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16.

겁내지 않고 그림 그리는 법 _이연

재능은 지속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 재능만 믿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과 그저 묵묵히 해온 사람 간에 차이가 드러난다
그림은 언어다
감정과 생각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목적도 언어와 같다
그림일기 - 하루중 기억에 남는 한 장면이나 자잘한 사건들을 나눠서 그려도 된다
감정도 분위기도 날씨도.. 우리가 보고자 한다면 아주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성장통.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만이 성숙해질 수 있다
열등감의 심부에는 우리가 진짜 원하는 것들이 들어있다
어떤 분야든 잘하는 것보다 잘 견디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림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우리나라 교육 제도에서는 진로 탐색의 기회가 굉장히 좁다
많은 이들이 교육기관에서 원하는 그림을 배울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
나는 무엇을 어떻게 그리고 싶은 사람인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항상 선명하게 품고, 고독을 참으며 몰래 피워내야 한다는 사실
잘해야 즐거워진다
아직 즐거울 만큼의 실력이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더 높다
무엇을 그릴 지 모르겠다면 일단 자신이 보고싶은 이미지가 무엇인지 떠올리는 것이 도움된다
내 일상을 그림일기로 남겼다
잘 그리는 사람이 아니라 잘 보는 사람이 그만의 창작을 한다
(잘 듣는 사람이 잘 말하는 거랑 마찬가지 인듯)
다들 실전인데 나만 늘 연습하는 기분이 든다
내가 느끼는 온갖 자잘한 감정들을 인정해야 글로 적을 수 있다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볼 줄 아는 사람이 타인을 보는 안목도 높다는 게 내 생각
머물고 싶은 사람이 되게끔 나를 가꾸는 것, 좋은 것을 제공하는 것
아까운 몇몇 기회를 놓치며 살아왔다
그래서 기회를 더 잘 주시하고, 살펴보고, 놓치지 않게 잡는 연습을 하게 되었다
**생각이 있는 이들만 글로 생각을 정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누구든 정리를 해야 생각이 구체화된다는 사실
글로 썼을 때는 반응이 거의 없었는데 그림과 합해져서 영상의 형태가 되니 사람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가닿았다
뭔가를 말하고 노래하고 싶어 질 때.. 그것을 그저 한번 긁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직접 표현해보는 것이다
그림은 혼자 하는 일이지만 혼자서는 할 수 없다 누군가에게 그림을 보여주고, 그런 서로를 응원하며 창작을 지속해야 한다
그림그리기 시작 때 선긋기 배우는 가장 큰 이유는 그릴 때 손목아닌 어깨쓰는 방법과 감각을 알려주기 위함
**그림을 그릴 때 긴 선을 긋는 다는 것을 단순ㄴ히 선을 길고 똑바르게 긋기 위함이 아니라 4절지를 한누에 담는 연습을 하는 것에 가깝다
디테일은 시작단계에서 고려할 것이 아니다 처음부터 그러면 진전하기 어렵다
긴선으로 크게 덩어리 잡고 중간 길이선으로 다듬고 짧은 선으로 묘사해서 디테일과 밀도를 높인다
**무엇이든 의도가 분명하면 거기에 따른 무드가 생긴다
가방주머니 하나에도 다 이유가 있다고- 창작자는 그런 마음이어야
개성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
우리가 뾰족하고 모나서 늘 누군가랑 부딪히는 그부분, 거기에 진짜 내 모습이 있다
창작에서 만큼은 그 날을 더 다듬으서 멋지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
개성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만든 플레이리스트
기존에 있던 것들을 재조명하거나 조합하여 엮어내면 된다
스스로의 삐죽함을 날렵함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곳을 찾아라
나의 평범함이 사람들사이에 꺼내놓으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된다
개성이 발현되는 방향이 중요한 거지 틀린 게 아니다
남들 것 부러워하기보다 나만 갖고 잇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해야 한다
**어떤 어조로 그림을 그려내 생각을 전달하고 싶은가? 연인에게, 직장동료에게, 아이에게 각기 다른 어조이듯. 타겟은?
어조에 일관성을 갖고 지속하다보면 사람들은 이것을 하나의 스타일로 받아들인다
많은 사람들의 그림을 봐왔고, 한명도 같은 무드의 색을 쓰지 않았다
좋은 색에 집착말고 색을 이해하는 법을 배우기
색상은 그자체로 언어
스스로를 정의할 때 하나를 택하여 구분짓지 말길
생각외로 당신이 둘다 잘 해낼 수 있다는 걸 알길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아이러니하게도 대상을 이해하는 방법이다
누군가를 비난하는 일 - 타인이 대상을 이해했다고 착각한 것은 아닐까
한명의 마음이라도 제대로 사로잡을 수 있다면 그것을 열명 백명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갖는다
성장하는 과정까지 다 보여줄 것, 그것이이야말로 강하고 확실하게 기억에 남는 방법이다
작가로 불리는 것은 남들의 기억에 남아야 한다
수영 - 필요한 저항과 불필요한 저항을 구분하여 이용한다
모범생으로 산다는 것은그 권리를 완전히 타인에게 맡기고도 잘 살고 있다고 스스로 세뇌하는 일
남들이 살라고 하는 삶 사느라 원하는 것 무한정 미루고 있지 않나
진짜 안정을 느끼고 싶다면 외부세계 탐색말고 내부로 시선을 돌리길
내 시선과 타인의 시선을 두루 갖출 것. 내 시선 수호하는 일이 어렵다
무섭다고 생각하는 일들이 막상 해보면 상상보다 무섭지 않다는 걸 알아야 한다
뭔가를 계속 연기하면서 살면 언젠가는 그 연기가 다큐가 된다




