전의 특질은 사라지게 된다
***조상의 죄는 경향을 전달할 뿐 운명을 전하지는 않는다. 그런 경향이 당신의 책임은 아니다. 잘 인식하고 진단해서 제거해내기로 선택해야 한다 선택은 당신의 책임
신24:16, 겔18:19-20
**내 생각-선택은 후손에게 잠재적으로 일종의 경항을 선사하는 것
뇌는 일생동안 재조직된다 - 우리에겐 뇌구조와 기능을 바꿀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 ‘정신적 경험’하나만으로도 얼마든지 바뀔수 있다
해마상 융기
단기기억->장기기억으로 전환, 공간 기억력 관장, 스트레스 조절
(**외상후스트레스는 충격적사건을 체험한 후 기존에 인식했던 삶의 의미를 송두리째 바꿔버린다 이때 뇌의 신경가소성으로 인해 뇌의 구조가 변질된다
사건을 반복재생하는 동안 그 기억은 더 깊은 곳으로 파고든다. 뇌 속 필터역할을 개시해 긍정적인 생각을 걸러내며 정상적인 뇌기능을 방해하는 것이다
부정적인 신경회로를 견고하게 구축하므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다)
-> 긍정적인 생각을 품고 다시 그 사건에 접근
***참사 당시의 기억을 의식의 영역으로 가져가면 과거기억은 가소성을 띤다
기억의 단단한 성질이 약해지고 전성(늘어나는 성질)이 증가. 의식영역에서 기억을 변형시킬 수 있다
과거의 기억이 가소성을 띠게될 때 그 충격적인 기억을 하나님말씀으로 치환해야 한다
환자는 제 3자의 입장이 되어 자신의 뇌를 들여다보게 되고 매일 이 과정이 반복하면 건강한 새 생각들이 자라나 깊이 뻗어나갈 수 있게된다
**건강한 뉴런들은 참사에 연결되어있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공격하고 뽑아내고 파괴해버린다
옥시토신, 도파민, 세로토닌과 같은 화학물질은 참사와 연계된 부정적기억 주변부로 흐르기 시작해 부정적인 감정을 하나씩 제거해나간다
이 모든 과정은 부정적인 감정과 연계된 뉴런들을 비활성화하고 분리해내는데 도움을 준다 
모두 비활성화되면 더이상 뇌신경은 부정적 생각에 접속하지 않을 것
(한사람의 뇌가 하루에 생성하는 에너지(전자파동)의 총량은 지구상의 모든 휴대전화 1일 에너지 총량보다 훨씬 더 많다)
자기개발-자립 산업은 성공은 근원이신 하나님을 배제, 포도나무에 연결되는 게 아니다
뇌는 마음-생각의 명령을 따른다
인간 존재와 1 자기내면인식, 2 자기집단이해, 3 신에 대한 인식 사이의 연관성을 연구한 과학자들은 이것이 두뇌활동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힘
**매일 매순간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될지‘ 선택하게 된다
이런 선택이 생각 네트워크 속에 담기는데, 셩경이 기초골격을 이뤄야 한다
지혜와 명철과 통찰은 성경을 묵상할 때 나타난다 - 이렇게 생각에 집중하고 마음에 주의기울일 때 변화가 일어남
**만일 자신이 생각을 바꾸거나 선택제어 능력이 없다고 믿으면 절대 그렇게 할 수 없다
변화란 지속성과 끈질김을 통해 일어난다 정기적인 두뇌훈련만으로 가능
<4 생각을 사로잡으라>
훈련을 통해 생각을 사로잡는 것이 자유분방하게 두는 것보다 감각 인지능력에 큰 변화를 준다
통제되고 집중된 생각은 인식기능 향상과 균형잡힌 감정의 발전으로 이어짐
잠4:20-22
**담당환자 중 성공사례들은 주의를 집중해 생각을 사로잡기 시작한 때부터 그들의 치유가 성공으로 들어섰다
**부정적 유해한 생각을 사로잡지 않고 멈추지 않는 것은 뇌에 유해한 물질이 잠입하도록 내버려두는 것과 같다 - 프리온 단백질(장기기억, 자가유지기억의 생성을 도움)이 나쁜 신경신호에 반응해 새로운 신경세포 생성
부정적 생각은 우울한 생각으로 변모해 스트레스반응으로 면역계가 염증성 반응을 보이게 된다. 혈중 염증량이 증가해 심혈관계 질환 나타남
**스트레스 통제법으로 여타 신경정신 질환의 취약성 경향이 줄어듦. 5-16분 묵상으로 부정적생각 사로잡아 제거하면 전두엽 부분이 개선
고후10: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정신 심리질환의 대다수가 생각습관에서 기인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5 안식의 연습>
뇌는 일련의 신경조합 네트워크로 기능토록 만들어짐
각 부위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음
무의식 영역에서 24시간 끊임없이 정신활동이 대부분 진행. 발상 선택 사고 구성및 분류작업이 이뤄진다
모든 언어 행위의 뿌리는 무의식 속에 담겨있다
훈련된 안식(고도로 집중해 내면성찰)상태로 들어가면 무의식 영역의 다양한 정신활동의 효율이 높아진다 감마파 증가.
신경네트워크는 DMN(초기화 모드의 신경)으로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같다 - 다른 네트워크들을 질서정연하게 통합
무의식 상태에서 60-80퍼센트의 에너지 소비
올바른 반응을 하기위해선 생각이 유연해져야 한다
다양한 생각들을 넘나들수 있어야 한다
지혜와 통찰을 얻기위해선 먼저 외부 환경에 대한 스위치를 내려 최기화모드네트워로 전환해야
오히려 고도의 지적 흥분 상태가 됨
조직된 형태의 몽상 공상 반추 회고 내면성찰을 시도 = 훈련된 안식상태 = 하나님께만 집중된 뇌의 안식일
시46:10 가만히 있어 그가 하나님이심을 아는
해결을 염두해 다양한 각도로 기억을 집중조명해 사건을 해석해내 앞날의 계획을 세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뇌를 재부팅하는 묵상시간
**잘못 연결된 신경회로도 DMN의 부침으로 이어지고 다양한 신경장애를 일으킴. 우울증 환자의 뇌에서 감정을 담당하는 뇌중추와 DMN의 연결고리가 끊어져 있었다
정기적 묵상하는 사람은 일반인보다 활발한 DMN의 움직임을 보였다 - 더 많은 생각을 조합 연결해낼 수 있다
*우리는 오직 자기 자신의 관점에 의해 제한을 받는다
이런 훈련을 자주 못가지면 건강하지 못한 자아상갖기 쉽고,
단기기억으로 쉽게 처리할 소소한 일에도 과도한 집착, 문제만 집중하는 성향나타나 해결책을 떠올리지 못한다.
기억력감퇴 흐릿한 생각 염려 우울증 비롯한 수많은 신경장애 증상들 나타난다
DMN의 균형은 TPN(작업신경망-결정내리는데 도움줌)의 능동적 생각을 돕는다
**이 둘의 균형이 정확할 수록 우리 사고와 의사결정에 지혜가 깃들 수 있다
행동-적극적인 발돋움은 생각의 조직과 해체과정을 종결짓는다
유해한 생각을 선택하면 **신경회로의 연결오류를 일으킨다. DMN(과도히 활성)과 TPN(활동 저해)의 균형이 깨져버린다 문제해결력이 현저히 감소
우울증 환자는 뇌의 중전반부 내측 전방피질이 크게 활성화되었다. 내면성찰 묵상 등 뇌의 반추활동으로 DMN이 활성화되도 내측 후방피질의 활동이 감소하면 무질서상태로 전락해버린다. 유해한 반추활동으로 - 큼직한 일은 잘 기억못하고 쉽게 잊을 소소한 일에 과도한 집착
긍정적 생각품고 올바른 방향으로 묵상시작하면 빠른 속도로 균형을 잡을 것
복잡다단한 신경회로 덕분에 두뇌 곳돗에 긍정적 영향력이 급속도로 펴지게 되기에 빠른 회복을 보이는 것
우울증 환자들의 뇌는 사회적 용납할 수 있는 행위, 옳지 않은 행위를 자각하는 뇌의 회로에서 이상을 발견
**매일매일 천천히 생각의 습관을 바꿔나는 것이 뇌 개선의 최고의 방법이다
**생각 지식 의지 감정은 뇌를 항상 어떤 식으로든 변형시킨다
<6 밀크셰이크-멀티테스킹을 멈추라>
멀티테스킹은 창조된 뇌 본연의 기능과 정반대이다
**집중력 저하, 불완전한 생각을 급하게 옮겨다니는 일은 마치 뇌세포와 신경화학물질을 마구 섞어 밀크셰이크를 만드는 것과 같다. 뇌가 손상되기까지한다
이 집중력 저하 현상을 ADD ADHD로 잘못 명명
정보가 미처 소화되기전 새로운 정보의 홍수가 밀려드는. 피상적인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다
깊은 사색가질 때 뇌는 건강한 회로를 구축하고 건강한 신경화학물질을 발산한다
골3:15 평강 = 그리스도로부터 기인한 영혼의 조화
묵상훈련된 뇌는 업무전환시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았다
깊은 지적 사고는 전전두피질을 긍정적방향으로 활성화해 집중력을 향상, 생각전환도 잦아들고 감정기복도 약화된다. 전반적 작업 성취도가 높아진다
고2 교통사고로 심각한 뇌손상을 입은 학생은 초4수준의 지적능력에 머물거라고 의사들이 진단.
끈질간 노력과 훈련을 밟아나가며 목표와 꿈을 수시로 말하며 회복과정을 통해 사고이전 상태로 회복되고 더 향상되기까지 함.
창11:6 그들이 생각하여 계획하는 일 중 불가능한 것은 없다
히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깊은 사고로 자이리피케이션의 향상- 뇌 피질의 주름이 많이 생겨 더 많은 정보를 빠른 속도로 처리 신속한 의사결정 및 기억력 증진됨
<7 생각, 하나님 그리고 양자물리학이 말하는 뇌>
양자물리학은 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단위의 물체(입자)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설명, 전자기파와 입자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설명해준다
양자 = quantum 퀀텀의 뜻은 에너지
수학공식을 사용해 자유의지를 계측하고 설명하는 방법이 되는 양자물리학
-**의식은 소립자(아원자)의 운동에 영향을 준다
-시간 속 소립자는 전후로 움직이며 가능한 모든 공간에 동시에 나타나기도 한다
-**우주는 빛보다 빠른 정보 전송을 통해 연결된다
**과학은 인간을 자유롭게 생각하는 존재로 인식한다
관찰자 효과 - 실현되면 가능성은 0이된다
관잘자인 우리는 주변의 현상 공간 시간에 영향을 끼친다 **가능성을 현실로 바꿀 수 있다. 생각이 물질을 통제한다.
거짓의 아비 마귀(요8:44)는 수천가지 부정적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나, 가능성에는 아무 힘이 없음을 기억하라. 오직 내가 가능성을 선택해 ‘현실’로 만들 때 뿐이다. 거짓말을 믿기로 선택할 때 현실이 된다.
****양자물리학은 자유의지(가능성을 선택), 방향잡힌 집중력(선택의 결과), 선택의 효과와 결과를 기본재료로 삼는다
_잠4:20-27
양자물리학은 원조공식인 양자이론 코펜하겐공식을 통해 **인간의 자유의지 결정은 통제가능한 ‘변수’로 설명된다
이러한 생각과 선택이 물리적 실체로서 계측이 가능하는 사실을 입증하기위해 양자역학이 사용된다.
학습을 가능케하는 반복된 노력인 ‘양자 제논효과’
-당신이 무엇에 집중 또 어떻게 집중하냐에 따라 뇌가 변화된다
_지능의 성장을 믿는 학생들은 놀라는 수학 점수향상을 나타냄
어려운 과제에 도전,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때 뇌가 성장

**양자 물리학의 얽힘의 법칙 - 시공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성격은 관계에 의해 정의된다
**관계는 거리에 영향받지 않고 물리적 연결도 필요없다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약5:16 중보기도, 다른 사람을 향한 생각과 말은 매우 큰 힘을 발휘한다
_연구결과, 매일 30초간 진심어린 의도로 어떤 감정을 품었을 때 그 사람은 물론 다른 사람의 삶도 변화됨. 3대 후손까지.
**멀리 떨어져있는 두개의 소립자가 얽혀 마지 하나인 것처럼 활동인 ‘비국소 nonlocal’라고 함. 위치와 운동을 동시에 포착하는 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 시공간의 법칙이 적용되지 않음
영적후원을 받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1/7의 사망률
물질 분자 원자 쿼크 렙톤 보손
쿼크의 구성단위인 프레온
초끈이론 - 거대한 물질 덩어리가 실제로는 프레온보다 더 작은 크기의 진동하는 끈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이론
프레온은 시공간을 비틀어놓은 것
**전자의 이동경로 사이의 시공간은 전자 이동에 아무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과학자들은 생각신호가 빛의 속도보다 더 빠르게 이동한다고 여긴다
사람들 사이에 오가는 신경신호는 에너지 흐름으로 구성
불확정성의 원리 - **인간은 시스템 외부에서 시스템 속에 예측 불가능한 효과(활동)을 밀어넣는 존재로 인식
소립자들은 입자이면서 동시에 파동이다. 쿼크 보손 프레온 초끈도 마친가지. 운동이나 정지 상태나 위치는 예측불가. **정해진 위치가 없고 모든 곳에 존재한다.
양자물리학의 수학적 예측은 단지 불확정성을 수학적으로 조명해줄뿐이다. **이것이 자유의지를 뒷받침해 준다. 믿음과 두려움 중 믿음을 선택하자
스스로 통제하려말고 하나님의 주권을 예측 제한하지 말자. 하나님의 생각은 헤아릴 수 없다 (시145:3, 전3:1, 롬11:33) 범사에 그를 인정(잠3:5-6),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잠19:21)
<8 생각의 과학>
생각의 힘을 제대로 인식했다면 자신의 생각에 책임을 져야 한다
**생각에는 창조의 힘이 담겨있다 복이 되기도 저주가 되기도 한다
*측지 정보처리 모델
1 무의식적 메타인지 단계
2 의식적 인지 단계
3 상징적 결과물 단계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이 성장하고 그럴수록 더욱 견고해질 것. - 양자제논효과
**생각변화위해 양제제논효과의 반복체험이 수반되어야
**외부자극에 본능적 즉각반응말고 천천히 생각하며 대응해야 한다(4-6장)
오감의 견인력에 올바로 대응할수 있어야
마28:18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 사탄에게는 남아있는 권세가 0이다. **무엇을 선택할 지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깊이 새기기
**만일 사탄의 거짓말을 믿는다면 정보처리과정(의식적인지->무의식적 메타인지에 이르는)을 거쳐 물리적 실체로 변화될 것. 거짓말로 재료로 삼아 새로운 뇌의 신경네트워크를 만들고 그 지침을 따르는 짓을 말자. 뇌손상을 일으키는 행위와 같다
인간에게 부여된 창조능력이 선택을 통해 선도 되고 악도 될 수 있다.
깊은 생각이 뇌의 구조와 기능에 변화를 준다는 원리 - 자가 지휘 신경 가소성
강박성 장애환자 - 근심 염려하는 태도를 유지할 경우 뇌손상과 신경내 부정확한 점화가 일어난다. 뇌 외측전전두피질(기획 계획 전략 생성 유지기능)의 활동이 현저히 줄어듦, 내측 안와전두피질의 불균형으로 의사결정능력이 거의 상실 - 그러나 염격히 지도해 정신활동을 훈련시키자 순식간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함