있는 공간, 없는 공간 _유정수

 오프공간으로 낼 수 있는 수익이 앞으로도 계속 감소할 것

상업공간의 핵심은 투자대비 수익률의 보장
그에 대한 재무적, 사업적평가는 매출로 말해줄 것
찾아오게 만들기 위해서는 가성비를 넘어서는 확실한 무언가가 필요
상업공간 매출과 단위 매장의 영업공간 크기는 거의 관계 없다 비례안함
방문자수x총방문시간에 비례
시야가 닿는 모두가 체험과 향유의 대상이 된다

6:4법칙 - 영업:유휴공간 비율
중앙에 배치 못할 경우 출입동선에 유휴공간 배치
야외활동의 경험들을 대체하거나 갈음할 수있는 실외공간이 중요해짐 _타임빌라스 쇼핑몰
선택과 집중법칙
고객입장에서 어떤 콘텐츠가 더 중요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지 파악해 성공한 소피텔의 공간기획전략
사진찍었을 때 예쁘게 잘 나오는 수영장
저렴한 가구마감재에 눈돌릴 틈없이 시선잡는 것들 배치
호캉스문화 - 객실보다 부대시설이 더 중요
무언가 확실하게 선택 집중된 포인트가 있어야 빛을 발함
예산이 많으나 적으나 밀도 적은 곳 높은 곳 공간의 리듬과 강약을 주는 것이 필요
모든 곳에 힘을 주기보다 변동포인트있을 때 더 입체적으로 느껴진다
이용객 서비스 가운데 선택과 집중 - 직원수에서 소화가능한 상대적으로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특정 서비스-짐들어주기-에 집중, 다른 서비스는 과감히 포기
5성급 몇몇 서비스 제공하고 나머지는 생략. 3성급으로 일괄적용안함
뷰를 이 공간의 주인공으로 선택
큰돈 투자해 얻은 것이 서해 바다의 뷰

상업공간에서 원더의 존재는 매우 중요
찾아올 이유를 만들어주는 요소
오는 모두가 볼 수 있는 위치에 놓이는 게 좋음
학실한 한가지를 각인
체류시간이 극명히 짧은 상업공간
그만틈 임팩트 있게 뭔가를 줘야
오래 머물지 않는 것을 전제로 기획된 원더
주거공간은 전반적 공간의 퀄리티가 균일하게 좋아야 만족도 높다
공간의 역할과 체류시간에 따라 적용할 선택과 집중 포인트가 달라진다
상업공간은 올지 말지 여부가 열려있기에 주거/오피스에 비해 훨씬 자극적 가시적 임팩트가 큰 원더가 필요

차원진화의 법칙
어디서 어디를 찍어도 그림이 되고 사진 잘나오는 3차원 입체로 설계된 원더여야
_익숙한 오브제도 놓이는 위치에 따라 완전 새로운 경험을 선사 _테이블과 나란히 천장을 향해 놓인 디스플레이에서 나오는 파도장면

오브제를 벽에 붙여 공간절약해야 한다는 관성. 작은 공간경험만 주로 익숙
넓은 공간을 어떻게 창조적으로 쓸것인지 고민 해본 경험필요
한정된 넓이의 흔지 접했던 공간 활용 문법과 사뭇다른 체험을 그 상업 공간이 줄수 있는 지 여부가 중요
벽에 붙여놓지 않은 고급가구 배치 어떤 배치가 더 고급스럽고 좋은 것인지 알아두기 중요

4차원공간의 핵심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는 공간 _물멍 불멍 생화
15초정도의 짧은 시간의 움직임을 반복적으로 보여주는 키네틱아트 4차원 오브제
움직이는 것과 움직이지 않는 것은 천지차이
숏폼콘텐츠에 담기 최적화된 공간 - 더 자주 노출

각각의 스타일 안에서 누가 어느 정도 클래스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지가 중요
어떤 스타일 가운데 압도적인 클래스를 가진 결과물을 내놓으면 대중들도 그 차이를 알아봄
스타일 장르엔 우열이 없지만 클래스엔 우열이 있다
우열을 결정하는 요소가운데 진화하는 것이 존재하며 그 진화 흐름은 역행하지 않는다