*****우리의 선택은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무언가를 만들어낸다 이것이 마음의 연계를 통한 인지신경과학의 활동

*21일동안 한가지 일을 반복적으로 생각 2-3번 이상 사이클을 진행하면 새로운 생각이 자라 무의식적 메타인지 여역으로 들어오게 될것 - 이렇게 형성된 생각은 무의식속에서 인식으로 자리잡음 -> 자동화 _자전거폐달을 밟는 동안 무의식적으로 타는법을 생각
**반복된 연습과 집중통해 어떤 기술을 마스터하면(학습완성) 이제 학습내용은 의식의 영역(인지)을 떠나 무의식영역(메타인지 단계)으로 내려가게 된다
무의식적 메타인지는 뿌리이고 이 뿌리로부터 의식적인 인지영역이 양분을 공급받아 말과 행동의 열매를 맺는다
*생각독소 제거하기위해선 실제 뇌를 변화시키는 것이 생각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5단계 과정의 중심엔 **‘집중되고 질서정연하며 훈련되어 깊이있는 지적이 생각’이 자리한다
**깊은 생각을 통해 무의식 영역에 들어가면 그곳의 기억을 끄집어내어 의식영역으로 가져갈 수 있다
-> 의식영역에 도달한 순간 더이상 견고하지 않고 취약성을 드러낸다. 과거기억을 의식영역에서 변화시키거나 재개념화를 시행할 수 있다 하지만 다시 무의식 영역으로 들어갈 경우 더 복잡해진다는 사실. **어떤 식으로 재조정될지 가능성은 늘 열려있다 ‘창조적 재개념화
학습능력외에도 지적 감정적 대인관계능력 역시 극적으로 변화
오히려 사고당한 이후 **지능이 훈련통해  20점 더 높아진 여성도 있었다.
외상성 뇌손상 TBI Traumatic brain injury환자들에게도 치료과정 시행. 엄청난 결과 있었다.

1 Gather 수집
2 Focused Reflection 집중된 성찰
3 Write 글쓰기  
4 Revisit 재방문
5 Active Reach 적극적인 발돋음 (매일시행)
5단계를 진행하는 동안 유해한 생각들이 의식의 영역으로 이동 - 그것들을 인식할 때 해독작용이 진행 21일동안 유해한 생각은 파괴된다. **제거하며 그 빈자리에 건강하게 조성된 새로운 생각을 채워넣는다. 
그렇게 의식적 지속적으로 건강한 생각을 구축해나가고 유해한 사고구조를 무너뜨린다 
21일 한 사이클동안 하나의 생각 네트워크를 다룬다
한가지 사안에 대해 불충분할 경우 해독 사이클을 반복. 
단지 문제의 근원만 밝혀내는 경우도 많은데 남은 나날동안 그 문제에 집중하면 된다. 
**21일은 신경네트워크 구성에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단위
**만일 새롭게 구축된 신경네트워크가 21일내에 견고히 자리잡지 못하면 그것은 한달도 안되어 부식되고 말 것. 게다가 기억을 사용치 않으면 기억생성 단백질이 변성되어 기억도 분해되고 말 것. 
무엇이든 가장 많이 생각하는 그 생각이 성장하고 **매시간 신경접속은 두배로 증가
**종종 엄청난 죄책감이나 자기비하 무력감‘나는 못해’라는 마음이 일어나는데 이럴 땐 다른 문제를 다루기 전에 먼저 이와 같은 마음태도를 고치는데 21일이 따로 요구된다.
**반복과 재생은 오래 지속되는 기억의 창조에 핵심요소이다
*거의 집착수준으로 변화에 대해 갈망해야 한다.
마 5:48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21일 사이클을 최소 2회반복, 63일이상 새로운 생각을 활용해야 자동화 여부를 알수 있다
*무의식에 안정감이 깃들 때까지 의식적으로 새로운 생각을 습관화되기까지 매진
*핵심은 당신이 무엇을 하고자하는지에 따라(정체성과도 연관) 새로운 생각이 습관으로 굳어지는(자동화)데 걸리는 시간이 달라진다 -> 이것이 적극적인 발돋움
**자동화를 이룬 뇌는 굵고 튼튼한 가지처럼 보인다.
***생각가지 연결부위인 엽칩의 변화는 7일과 14일에 절정을 이룬다 *이후 ‘자립성 단백질’이 된다 = 장기기억
*삶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 지 스스로 결정해 그것을 반복 강화하기 - 이러한 일은 21일 과정을 3-4번정도 반복할 때 가능하다. 새롭고 건강한 생각패턴이 자동화되므로 유해한 생각은 뿌리내릴 기반을 잃게 된다
*신중한 훈련을 해야지 아무생각없이 반복해선 안된다
*안전지대의 바로 바깥부근에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하라  
​​

2021. 12. 6.