최대 부피의 법칙
2020년 이후 대형카페들이 주목받음
열악한 주거환경 청년들 외부공간 생활시간 늘어나 넓은 시야 확보할 수 있는 공간 선호
지번구획이 500평이상 규모로 나눠진 성수동
15~20평으로 쪼개진 경리단길과 해방촌 지역
200평이상 큰 부지인 부촌인 남산쪽 한남동
부동산 자꾸 쪼개지는 현상 - 임차인 구하기 쉬워지고 임대료 수익올라가기에
애초에 번지 면적이 큰 땅을 매입해 건물 올리는 편이 유리
**건물 제원에서 부피나타내는 입방미터나 층고가 표시된 경우는 거의 없다
**연면적의 양보다 부피가 큰 공간의 질적인공간 체험이 더 중요해진 시대
**내 위치에서 내 눈의 시야각으로 들어어는 광경 모두가 하나의 파사드
공간기획에서 그 공간 이용자가 어떤 것을 보도록 의도한 뷰
시각정보는 한번에 한 파사드로 모든 것들이 동시에 보일 때만 의미있고 시간차를 두고 분할해 보여줬을 때 의미는 현저히 떨어짐
평면도면을 통해 보는 것과 실제는 다름
반드시 공간용자의 눈으로 바라볼 파사드를 기반으로 공간을 디자인해야
내부 면적이 층고에 비해 지나치게 넓어 높은 층임에도 크다는 느낌이 덜함 실제보다 층고가 낮게 인식됨 크다보다 넓다고 느껴짐_스타필드 하남
**수직적으로 훨씬 큰 공간을 열어주어야 한다
상권이 오래 가려면 지역 핵심 매장들이 오래 머물러야
교토와 경리단길의 차이점은 주택퀄리티와 콘텐츠의 다양성
상권으로서는 주변상권과 멀고, 교통도 불편해 핸디캡이 많았던 연희동보단 합정역 상권이 넓어질거라 예상과 달랐다
대부분 단독주택인 1종 주거지역이라 낯선풍경 -서울 대부분이 2종주거지역
엔트로피 법칙에 의해 한번 상향된 용적률은 낮추기 어렵다
개발 여력이 안남게 되고 슬럼화가 훨씬 쉬워진다
1종 2종 3종 넘어갈때마다 건물가격이 딱 2배씩 뛴다
반대로 1종 주거지역이 개발되면 상권의 퍼텐셜이 남아 있던게 폭발하여 잘될 수 있다
아마노 타카시의 내추얼아쿠아리움
자연스러움의 본질은 규칙없음의 규칙
설계 시공 조경 업체가 각기 따로 역할이 분절 - 경계없는 공간이 나올 수 없다
구획된 화단은 경계지우기 법칙에 위배
건물 인허가 - 설계 시공 완성까지 최소5~10년걸림
공간 콘텐츠 방향에 대해 유기적으로 협업해야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를 어떻게 접목시킬 때 최적인지
상업공간의은 공간에 10~20번온 사람들을 노리는 게아니라 처음온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지는 공간에 가깝다
고객들의 역치를 건드리는 만큼의 자극수준이어야
***그래서 공간 컨셉을 정했다면 그것을 할 수 있는 한 최대치로 밀어붙이는 것이 필요
맥시멀이든 미니멀이든 극단적으로 구현해야
**나의 취향이 어떤 것이고 내가 구현하고 싶은 공간 콘셉트에 가장 최적회된 방향이 무엇인지 파악해 그걸 끝까지 밀어붙이기
_ 카페호우주의보 - 비오는 날을 추상적으로 구현한 공간 구성적요소를 철저히 배제하고 추상적 문법만 사용
추상과 구상을 섞으면 안된다. 추상이 죽어버린다
둘중 하나만 해야
구상과 맥시멀은 검은 물감처럼 섞이는 순간 모든걸 물들임
짧은 시간안에 방문객에게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그런 일관성 중요
극단적 수준까지 기획자가 밀어붙어야 하는 이유이다
**잠깐 들른 사람에게 먹힐 정도로 오브제의 반복이 필요
중앙원더 놓기 힘들거나 콘셉트가 추상적 단순할 수록 더욱 필요한 오브제 무한반복
_ 프랑스분위기를 추상적으로 접근해 '프랑스적인 오브제'인 웨인코스팅 몰딩을 지겨울정도로 전체에 모든 벽 테이블 의자에 두르는 방식
원더만드는 오브제의 반복은 너무 지나치다 싶을 정도가 되어야 적당하다
_ 구마겐코 다자이후 텐만구 스벅매장
***단순한 오브제일수록 무한반복이 중요 그래야 고객이 알아차림
체험형 오프라인 공간매장이 중요해짐 _그런 식으로 운영하는 젠틀몬스터 실제매출은 온라인에서 대부분 발생. 홍보하는 기능에 충실한 오프매장
유행 좇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스타일에서 완벽한 세계관을 다듬어내는데 근접할 수록 살아남는다
완성도는 몰입으로 몰입은 체험으로 연결
머무는 동안 온전히 그 세계에 있는 듯한 느낌
오프라인은 온라인 콘텐츠의 가성비를 따라잡지 못한다 가성비로 이길 수없다
예전비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 여가 시간알차게 쓰려는 의사가 생김
시성비 차원에선 더 많은 가치를 지불해 즐길만한 오프공간 - 기대한 어떤 걸 마땅히 제공해주는 공간되어야 한다
규모를 키우면서 클래스의 퀄리티를 동시에 유지하는 길은 애초에 불가능

2023. 10. 1.

돈의 심리학 _모건 하우절

 6개월치 비상자금 월급 10개월치 저축

사람들의 투자 의사결정은 본인 세대 특히 성인기 초기의 경험에 크게 좌우
행운과 리스크는 노력 외 힘에 의해 좌우
두가지 같은 정도로 존중해야
대담함과 무모함을 가르는 선은 아주 앏다
확실한 건 어떤 결과가 100% 노력이나 의사결정으로 이루어 진다고 생각해선 안된다
당신에게 중요하지 않은 무언가를 위해 중요한 뭔가를 건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 - 필요하지도 않은 돈을 위해 가진 것을 걸었다
스스로 멈추게 하는 골대, 즉 목표를 세우는것이 가장 중요
결과에서 기대치를 뺀 것이 행복
충분함을 느끼지 못하면 삶은 아무 재미가 없다
내가 가진 게 주변사람들 보다 적더라도
충분하다는 건 그 반대로 했다가는(더 많은 것을 향해 채울 수 없는 갈증을 계속 느꼈다가는) 후회하리라는 사실을 꺠달았다는 것