일의 기술(The Art of Work)_ 제프 고인스

참된만족을 원한다면 하찮은 갈망을 초월해 나에게 요구되는 일일 해야한다는 뜻
소명은 고통을 피하지 않고 받아들일 때 다가온다
가장두려워해야 할 것은 이미 받은 소명에 응답하지 않은 것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무엇을 하고 싶은 지 내삶에 무조건 얘기말고 삶의 이야기를 들어야한다

인생의 굵직한 사건들을 종이에 죽 기록 기억나는 대로
의도치 않았거나 계획하지 않았지만 다른 사건에 미친 영향은?
공통된 가닥이나 되풀이되는 주제를 찾아보라

죽음의 시간이 다가올 때 하지 않아 후회할 일은? 시간을 더 많이 들이지 않아 아쉬울 일은?
헌신하지 않는 위험이 잘못된 선택의 대가보다 크다 실패하면 뭐라도 배운다

모든 성공담은 공동체의 이야기
도제의 기회는 어디에나 있다

당신의 기대에 부합하지 않고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떠미는 사람이야말로 당신에게 필요한 교사다 그것이 교육자의 본분
우리가 할일은 그들을 알아보는 것
대부분 그런 관계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다가 관계가 끝난 지 한참 지나서야 알았다
뜻밖의 장소에서 멘토를 찾으려는 마음이 있어야한다
친구들은 물론 연락끊긴 친척들이나 시들해진 옛관계들도 감화의 출처가 될 수 있다
소명을 추구하면 곁에서 당신을 응원해줄 지원 공동체를 만나게 되어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일자리가 아니라 본연의 일을 하도록 사람들을 무장시켜 줄 더 좋은 방법이다 독일은 그런 제도를 통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
도제제도는 당신에게 전문가의 지도, 특정분야의 지식, 도전적 환경의 경험 등을 주기위한 것

그녀가 성공한 이유는 계획했기 때문이라기보다 기회가 왔을 때 알아보고 행동을 취했기 때문
도제생활의 모든 요소를 한 곳에서 만나는 경우는 드물다
수업을 듣고 멘토를 만나는 문제가 아니라 당신의 선택이다
우연한 도제의 기회는 필요한 기회들을 의지적으로 선택하는 과정이다
도움이 왔을 때 도움을 알아보아야 한다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는 사고방식으로 귀결
이런 사람에게 목표란 어제보다 나은 자신이 되는 것 - 성장형 사고방식

올바른 종류의 연습은 실패로 끝나는 업무를 반복하는 과정 <탤런트코드>_대니얼 코일
실패를 거듭하다 마침내 성공해 올바른 방법뿐아니라 최고의 방법을 배운다
주도면밀한 연습의 3대 요건
-연습의 정황. 시간과 에너지, 트레이너와 교육자료와 훈련시설 필요
-본능적으로 즐기지않는 일이라야 '힘들지 않다면 누구나 할것'
-녹초가 될 정도로 기를 써야. 그렇지 않음 충분히 노력한 게 아니다

재미 없고 녹초가 되고 지루해 그만두고 싶을 때도 그 일을 할 수 있다면 그게 당신의 소명일 수 있다
성공한 사람들의 '운'도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연습의 관건은 결코 그냥 기술습득해서 잘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이바지 하는 것이다
내가 잘하는 일인지 물을 게 아니라 그 자체가 선한 일인지 물어야한다
우리 영혼의 깊은 갈망을 채우려면 탁월함만으로는 안된다 그 이상이 필요

소명은 갑작스럽고 아주 짧은 동안의 계시를 통해서가 아니라 의지적인 결정의 연속을 통해 찾아온다 도약하지 말고 다리를 놓아라
'직업이란 우리의 깊은 기쁨과 세상의 절실한 필요가 만나는 곳'

소년 사무엘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으면서도 도움이 필요했다
'자넨 이미 작가잖아 지금처럼 그냥 쓰기만 하면 돼.'
저자는 친구 폴과 대화를 통해 소명인 글쓰기에 돌입.
1년동안 날마다 새벽5시에 일어나 동트기까지 수백단어씩 썼다 어김없이 연습했다 내 정체를 알고나니 행동이 따라왔다
소명을 발견하는 일을 신비로워 보이지만 신비로운 과정만은 아니라 고도로 실제적인 과정
아는 만큼 실행에 옮기거나 그 순간을 놓치거나

사무엘처럼 뭔가를 들어도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모른다
멘토나 길잡이의 도움 도제의 과정이 그토록 중요하다
겸손은 계시의 선결조건이다 겸손하지 못한 자의 꿈은 단명하고 이기적이다
당신의 삶이 해주는 말을 경청하라 멘토들을 청해 소명의 분별에 도움을 받아라
적시에 기회가 열릴 것을 믿고 그저 한걸음씩 내딛으면 된다

최악의 실수는 다리를 놓지 않고 도약을 위해 모든 에너지를 비축하는 것
꿈에 이르는 길은 목적지에 도착하지 보다 방향을 따라가는 과정

실패라는 회전축은 당신의 모든 변명을 앗아가기에 위력적이다
미래를 준비하라는 것 -고생을 배움의 기회로 보고 엉뚱한 성공을 하지 않도록 조심

'하나님이 이루시려는 일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나는 이길을 따라야 합니다.' - 본회퍼
양심에 부합한 결정으로 그는 목숨을 잃었다
소명은 안락한 삶의 수단이 아니다 더 큰 고통쪽일 수도
중요한 것은 소명이 언제나 당신을 의미있는 삶, 스스로 자랑스러울 만한 삶으로 인도한다

우린 본래 몇가지의 활동을 잘하게 되어 있다
그것을 다 합치면 가장 큰 만족을 느끼고 최고의 역량을 발휘
한가지 일만 한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받아들였고 이로써 완성된 정체성을 발견
포트폴리오 인생의 기본 개념은 직업을 단일활동으로 보지않고 복합적 관심사와 열정과 활동의 집합체로 보는 것
<비이성의 시대>_찰스핸디 에서 처음 등장한 개념
주당 시간 수가 아니라 연간 일수를 기준으로 시간관리할 것을 권한다
필요한 연수입이 5000만원인데 하루 25만원 버는 길을 찾아낼 수 잇다면 1년에 200일만 일하고 남은 165일은 나머지 포트폴리오에 쓸 수 있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4가지
1 노동
2 가정
- 천직의 여정이 가치 있음은 당신의 열정을 공유할 대상이 있기 때문 - 아내가 얼마나 큰힘
3 놀이
4 목적 - 일 배후의 일
속으로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라 현명한 사람들은 10년마다 다시 시작한다
노동은 생계수단이 아닌 우리를 본연의 존재가 되게 해주는 도구이다
몰입은 어려움과 실력이 교차하는 지점
우리의 책임은 재능을 도전적으로 구사해 남을 이롭게 하는 것

당신의 소명은 남에게 주라고 있는 선물
소명은 늘 진화하는 것 결코 당신을 한 곳에 너무 오래 가만히 있게 두지 않는다
소명을 찾으려 하지 말고 계속 발품을 팔며 탐험하고 새로운 일을 시도하십시오 그러면 뭔가가 당신을 붙잡을 것. 마치 사랑에 빠지듯.