카지노에는 들어가자 마자 나가는 것이 유일하게 이기는 법
명성 자유 독립 가족 친구 사랑받는 일, 행복은 말할 수 없이 귀중한 일 이것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리스크를 언제 멈춰야 할지 아는 것
내가 충분히 가졌다는 사실을 아는 것
복리이자표 - 일찍 저축을 시작할 수록 은퇴자금이 얼마나 더 많아지는지
직관적으로 잘 와닿지 않는 복리의 속성 자주 무시됨
복리의 잠재력을 무시하고 다른 수단을 통해 문제 해결 하려 한다
멈춰서서 복리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최고수익률을 올리는 것은 일회성 < 꽤 괜찮은 수익률을 계속 오랫동안 반복하는 투자가 훌륭 = 복리
닥치고 기다리라
시간 복리의 힘이 부유케 할 것이다
돈을 버는 것과 이를 유지하는 것은 별개다
금전적 성공을 한 단어로 요약하면 '생존'
돈벌기는 낙천적 적극적 태도
돈을 잃지 않는 것은 겸손 또 돈이 벌때처럼 빨리 사라질 수 있음을 두려워할 줄 아는 것
**투자든 커리어든 사업이든 생존이 전략에서 기본 중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
복리로 10년 50년의 대단한 무언가를 성장시키기 위해선 누구나 겪는 예측 불가능한 수많은 오르막 내리막을 견디고 살아남아야
안좋은 시기에 절박함으로 어쩔 수 없이 주식 파는 일을 한 번 막는 것이 크게 성공할 주식 수십가지를 고르는 것보다 평생 수익률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복리의 원리는 큰 수익률에 의존하지 않는다
그저 꽤 괜찮은 수익률에 중단없이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되기만 하면 결국엔 승리할 것
'안전마진'이라는 실수를 허용할 수 있는 여유를 간과하지 말아야
**검소한 생활, 유연한 사고, 느슨한 일정 등 생각대로 안풀려도 만족하며 살 수 있게 해주는 무엇이든
-> 생존확률을 높임으로써 주어진 리스크 수준에서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것. 안전마진이 넓다면 결과가 그리 우호적이지 않아도 고지 설 수 있다
*상실 한가운데서 성장이 일어난다 - 경제도 시장도 커리어도
이는 정상적 진보의 과정
장기적 낙천주의 + 단기적 편집증 필요

*소수의 사건이 결과의 대부분을 책임짐
절반을 틀려도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건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음
*많이 실패하는 것은 정상적인데 과잉반응 보이기 쉬움
침체기에 침착함을 유지한 대가로 75% 더 많은 돈을 갖게 됨
*수백번의 시도 끝에 건져올린 꼬리가 구조하러 올 것
100% 이기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길 때 크게 이기고 질 때 작게 실패
크게 이기는 그 순간에 집중. 꼬리가 전체를 흔든다

어떤 객관적 생활 조건보다 내 삶을 내 뜻대로 살고 있다는 강력한 느낌이 행복이라는 긍정적 감정에 더 믿을만한 예측변수
**원하는 것을 원하는 때에 원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이야 말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듦 -> 여기엔 돈이 필요
통제권이 없어지면 원래는 기꺼이 하려했던 일조차 싫다고 한다
<이 모든 걸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좋은 우정 나누기, 개인의 안위보다 큰 뜻을 위한 일에 참여, 자녀와 좋은 시간 보내기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것이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

존경과 칭찬이 목표라면 그것을 추구하는 방법에 유의해야
배기량이 큰 차보다 겸손 친철 공감이 더 많은 존경을 가져다 줄 것
보이는 것으로 부를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남들의 은행 잔고나 주식잔고는 보이지 않는다
현대 자본주의는 사람들이 성공한 척 흉내내도록 도와주는 것을 하나의 산업으로 만들었다
사실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부란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은 금전적 자산이다
나중에 무언가를 사기위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선택권이다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저축률이 높지 않고서는 부를 쌓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
**투자수익률 알려는 노력보다 훨씬 적은 노력으로도 삶의 거품을 2~3포인트 덜어낼 수 있다
재무상태를 성공적으로 유지하는 사람들(꼭 소득 높지 않다)중에는 남들이 나에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눈꼽만큼도 신경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은행 잔고는 스스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여지를 준다
이런 계산할 수 없는 혜택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많은 능력이 자동화된 세상에서 경쟁우위는 소프트 스킬 쪽으로 향한다
*소통 능력, 공감, 유연성 같은 것들

금융에 관한 의사결정할 땐 꽤 적당히 합리적인 것을 목표로 하라
이게 더 현실적 장기적으로 고수할 확률 높다
숫자에 기반한 이성적 전략만으로는 버틸 수 없다 폭락 앞에 정신 멀쩡할 사람 없기 때문.
과거의 놀라운 일들을 미래의 가이드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계기로 삼아야
역사를 무시하라는 게 아니라 사람들의 일반적인 모습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인 경향들에 주목해야 한다 - 사람들의 탐욕, 공포, 스트레스받을 때 행동양식, 인센티브에 대한 반응 등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의 계획을 준비해두어야
실수의 여지를 평가절하하고 오인한다
실수에 대비한 여지를 마련하는 것은 어느정도 잠재적 결과를 견딜 수 있게 한다
설사 이윤을 낼 수 있다고 해도 단 하루라도 밤잠을 설치는 선택은 하지 않을 것
엄밀한 의미에서 견딜 수 있는 것과 정서적으로 가능한 것의 차이를 간과
미래 수익률이 역사적 평균보다 1/3이 더 낮다고 가정하고 더 많은 금액모은다 안전마진
행복해지는 최선의 길은 목표를 낮추는 것
은퇴준비 외에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이해조차 할 수 없는 일들을 위해 저축하는 것도 똑같이 중요하다
***실제로 모든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위한 계획을 세워두는 것

*복리의 첫번째 규칙_ 절대 불필요하게 중단하지 않는 것
금융계획에서 양극단은 피해야 한다
복리의 효과가 잘 나타나려면 수년 혹은 수십년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야한다
절대로 쓸데없이 손대지 않는 것
저축에만 해당하는게 아니라 인간관계 커리어에서도 마친가지
끈기가 핵심. **인생의 모든 지점에 균형을 유지
**적당한 저축을 유지, 적당한 자유시간, 어느정도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
변화하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최대한 빨리 다음으로 넘어가기
-대부분 저비용 인덱스펀드에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계속 투자해가는 전략이 장기적으로 성공할 확률이 가장 높다
수입이 생길 때마다 인덱스펀드에 투자한다
뭐가 됐든 쓰고 남은 돈은 투자한다
동일한 펀드에 은퇴자금 최대치까지 투자하고
아이들위해 세제 혜택을 받는 학자금 저축에 일정액 적립한다
그저 높은 저축률과 인내심, 장기적 낙관적 시각에 의존한다

변동성을 피하면서 수익률을 얻으려는 것 = 도둑심보
대가를 피하려고 하는 투자자는 결국 대가를 두배로 치른다
성공적 투자에 대한 대가는 가격표처럼 눈에 안보이기에 수수료처럼 느껴지지 않고 벌금처럼 느껴지기 때문
시장변동성을 수수료처럼 생각하라
시장수익률은 다른 모든 상품과 마찬가지로 대가를 요구한다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의 형태로 지불해야 한다

투자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투자자로부터 신호를 읽는다
대부분 장기투자자 구성이 단기투자로 옮겨가면서 거품이 형성
장기투자자들이 단기거래자들로부터 신호를 읽기 시작할 때 거품이 피해를 준다
중요한 건 우리가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는 것
**내가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 비상한 노력을 기울이라
나와 다른 게임을 하고있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는 것 중요
같은 '투자자'라 불려도 같은 규칙으로 게임하고 있는 게 아니다
_예) 나는 세상이 진짜 경제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고 낙관하는 수동적 투자자이다. 나는 향후 30년간 바로 그러한 성장이 내 투자에도 쌓여갈 거라 확신한다
**이런 미션 선언문을 써놓고 나와 관련 없는 모든 것_올해 시장성적, 내년 경기침체 등은 내가 하는 게임에 속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관심끄고 설득당할 위험도 없게 된다

비관주의는 낙관주의 보다 더 똑똑하게 들린다
비관주의자들은 시장이 어떻게 적응해갈지를 고려하지 않고 미래를 추정한다
나쁜 상황이 그대로 남아 있을거라는 가정은 쉽게 예측가능 설득력
그러나 문제는 고쳐지고 사람들은 적응한다
위협이 크면 해결책이 나올 동인도 똑같이 커진다
낙관적 이야기는 역사와 발전을 길게 보아야한다 쉽게 잊어버리기 쉽다
사실이길 바라는 것과 사실이어야만 하는 것 사이의 간격이 크면 매력적인 허구로 인한 피해자로 전락
**중대한 것이 걸려있을 수록 실수의 여지도 크게 잡아야 한다
지나고 보면 과거는 설명할 수 있었다는 시실은 마치 세상이 이해할 만한 것이라는 착각을 일으킨다 이해된다고 착각한다 이때문에 많은 실수가 생긴다
예측가능한 세상에 살고 있다는 믿음 그 필요를 충족시켜주겠다 약속하는 권위있게 들리는 사람을 의지한다

중요한 것은 기대치를 낮추고 내가 가진 것보다 낮은 수준의 생활을 하는 것은 저축률을 결정, 소득수준이 어떻든 독립을 좌우하는 것은 저축률
**진정한 성공이란 극심한 경쟁의 쳇바퀴에서 빠져나와 내 활동을 마음의 평화에 맞추는 것
**돈이 주는 최고의 배당금은 네 시간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능력
비참해지지 않으면서 검소하게 살 수 있는 기술은 꼭 필요한 인생기술
원하는 걸 모두 가질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계획세우고 저축하고 이미 가진 것을 귀하게 여길 수 있다
*주변 사람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
*가치있는 모든 것에는 대가가 있고 대부분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
**그 대가는 비용이라는 사실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점을 받아들이면 시간 인간관계 자율성 창의성을 현금만큼 귀중한 화폐로 보게 될 것
*진정한 성공은 나를 사랑해줬으면 하는 사람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
그 사랑을 얻는 데 압도적으로 큰 영향주는 것은 순자산 수준아닌 내가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느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은 돈이 가져다 주지 않는다.

패러다임은 한 번 자리잡으면 되돌리기 매우 어렵다
기대치가 현실보다 느리게 움직인다 - 35년간 경제가 바뀌는데도 50년대 형성된 기대에 집착한 사람들



2023. 9. 23.