일이란 본래 우리 자신의 삶과 타인의 삶 속에 변화를 이루는 수단이다.
꿈을 추구하는 것은 이기적인 일이 아니다 그 무엇도 나만을 위한 게 아니다.
지금부터 삶으로 유산을 남겨라. 나중에 베풀며 살 필요 없다

주변에서 나의 생산성을 훼방하는 듯한 때가 있다 그런 순간도 목적이 대개 있어, 소명이 단지 직업이 아닌 인생을 잘사는 일임을 깨우쳐준다

안팎의 기대를 벗어나야 자기다워 진다 다른 사람 행세하지 말자
소명은 우리 삶에 자꾸 찾아오는 구습이나 옛 취미이다
소명은 세상과 공유하는 우리의 참 자아이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이 생각보다 의미 있는 일
우리가 소명을 추구할 때 목표는 성공이 아니라 정신적 유산이다
'삶이 예술을 위해 있지 않고 그 반대다'
삶은 우리가 꿈꾸는 일에 걸리적거리는 존재가 아닌 애초에 그 일을 하는 이유이다

소명을 향한 여정에 있는 걸림돌 좌절과 침체도 방해물이 아닌 소명의 일부이다

의미 있는 일을 추구하다 보면 그 과정에서 자아를 상실해버리고 싶은 유혹이 크다
자신과 자신의 창작품을 분리할 수 없게 되는 것
강박에 가까운 강한 충동으로 시작될 수 있다. 해야 할 일은 작업을 다스리는 것
그것에 이끌리되 미치지 않도록 긴장 속에 살아가는 것. 작업에 지배 당하지 않도록.

'우리는 결코 작품을 완성할 수 없으며 단지 버릴 뿐' - 다빈치
최선을 다하면서도 결과를 내려놓는 것
진짜 비극은 일 때문에 삶 다운 삶을 잃는 것



우리는 평생을 일을 공유해야 하고 죽는 날까지는 끝난 게 아님을 받아들여야 한다
성공은 당신의 인생으로 무엇을 하느냐 보다 무엇을 남기느냐의 문제이다

2021. 10. 30.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비즈니스_ 웨인 그루뎀

선한 것이 왜곡될 수 있다고 해서 그 자체가 악하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생산하려는 욕구는 하나님이 주신 것
생육하고 번성하라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 창1:28
정복하라-히브리어 카뷔쉬는 아담과 하와가 그들을 위해 땅을 유용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
놀라운 재료들을 땅에 감춰놓으시고 인간들에게 그 재료를 다룰만한 지혜와 기술을 주신 창조주
하나님은 우릴 재료들이나 타자가 필요한 존재로 만드신 까닭은 분명 우리가 '생산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기회를 얻게 되기에
성취 문제해결 책임을 다하려는 욕구를 나타낸다

매매라는 구조를 통해 우리자신의 복지 뿐 아니라 이웃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행위를 추구함으로써 이웃을 사랑하라고 격려

맡기신 자원을 늘리고 확장하는 청지기를 선한 청지기로 여기신다는 사실
돈을 사랑하는 게 문제지 돈 자체가 문제가 아니다
돈자체가 악하다면 하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지 않으셨을 것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나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학2:8

공정하게 보상하려면 보상의 불균등이 불가피하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균등한 재산을 소유하도록 하신 적이 없으시다
희년제도(레위기25장)을 통해 고대 이스라엘에게 농토를 전 주인에게 돌려주고 채무를 무효화하도록 명령하셨지, 균등하게 재산을 소유하도록 사회제도를 재정비 하지 않으셨다.(25:30)

사도행전2:44~46, 4:32~35
이 구절을 '원시 공산주의'로 여기는 것은 중대한 실수
1) 베푸는 행위가 강압에 의해서가 아닌 자발적으로 이루어짐
2) 여전히 개인재산을 소유
행5:4 베드로의 진술을 통해 개인 재산을 인정했다는 것을 확신함과 동시에 새로운 요구사항(사유재산 포기, 분배등)을 제정하고 있었다는 일부 견해가 사실과 확실히 다름을 확인할 수 있다

경쟁은 다양한 일자리에 최적의 사람을 배치
경쟁에 충실한 사회가 높은 생활 수준을 누린다 - 더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빌려준다는 것을 재산 소유권이 아닌 사용권을 임시로 이전한다는 의미
빌리고 빌려주는 제도가 존재하는 것은 곧 전 세계의 사용 가능한 상품과 용역의 총량이 수백 수천만 배로 증대된다는 것을 의미
아무 빚도 지지말라(롬13:8)는 말씀은 제때에 돈을 갚아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

2021. 9. 16.

고흐의 하나님_ 안재경

성도의 영성은 현실을, 육체성을 떠나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사라지는 것들 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것을 붙잡는 것이다 - 가바르니
종교는 반드시 문화라는 옷을 입게 되어 있다 근본적으로 문화는 민족의 종교의 구체화이다 -엘리옷
구원받은 한 사람이 사회전체의 문화보다 더 중요하다 - 스킬더
'하나님께서 일상을 통해 더 고상한 것들을 가르치고 계심을 잊지 맙시다' - 빈센트의 런던에서의 설교 중
신앙생활하는 사람들은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지극히 정상적 가장 상식적인 사람들
위로한답시고  사생활에 깊이 개입하려는 것이야말로 폭력에 다름없다
자신이 동정받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은 결코 위로받지 못한다

1850년대 중반 유럽에 불기 시작한 일본 열풍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많은 인상파화가들은 자신들을 스스로 프랑스의 일본인들이라고 부를 정도
'어떤 면에서 나의 모든 작품은 일본미술에 바탕을 두고 있다' - 빈센트

중세의 신 절대주의에 대항하다 보니 서양 근세는 또다른 절대주의인 인간 절대주의 그 중에서도 자아 절대주의로 치우칠 수 밖에 없었다
일본의 자연중심주의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 것
그가 그토록 전하고 싶었던 영원한 복음을 덧없이 사라지는 이 세상사를 표현할 계시와 같은 힌트를 일본판화들을 통해 얻었다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

우리 자신을 결정하는 것은 무의식이 아니라 의식이 우리를 결정한다 밑도 끝도 없는 무의식의 세계를 헤매기보다는 먼저 의식의 세계를 통제할 수 있어야 하겠다
'나의 유일한 걱정은 내가 어떻게 하면 세상에 유익을 줄 수 있는가이다..'