다시, 책은 도끼다 _박웅현

피피티 50~100장 장당 한문장으로
그 문장들 서로 연결 - 논리적으로 이해되는지
100개문장 나왔다면 다섯개 문장으로 줄인다
- 광고주에게 이런 고민하고있을 텐데 이 부분 들여다봐야
소비자들이 이렇게 생각하니 이리 가셔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하면 이런 결과있을 것.라고 말함
- > 이렇게 명확히 정리된다
그 다섯문장을 한 문장으로 압축
- > 궁극적으로 내가 하고픈 말, 제안하고자 하는 바다.
이러면서 내 생각도 정리된다
어떤 사람의 말이 어렵다면 말하는 사람도 말하고있는바를 정확히 이해못하고 있는 것
바깥권위 인정하는 것과 똑같이 자신의 권위를 인정해라
스스로에게 울림있는 책이라면 권장도서보다 훨씬 중요한 책이다
주변 것을 아름답게 보는 시선 = 예술가시선
'시적인 순간'찾는 습관들이기
자연풍경 보면서 말이 좀 솟아올랐으면 좋겠다. 와 멋지다 문장보다 훨씬 많은 말로 표현하도록
파도소리를 여러 종류로 나눌 힘이있는가 내 촉수가 얼마나 예민?
- *연륜은 사물의 핵심에 가장 빠르게 도달하는 길의 이름이다
나는 과연 말을 섬기며 살았나? 언어에 대한 자세
무심히 넘어가 아무것도 아닌 장면을 시로.
비가 막 우다닥 쏟아질 때도 있고, 구슬프게 조용하게 올 때도 있고. 이 차이를 발견한 시인
시 - 슬픈 속도-도둑고양이
도둑고양이가 숨는 속도는 두려움과 슬픔의 속도였다
행복해지기 위한 4F 가족, 친구, 성취감주는 활동, 프레임
내가 가치있는 사람이라는 생각 들 때 사람은 행복하다. 그래서 내가 오늘 얼마나 좋은 일을 했는가가 내 행복감
사랑과 행복은 노력으로 탄생되고 키워지고 헛된 곳에 정신 팔지 않는 주의 집중으로 성숙하고 결실을 맺는 것
주인공을 통해 작가의 생각을 읽어내는 독법좋아한다
톨스토이<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인간이란 흐르는 강물과 같다
사람은 고여있지 않고 나쁜 사람만나면 나빠지고 착한 사람 만나면 착해지고 어떨 땐 성질 급한 사람같지만 어떤 때는 그렇지 않다
일상적 노동을 무시하고서는 훌륭한 삶을 살 수 없다
자기 안에 없는 행복은 어디어도 없다
행복은 타인을 사랑하는 능력이다
현재의 삶은 최고의 축복이다
우리는 다른 때, 다른 곳에서 더 큰 축복을 얻게 되리라 기대하며 현재의 기쁨을 무시하고는 한다
지금 이 순간보다 더 좋은 때는 없다
일은 고무공, 관계는 유리공
불행하다고 느껴진다면 바로 자신이 저질렀던 모든 나쁜 행동을 기억하라
이러쿵 저러쿵 따지지 말고 일합시다 그것이 인생을 견딜만하게 해주는 유일한 방법이다
부조리한 세상에서 한 걸음 물러나 일상의 작은 의무들을 수행하는 삶의 중요성
<시대를 바꾼 미술>
국사교과서를 삼국지 읽듯 쭉 읽기 외우지 않고 첨부터 끝까지 소설읽듯이 네번 읽었더니 감이 잡함. 역사공부는 이렇게 하는구나
가톨릭의 반종교개혁은 17세기 바로크미술의 원동력이 됨
모네는 빛과 대기의 미묘한 변화 속에 있는 자연의 한순간, 힐끗 쳐다본 것 같은 한때의 인상을 그려내고자 했다
추상미술 선구자들은 발전하고 있는 물질문명의 비정신적 측면을 경계하기 위해 추상을 시작. 추상미술은 정신만을 그리는 거
서두르면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아무것도 듣지 못할 것이다
여행에서 기계적으로 많은 정보를 소화해내려는 노력보다 하나하나를 내 것으로 만들기
영국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 심한 육체적 단련이나 지나친 정신적 긴장을 주장하여 인간을 영육 간에 한쪽으로 기울어진 불구자로 만들지 않는다.
작가의 기술이란 인간의 정수를 알파벳문자들에 압축해 넣는 마술
내가 죽게 된다면 제일 그리울 것은 무엇일까? 표창받는 순간이 아니라..
내 주변의 것들을 매 순간 잘 느끼면서 제대로 살아나가라는
돈키호테는 커튼 뒷모습까지 보여주려 한 소설
인간본성이란 참 무거운 단어. 그동안 소설은 인간본성을 탐구하겠다는 목표없이 그저 재미있는 이야기만 해주는 거였다
예술가들은 미지의 땅을 탐험하고 아무도 가지않은 땅을 가려고 한다
로멘티스트는 모두 키치를 추구하는 사람들. 어떤 상황이든 낭만적으로 해석하는 사람. 지극히 주관적.
키치를 유난히 참지 못하는 사람 vs 천박함을 유난히 참지 못하는 사람의 충돌
서정은 주관적 감정, 어떤 상황을 한 사람의 시선에서 본 것.
사람마다 모두 다르게 볼 수 있는 상황에서 하나의 안경을 탁 끼워주는 것.
16세기 교회의 타락이 가장 덜한 곳은 독일이었고 그곳에서 종교개혁이 일어났다. 오직 "타락의 초기에만 타락을 참을 수 없다고 느끼기"때문.
쿤데라는 소설의 형식도 내용만큼이나 중요하게 읽혀야 한다는 사실과 방법 지식을 전해줌 <커튼>
진심으로 느끼질 못한다면 사람들을 사로잡진 못하리라
할말만 하자고 마음먹고 프리젠테이션
잘하려 하지말고 멋지게 말하려 하지말고 할말만 하자
그렇게 생각하니 덜떨림.
문제가 있을 때 꾸밈없이, 진심으로 있는 그대로의 자세로 임한다면 좀더 수월하지 않을까
- -> (평소 생각을 많이해서 하고싶은 말이 내 안에 가득차 있어야 가능하겠다)

2023. 9. 19.

공간의 미래 _유현준

 공간다지인이 바뀌면 사회가 바뀐다

발코니 확장은 결과적으로 우리나라 제조업을 활성화 시킨 공간적 촉매제가 되었다
기능에 따라 공간과 가구를 나누는 것은 근대적 사고 방식의 산물
현대 사회는 합쳐지는 추세 - 책상과 식탁을 합치기
*포스트 코로나 아파트 5원칙
1가구 1발코니 -폭2.5미터 넘게 -> 사적인 외부공간
소셜믹스 공원 -아파트 단지 개방
기둥식구조 -재건축없이 변형 사용
복합구성 - 주거 업무 학교 등 위성학교 공유오피스 작게 섞어서 배치
친환경적 목구조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사람모아서 한방향 바라보게 하면 그 시선 모이는 곳에 권력이 창출된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통해 권력형성

학교의 기능
- 지식전달
- 또래 사회공동체 경험
- 탁아소
교육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진화해야 한다

우리가 즐기는 것은 콘텐츠 자체 뿐만아니라 다른 사람과 함께한다는 의식이 중요
다른 플레이어와 복합적 관계 속에서 만들어지는 우연성있는 게임이 재미있다
참여한 사람에 의한 변수발생
책읽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책 속 정보를 통해 나의 생각을 만드는 것
학교규모 작아지면 교육의 다양성 증가될 수
*교육이란 자신만의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생각의 틀을 만들어 가는 것
같이 일하면서 만들어지는 공동체의식과 놀면서 만들어지는 공동체의식은 다르다
공동의 목표와 성취에 기반한 공동체의식은 같이 여행간다고 만들어지지 않는다
바람직한 사무실은 내 자리는 있되 자유로운 공유 공간이 좋은 곳에 넓게 있는 것
각 업종마다 출근/재택근무의 비율, 사무실내 개인/공공공간, 창의/집중력높이는 공간의 황금비율 찾는 것이 중요
나를 숨기고 남을 훔쳐보면 권력이 커진다
재즈의 긱
특별한 악보없이 즉흥적으로 연주
연주자의 뇌들이 상호 동조되어 동시에 반응하기에 가능
한 개의 음에 같은 느낌을 받고 같은 종류의 반응을 결정하기에 조화로운 협주가 나오는 것 - 한마음이 되어야 제대로된 공연이 나옴
각기 떨어져 있는 팀원들을 한마음되게 하기 위해선 조직 내 의사결정 방향을 잡아줄 철학이 필요하다
흩어진 개인들을 묶을 수 있느는 기업철학이 필요
인구 2배늘면 창의성 7.5%증가
인류는 도시규모를 키우고 기술발전으로 사람들 간 관계의 시냅스를 늘려 나갔는데 이를 시냅스 총량 증가의 법칙이라 한다
온라인+오프라인 같이봐야
다른 계층의 사람들이 섞여서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어야하는 소셜믹스를 할 수 있는 곳은 오프라인공간이 담당해야
소셜믹스는 익명성 상태에서 이뤄져야 한다
즐기기위한 모임의 공간이 필요
공원의 크기보다 분포가 중요
구도심 슬럼화는 천문학적 재산 손실
공원의 길이가 긴 형태로 길어질 수록 공원혜택을 받는 곳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건축은 발전할 수록 서비스기능들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숨겨진다
상업이 발달하고 대중교통 시스템이 보급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좁은 공간에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로 개발될 필요가 있다 그런 면에서 무분별한 확장을 막아준 그린벨트는 역할을 잘 했다고 판단
우리나라는 도시로 인구이동은 완성된 상태
이제 LH가 해야할 일은 새롭게 택지 개발하는 대신 기존 택지의 효율을 높이는 일
콤펙트시티
부족한 주택공급을 위해 기존 도시를 재개발 재건축을 위해 재정비해야 한다
현재 한강공원으로 갈때 단지를 관통해 접근하기 어렵다
경계부의 엣지시티는 폭을 15미터 내로 만들고 단지를 관통해 공원접근이 수월하게 만들도록 하기
서울시 용적률160 파리는250%
자투리공간으로 버려지는 땅이 많이 때문
건물이 서로 붙어있는고밀도 필지구획으로 녹지공간 확보
중규모 재개발 - 주차장은 지하에 통합해서 넣기
필로티 주차장대신 예쁜 카페나 작은 공원 보이는 경관으로
공간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선 누구나 공짜로 누릴 수 있는 양질의 오프라인 공간이 도시 1층 곳곳에 배치되도록 공간구조 리모델링하기
힙지로처럼 일부러 정보를 찾고 먼길 가야하는 공간들은 특별한 공간적 체험과 찾아가는 여정 자체가 스토리가 된다
창문없는 방은 주거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적장치가 필요
정부가 창업지원센터 만들어 공짜 공간 사용케 해준다고 창업되는 게 아니라 소프트웨어 바꿔 민간자본이 투자되게 하는 것이 한수위 방법
월세로 사는 것은 내 노동의 대가가 사라지는 것을 의미
똑같은 아파트라도 주변과 관계를 맺는 숫자에 의해 가치가 결정되는 자산
플렛폼비즈니스 처럼
사실을 냉정하게 보기 전에 옳고 그른 윤리적 판단하는 것은 선입관을 만들고 감정에 휘둘리기 쉽다 가장 위험한 것은 그 판단을 대신해주는 누군가에게 조종될 가능성이 많다 마녀사냥이나 인민재판처럼. 결국 그런 윤리적 판단을 내렸던 종교계와 공산당만 권력을 갖게 되는 세상이 되고 다수는 조종되었다는 사실도 모른 채 착취당함
7080 대한민국 아파트 자가 덕분에 다수의 중산층이 생겨나 근대화에 성공
임대주택에 사는 사람은 정부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고 그럴수록 정치가의 힘이 커진다
정부의 부동산 소유 비중이 높을 수록 독재국가가 될 가능성 높다
세어하우스도 성실한 소작농되는 길
부동산 동산 한가지 날개만으로 날려고 노력하는 꼴되는 청년들
권력은 쪼개 나눠가질 수록 정의에 가까워진다
부동산 자산은 권력이다
프루이트아이고는 임대거주로 공동체에 대한 애착이 없었다 이웃에 대한 존중없는 곳에 공동체가 올바로 형성될 수 없다
집을 소유한 사람이 많은 사회가 더 건전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
엘리멘탈 -칠레 주택
작더라도 내 집을 소유하는 것은 경제적 자주와 독립을 이루는 확실한 방법이다 대출이 끼어 있더라도.
국민 민주 정의 국가 등 거대담론을 이야기하는 자들 중 자신의 권력보다 개인의 권력을 위하는 사람이 적은 법
집의 획일화로 가치판단 기준이 정량화 -프랑스 중산층기준은 정성적
추구하는 삶의 다양성을 키워가는 것이 소득 3만달러 넘긴 우리사회에 필요
인간이 아름다움을 느끼는 수즌은 프랙털 지수 1.4수준
적당한 불규칙에서 아름다움을 느낀다
서울의 집중화는 지방의 개성이 없어진 탓
재능은 기부하는 게 아니라 재능을 통해 돈을 벌고 그 돈으로 기부해야 하는 거다
우리사회는 도덕성 경쟁을 그만두고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경쟁을 만들어야 한다
익명성이 확보되지 않은 사옥옥상공원에선 편히 쉴 수 없다
지식산업센터 = 아파트형공장
공간적으로 스몰 or 라지 사이즈만 경험한 젊은 세대
익선동의 엑스스몰사이즈 공간, 성수동의 미디움사이즈 공간은 또다른 체험 제공
창의적인 사람 = 옆부서나 우편배달부와 쓸데없는 잡답 많이 한 사람
다양한 사람과 편하게 이야기 할 때 창의적인 생각이 떠오른다
독특한 공간구조 + 우수한 인력접근이 쉬운 곳이면 충분히 스마트시티 시나리오 가능 _대선 소제동