자기반성없는 관계론적인 논의가 배제된 사상은 근본적으로 자기순환론적일 수 밖에 없다
나르시시즘적 콤플렉스를 벗어날 수 있는 길 - 자신을 타자화
자신의 타자성을 인식하는 근본적인 계기는 하나님에 대한 인식으로 가능하다
사람은 하나님을 알아야만 자신을 알고 자신을 알아야만 하나님을 알 수 있다 - 칼빈 <기독교강요>

빈센트는 덧없는 것에서 허망함 절망이 아니라 도리어 희망과 영원을 느꼈다
- <씨뿌리는 사람>과 <추수하는 사람>은 그에게 죽음과 영원 덧없음과 무한에 대한 분명한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자연에서 초자연을 본 것이다

모든 종교는 무한과 영생을 교리화했다 진정한 생명과의 접촉이 아니고서 어떻게 영생과 무한을 맛볼 수 있겠는가
화가는 자연에 나타난 신성을 환기시키는 특권을 부여받았다고 생각한 것.
설교자는 말로 직설적으로 표현하지만 화가는 그림으로 상징적으로 표현한다는 것이다.
'왜 모든 사람이 보지 못하는 지 느끼지 못하는지 이해할 수 없어. 자연과 하나님은 귀와 눈을 가진 모든 사람에게 계속 보여주는데 말이야.'
빈센트가 생각한 무한과 영원은 철저하게 인격적인 그 무엇이었다

우리는 운명 속에 던져진 존재가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들어가신 바로 그 무한과 영원 속에 발걸음을 내디딘 존재다. 덧없음에 대한 인식은 도리어 현실을 긍정하게 만든다.
그 모든 덧없음이 영원을 향해 열려 있는.

빈센트는 렘브란트 속에 복음이 있고 복음 속에 렘브란트가 있다는 말까지 한다. 복음을 말로 글로도 그림으로도 전할 수 있다고 본 것
그리스도야 말로 가장 위대한 예술가
예술가는 만물에 내제한 하나님의 형상을 그려낸다는 의미에서 선택받은 자들

다른교회와 달라지려는 몸부림이야 말로 가장 교회답지 않는 몸짓이다. 우리교회는 다른 교회와 결코 다르지 않다는 것이 우리의 자랑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용서는 짓밟힌 제비꽃이 구두발에 남긴 향기라는 말이 있다
사람의 됨됨이는 떠난 뒤에 비로소 드러난다

빈센트는 실재를 묘사하면서도 사실적이 아닌 상징적으로 그렸다
'실재는 동시에 상징적이다'라는 표현을 즐곧 사용한다
고갱은 실재 세계를 환상의 세계인양 그렸다

성자가 인간이 되셔도 하나님이기를 포기하신 것이 아니다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신성에 동참하게 하기 위함이다.
사람은 원래 하나님적인 존재이다 하나님을 닮은 존재이다
그런데 마귀는 하나님처럼 되라고 말한다(선악과) 하나님적인 존재인데 다른 그 어떤 하나님처럼 되라는 말인가? 시편82:6

현실에 매몰되지 말되 도피하지 않는 길은 현실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닮는 것.
하나님과 교통하는 신비를 증거할 수 없다면 더 이상 기독교는 세상에 아무런 매력을 줄 수 없을 뿐아니라 스스로의 정체성도 잃게 될 것
'세상과 나는 간곳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하나님께 불편한 감정을 솔직히 드러내어 놓는 것
불평이 감사로 나아가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다.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솔직히 모르겠다고 말하는 것

빈센트가 자주 인용한 성경구절처럼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한(고린도후서 6:10)' 사람이 바로 빈센트였다 그는 해바라기를 통해 삶과 죽음의 변증법적인 관계와 기쁨과 슬픔의 변증법적인 관계도 본것이다.
<해바라기>

빈센트는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면서도 실재에서 유리되기를 결코 원치 않았다
실재를 희생하면서까지 상상에 자신을 맡기기를 원치 않았다
그는 실제로 실재가 있음을 믿었는데, 그에게 그림은 실재의 성육신, 곧 실제의 상징화였다

기독교인이 되었다는 것은 모든 것을 보는 세계관이 새롭게 형성되었다는 것
기독교 예술은 기독교적으로 하는 예술
주제에 의해 기독교 예술과 세속예술이 나뉘는 것이 아니다 얼마나 기독교적인 관점을 가지고 에술을 하느냐의 문제
평범하고 일상적인 모습을 그리면 세속적?
종교적인 주제로 그렸지만 반기독교적인 메시지를 던지는 그림이 수없이 많다
빈센트는 일상적인 삶의 주제로 신적 임재를 경험할 수 있는 길을 보이려 했다

그림 자체가 너무 직설적이면 깊이 스며들기 힘들다 <올리브 정원의 그리스도>_고갱
빈센트는 상징의 세계 속으로 깊이 스며들 수 있는 그림을 그리기 원했다
올리브동산에서 기도하는 예수님의 모습을 그리지 않고도 예수님을 연상할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있는 법. 그림이 불러일으키는 연상작용을 알고 있었다
빈센트는 모든 그림이야 말로 실재를 상징적으로 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스인들은 논리학자, 히브리인들은 심리학자
히브리적 사고는 눈으로 보는 것의 이면을 더듬어 듣고 느끼면서 삶을 경험했다 믿음도 마찬가지.
성경은 믿음이 무엇이라고 정의하지 않는다. 단지 믿음의 예를 통해 믿음의 실체를 재구성한다
설명할 수 없는 것을 굳이 설명하려고 애쓸 필요가 있을까
설명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도 우리는 이미 충분히 알고 있고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설명 못한다고 모르는 것이 아니다. 삶은 본질적은 것들은 실은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다. 논리적으로 설명하려는 순간 그냥 흩어져 사라져버린다.

우리에게 필요한 확신은 다 알고 있다는 확신이 아니라 잘 몰라도 순종할 수 있다는 확신이다.
성도들은 다 아는체 하는 자들이 아니라 삶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시인할 수 있는 자들이다. 아프게 꽉 쥐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느슨하게 쥐고 있는 사람처럼.

당시 인상파의 그림주제가 너무나 평범한 것이었기에 일반들에게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빈센트는 그림에서 자신의 인상정도가 전달되기를 원한 것 이 아니었다.
'내가 인물하나 풍경화에서 표현되기를 바라는 것은 감성적이며 우울한 요소가 아니라 뿌리 깊은 고뇌란다.'

경건은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짊어지고 가는 능력에 있다
남에게는 형편없이 무기력하게 보여도 자기 내부에서 일어나는 의심의 문제와 계속 싸워가면서 끝까지 소망을 놓지 않고 하나님을 붙드는 것이다.
내 능력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나의 본 모습이 드러난다

성도는 세상으로 다시금 보내기 위해 세상에서 불러내셨다
세상을 새롭게 볼 수 있는 눈이 생겼으니 세상으로 들어가야.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은 자이다.
세상이 전부가 아니기에 다 누리지 않고 다 쓰지 않는 것이 하나님을 가리키는 길이다.
성도는 아무런 방어없이 무력하게 노출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사랑은 신이기를 그만둘 때 악마이기를 그만둔다.
인간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없이는 아예 불가능하다.

과도한 단순화야말로 문제를 얼마나 복잡하게 만드는지 모른다.
문제와 인생의 복잡성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이야 말로 새로운 출발점.
자신의 문제를 단순화하기위해 거쳐야 하는 복잡한 과정 하나하나를 인내하면서 겪지 않은 사람들의 단순함이야 말로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지.

현대인의 고독은 다른 이들과 교류하지 못하는 외로움에 기인한다
고독이 무의미하지 않으려면 고뇌로 나아가야 한다
정직한 고뇌는 사회전체를 품을 수 있는 힘이 된다
의문과 의혹을 거치지 않은 신앙을 참된 신앙이라고 부를 수 없는 것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은 삶의 무상함을 절감하는 것을 통해서만 가능.

<까마귀가 나는 밀밭>

2021. 8. 8.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_ 막스베버

종교개혁은 가톨릭교회의 타락보다 근본적으로 신학적인 대립에 원인있다고 해석

루터에 의한 복음의 재발견.
사제통해서가 아닌 신과 직접적인 만남을 이루는 개인의 신앙이 유일하는 새로운 신앙해석이 종교개혁의 출발점
오직 말씀으로 - 교회는 성서보다 우위에 있지 않고 성서에 기초해서 존재

자본주의는 16세기 봉건제도 속에서 점차 싹트기 시작, 18세기 중엽부터 영국과 프랑스 등을 중심으로 점차 발달 산업혁명에 의해 확립 19세기 독일과 미국으로 파급

철저한 경건성 + 뛰어난 자본주의적 영리감각
이 두 성향이 공존하는 것은 모든 주요 프로테스탄트 교회와 그 분파 집단에서 공동적으로 나타난 특징
노동의 정신 진보의 정신 프로테스탄트가 불러 일으킨 이 정신은 결코 세속의 쾌락이나 계몽주의적인 가치로 이해해서는 안된다

경제적 전통주의-근대 자본주의 이전의 경제형태와 비교
근대 자본주의는 엄격한 계산에 토대를 둔 합리성과 경제적 성공에 대한 예측 및 조심성을 갖는다
농민일상 길드 수공업자 특권적 전통주의 모험적 자본주의와도 대조되는 특성
개인의 이익추구에 기초를 두는 것이 아닌 의무로서 일에 대한 자신의 엄격한 책임에 기초를 둔다
소득을 개인 향락에 사용하지 않으면서 금욕적인 태도와 독특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근대 자본주의 정신을 특징지음
직업의무

윤리와 규범에 따른 특별한 생활방식이라는 의미의 자본주의
자본주의 정신이 생기고 작용하기 시작한 곳에서 실현수단으로 화폐축척
자본주의 정신의 발전은 합리주의가 총체적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하나의 부분 현상으로 이해
사회적인 효용을 위한 노동은 신의 영광을 위한 것으로 권장

근대자본주의의 정신일 뿐아니라 근대문화를 구성하는 직업사상에 기초한 합리적인 생활태도는 프로테스탄트의 금욕주의 정신에서 태어난 것. 청교도의 직업적 금욕주의와 일치
청교도들은 직업인이 되기를 바랐다
금욕주의는 수도원을 나와 일상생활 직업으로 옮겨 왔고 현세의 도덕을 지배하기 시작
기계제 생산의 기술적 경제적 전제조건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근대적 경제질서라는 강력한 우주를 형성
사회공동체 조직과 기능에 영향을 미친 금욕적 합리주의

2021. 7. 15.

일과 영성 - 팀켈러

개인적인 이해를 초월해서 어떤 존재를 섬기는 사명으로 일의 본질을 재설정하지 않으면 부르심이란 의식이 자리잡을 수 없다


노동으로 시작하는 성경 창세기
일이 얼마나 중요한 기본적요소인지
창조사역과 인간창조 목적에 뿌리를 둔 기독교 노동관
일은 낙원 완벽한 설계의 일부 - 일과 쉼을 반복지속

자유는 구속없는 상태아닌 자신과 세계의 본질에 부합되는 한계속에서 살아갈 때 얻는 것
하나님 명령은 자유를 보장하는 도구들
출20:9 엿세동인 네 모든 일을 행할 것 - 쉼과 짝이루는
자유로의 초대

삶의 으뜸 토대는 주님과 관계
여가는 찬양하는 심령으로 사물을 바라보는데 꼭 필요한 전제조건
풀과 나무의 아름다움 향기.. 꼭 필요한 쓰임새와 별개로 매력적인 구석을 넣어 만물을 만드심
일하도록 지음받았고 일을 통해 자유해지는 인간 일과 쉼의 균형잡는 신학적 기초를 견고히 다지는 작업은 의미있는 일의 시작의 출발점

고대 그리스 - 일을 악한 저주로 생각, 몸이 아닌 정신에 유익한 일만 고상 -- 저임금 근로자를 업씬여기는 풍조

오직 사람만이 일 곧 직무를 맡았다
창1:26 28 2:19 시8:4-8 약3:7
모든 종류의 일은 짐승과 구별된 인간존엄성 상징하는 증표
일은 하나님이 친히 행하셨고 주님을 대신해서 하는 행위이기에 존엄
물질과 영혼이 영원히 통합된 상태로 함께사는 꿈을 제시하는 유일한 기독교 마19:28 롬8:19-25
크리스찬은 물질세계에 깊이 개입해야 마땅
피조세계의 선함과 일의 존엄성
순전한 즐거움과 기쁨에서 비롯된 창조역사 잠8:27-31
--> 은사와 열정을 좇아 자유롭게 직업선택

*섭리를 이뤄가시는 창조주의 주요 도구인 일
1 땅에 충만, 2 땅을 정복하라 - 문화명령
1 수를 늘리라
번성은 인간이 의지적으로 완수해야할 임무
개체수 증가라기보다 문명 발전시켜 세워가는 일
2 다스리라 청지기 대리인의 역할
피조물을 대하는 하나님의 명확한 입장을 표현
정복 - 타락하기 전부터 세상을 일의 무대로 만드셨음을 암시
적대적으로 두들겨 부수는 게 아닌
잠재력이 더 드러나도록 정원처럼 잘 가꿔가는 일
혼돈을 정리 질서잡아 최대한 풍성한 열매를 맺도록
자원을 최대한 활용 새롭고 혁신적인 가치창출

*거룩한 창조사역의 연장인 크리스찬의 노동
다른이들을 섬기도록 하나님이 주신 과업으로서의 일
'지금 가진 능력과 기회를 가지고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과 이웃의 요구를 늘 의식하면서 최대한 다른 이들을 섬길 수 있을까'