오목한 공간 - 나를 안아주는 듯한 심리적 안정감느낌
내부도 외부도 아닌 중간층의 공간 - 전통건축 처마같은
**어느 건물이든 1층 가장 중요
소셜믹스를 원한다면 1층을 얼마나 개방저긍로 만들 것인가에 중점
여러 개의 건물로 분동하면 여러 개의 다른 위치에서 각기 다른 풍경이 연출
돈을 지불하지 않고도 방문객이 바다를 볼 수 있게 만들어 사회적가치를 주는 건물 - 방문객 늘어 카페운영에도 좋을 것
건물 내부 사람뿐 아니라 외부 시민에게도 혜택을 줄 수 있는 건물 만들기
건물은 디자인으로 쉽게 사회적 가치를 만들 수 있는 분야
**기업가 예술인 노동자 등 누구든 자신의 자리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작은 일들 쌓인다면 더 나은 사회가 될 것.

건물의 높이는 무게를 지탱하는 구조체 재료의 강도에 의해서 결정된다
인간사회를 구조적으로 지탱하는 여러가지 뼈대들 - 가족 민족 애국심 국가 교육 연금제도 등.
인류사회의 큰 변화나 갈등은 기술발전으로 인한 시공간의 변화가 기존 사회와 충돌했을 때 일어남
코로나는 거대한 지구사회를 지탱하는 현재 시스템의 취약성을 드러냄
백세시대에 맞는 새로운 결혼 출산 제도와 정의가 필요
새로운 업무 상업 주거환경 도시공간 구조가 필요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권력은 더 분산되고 융합은 더 늘어나는 공간체계를 만들어줘야 한다
도로와 인터넷망은 멀리 떨어진 사람들 사이를 연결해주는 공간 압축 도구이다
어떻게 하면 새로운 부자가 만들어지고 계층 이동 사다리가 복원? 새로운 공간을 만들면 된다
공간이라는 자산으로 부를 만들 수 있었다
미래는 그냥 오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 우리는 백년 후 인류역사를 결정하는 거룩한 책임을 짊어진 세대이다
오늘의 선택이 모여서 미래가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