노력을 통해서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 은혜로 받는 구원 하나님의 선물인 '하나님의 의'
종교적행위거 하나님의 사랑을 얻는데 터럭만큼도 영향을 주지않는다면 다른 노동보다 조금도 우월할게 없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인정받고 안전해졌으므로 일을 통해 자신을 증명 정체성지키라는 압박에서 해방시켜주는 복음
이웃섬김은 즐거이 감당하는 희생이자 자유가 보장된 제한, 이웃섬김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의 목적
현재진행 중인 창조사역에 동참하는 크리스찬의 사명
하나님 섬기고 있음을 확인하는 방법은 제 일을 능숙하게 해내는 것! 일이 곧 기도
보수보다 더 많은 이에게 유익을 끼치는 쪽을 선택

죄에 오염된 노동은 고통스러운 수고가 됨
창3:18
절대로 실망하지 않을 완벽한 일거리찾아야 하는게 아님
해야할 제 일을 한다고 해도 주기적으로 좌절경험은 제극히 정상적인 현상
가시덤불과 먹을거라가 모두 예고됨 창3:18
이 세상에서의 일이 궁극적 최종적 일의 실체가 아님을 알기에 온전할 수 없음을 받아들임
천국에도 일이 존재할 것이 분명
창조세계를 구원하실 하나님의 역사에서 소망과 깊은 위안 찾기

헛되고 헛되다 전도서
인생의 공허함을 절감한 끝에 하나님의 초월적 독특성에 눈을 돌림
일로써 영원을 추구.. 타당한 포부는 부적절한 구원으로 변질 - 살리에르의 좌절
성실하게 일한뒤 안식누리신 하나님 창2:2
풍랑 속에서 곤히 주무신 예수님 4:38
과 대비된 모습

성경적 직업선택 지혜
1 잘할 수 있는 일
2 이웃에게 유익
3 활동 분야의 이익을 도모 - 공동체의 공감 일부가 되어 그 일자체에 기여

바벨탑 - 스스로 또는 집단을 우상으로 삼게 됨
교만은 소유한 자체보다 옆 사람보다 더 -해야 뿌듯함을 느낄 따름

영원한 궁궐을 버리시면서까지 행하신 예수그리스도를 헤아린다면 에스더처럼 궁전에서의 자리를 통해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기 시작
죽으면 죽으리라 이후에 '왕후'로 불린 에스더
큰 사람된 것은 스스로 이름떨치려 애쓴 결과가 아님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 뜻대로 해주세요라고 섬길 때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다

우상세우는 마음가짐과 제 공로로 구원 얻으려 애쓰는 자세는 본질적 하나 - 루터
좋은 것을 궁극적 영원한 대상으로 삼는 게 우상
훌륭한 문화 특성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절대화하는 것
사회적 안정과 공익을 우상화 개인권익 뒷전 - 전통문화
이성 경험 개인의 자유를 절대화한 현대문화
일이 자신을 규정하는 수단화
과학기술과 불확실성, 보편적 목적 목표없는 수단, 시장이 우상화된 포스트모더니즘
브랜드 선택을 통해 페르소나를 창출하고 스스로 온라인에 정체성을 구축하라고 끊임없이 속삭임
질 높은 라이프스토리를 전하는 마케팅의 흐름
마치 제품이 생명을 줄수 있는 것처럼 알려야 한다?X
더 본질적 차원에서 행복을 바라보는 그리스도인

예수그리스도의 날까지 함께 탄식 썩어짐의 종살이하는 모든 피조물. 롬8:22
초월적 소망 복음은 현실을 직시, 신실하게 일하는 힘의 원천
현재의 삶 밑바닥에 그 너머에 참다운 실재가 존재 feat.니글의 완성된 나무

세계관 = 현실해석의 토대가 되는 포괄적인 시각
3가지 질문과 그 답으로 구성
1 어떻게 상황이 흘러가야 마땅?
2 오늘과 같은 상태를 불러온 문제점은?
3 해결책과 실천방안?

기독교만이 창조세계 일부나 특정집단이 아닌 죄(하나님과 관계단절)자체를 문제로 여기고,
은혜(그리스도 사역통한 회복된 하나님과의 관계)를 해결책으로 삼는다
--> 창조(계획) 타락(문제) 구속(해결책)으로 요약
-온세상은 선했다
-온세상은 죄에 빠져있다
-온세상은 구원받고 회복될 것이다 - 예수님통할 때 구제불능은 없다

온 세상은 죄로 오염되었기에 영웅과 악당으로 구분지을 수 없다
복음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면 순진하게 유토피아 꿈꾸든지 냉소적 환멸에 빠진다 혼란을 설명하기위해 그만큼 악하지도 않은 것을 악마로 몰아가거나 불충분한 능력갖춘 무언가를 우상화

복음통해 문제와 소망을 더 포괄적으로 볼 수 있게 하고 해결책을 우상삼지 않게된다

복음적 네러티브를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
이윤추구는 구성요소들 가운데 하나일뿐

복음과 예술
- 온전히 회복된 물질세계를 꿈꾸며 낙천적인 마음가짐으로 감상에 치우치거나 절망치 않는다
죄를 제외한 무언가에서 문제의 원인을 캐고 하나님외의 것에서 구원을 찾는 경향의 스토리는 단순화될 수밖에.
복음의 풍부한 네러티브는 어두운 스토리와 낙관적세계관을 다 포함해 엮어 짜여진 온전한 그림을 그려낸다

누가봐도 직접적으로 복음을 '보여주어야할 무엇'으로 여기고 기독교적인 활동에만 기독교세계관이 작동한다고 믿는 건 심각한 오류
오히려 복음을 세상을 보는 '안경'으로 여기는 게 진실에 가깝다!
세계관을 실행에 옮기는 씨름이 가장 치열하고 힘겨움
심오한 차원에서 거대하게 서사가 작용하는 분야에서 일하며 충돌
타국으로 이주하는 것과 같은 그리스도를 믿는 사건
복음통해 만물을 신선한 시점으로 볼 수 있게 되겠지만, 새로움을 파악해 소명을 추구하는 방식과 통합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궁극적 학습체험엔 끝이 없기에!

섭리를 전달하는 도구로서의 성경적 노동관은 세계관이 가진 차별성에 집착해 발생하는 엘리트주의와 파벌주의를 제어

이원론의 대척점 --> 신앙과 일의 통합
누가봐도 기독교적인 일이라도 우상숭배로 변질된 가능성이 항상 내재되어 있음을 기억
일반은총을 정확히 파악해 명백히 세상의 일과 문화라도 그 안에 하나님의 진리를 드러내는 요소가 항상 깃들여 있음을 놓치지 말아야한다

지혜를 쌓는 성경적 길
1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아가기
2 자신을 알기. 능력없을 절감
3 경험에서 지혜얻기 남탓/자책으로 반응X
성령님을 통해 잠언서를 실행가능하진다
지식과 경험을 총동원래 고민하고 검토 성령님께 맡김으로 지혜로운 결정내림

예수를 만난 후 세속적인을 그만두거나 열심을 낮추지 않은 제자들. 일과 제자들의 관계가 바뀐 것
성경이 말하는 열정의 참뜻은 자신의 자유를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는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