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13.

김씨네 과일 _김도영

나는 콘셉트를 채우기 보다는 덜어내려 노력한다

흉내인지 재해석인지 항상 고민한다
공감을 얻고 싶다면 새로운 것을 전달하려기 보다는 익숙한 것을 새롭게 전달
오히려 내가 좋아하는 걸 헀을 때 좋아해주는 경우가 많았다
남들이 좋아할 거 같은 거 의도해서 만들어냈을 땐 눈치채고 관심을 돌렸다
내가 좋아하는 유명인들도 어떤 부분에선 나랑 생각이 다르거나 맞지 않는 부분있다 그럼에도 매력이 분명하기 때문에 좋아함
어르신들의 소통방식을 재해석 - 김씨네과일을 네러티브의 좋은 예로 뽑는 이유
군대서 정해진 시간동안 규칙적으로 티셔츠 만듦
좋아하는 유명인 아티스트에게 직접 만든 선물 전달하는 적극성
오프라인의 한정성 때문인지 주변사람들 선물까지 사간다
앞으로 꾸려갈 사업방향도 최대한 상호작용 많이 하는 쪽으로 꾸려갈 것
물건 만들때 행사기획 할때 논리적으로 필요한 것들보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우려고 노력한다
논리만큼이나 진심도 통하는 시대라고 생각. 본질이 있다면 어설퍼도 사람들이 알아주는 시대
내가 만든 작업물로 대중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행복
사랑하는 사람들과 추억으로 만들 수 있는 재료가 되고 싶다
완벽함이 주는 아름다움보다 귀여움이 주는 사랑스러움이 더 인정받는 시대
사람들이 개성을 더 존중할 줄 아는 시대
내가 어떤 사람에게 멋있게 보이려 노력한다고 그 사람이 멋있게 볼까? 오히려 진심이 그 사람을 더 반하게 할 것
브랜딩도 마찬가지
내가 가진 본연의 것을 더 보여주고 본질적인 부분을 채워나갈 때 멋있는 사람, 브랜드가 될 것
**내가 만든 것이 상품성을 갖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것이 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위해선 상대방이 상품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어야
인지도 호불호 문제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이 주제
계획된 브랜딩이 아닌 블록쌓듯 내맘대로 차곡차곡 쌓아올린 모양이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다
일부는 우리가 파는 모습 자체를 즐기시는구나
티셔츠라는 상품이 아니라 경험이라는 상품으로서 팔리는 걸 이해
온라인이더라도 오프라인만큼 경험이나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온라인도 얼마든 오케이
의도의 여부를 떠나 상품에 있어 스토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깨닫는 계기되었다
상품자체 혹은 마케팅에서 스토리텔링이 부족했을 수록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지 못했었구나
복싱처럼 무작정을 주먹을 휘두르는 게 아니라 불필요한 힘은 빼고 정확한 근육의 쓰임을 통해 최상의 타격을 주는 것 - 인생을 관통하는 논리
김씨네 과일은 온몸에 힘을 빼고 휘둘렀다
욕심없이 덤빈 일에는 잘되고, 잘되고나서 달라진 마음가짐으로 판단이 흐려지면서 실패가 일어나고
항상 기획에 있어서 어떤 콘셉트를 더 할 때 정말 필요한 것인지 두번 세번 고민. 정말 필요한 것만 남기기위해 고민
삶은 목표를 이뤄도 멈추지 않는다 목표 뒤에 목표가 있을 뿐
브랜드답게가 아닌 사람답게 행동하는 우리를 좋아했던 것 같다
브랜딩에 대해 이야기해야 한다면? 그냥 솔직하게 좋아하는 걸 좋아하면서 긍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전하면 된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
괴롭지만 어쩔 수 없이 정해진 시간에 맞춰 계속 글을 써나갔다
글을 쓰면서 내 생각이 정리되고 나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나 자신에게 들으면서 하루 또 버텨낼 힘을 조금씩 만들어가고 있는 듯하다
성공 속에서도 수많은 좌절이 수반된다는 것을 요즘 깨닫고 있다
일의 결과에 상관없이 후회 없도록 즐길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
절대 내가 진심으로 원하지 않는 삶의 목적을 만들지 않길
상품발주 관리, 재고관리, CS, 포장 등 전반적인 기초업무
보통 나도 하겠다라고 생각되는 일은 그 사람이 이미 많은 노력을 통해 쉬워보이게 했을 수도 있는 일을 나보다 빠르게 했다는 것이다
군대에서 규칙적으로 주어진 시간을 모두 활용
성공이 요리라면 실패는 재료일 것이다
처음 겪는 상황에서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일을 처리하는 내 모습을 보고 놀랐다

혼자서 협입기획, 티셔츠디자인, 주문받아 제작, 배송 CS업무
이정도로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미치는 일이라면 높은 확률로 실패,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정도로 한다는 결과를 기대해볼 만하다
이 정도로면 되겠지하고 마무리하면 사람들이 신기하게 알아챈다. 고개는 끄덕이는데 마음은 안움직이는 느낌
장사첫날 - 중간에 후회도 하고 힘들어서 신세한탄도 하게 된다면 준비한 노력의 정도가 웬만큼 충분해졌다는 신호
*내가 힘들다는 느낌을 받는 것이 일이 잘되고 있다는 증거
나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만큼 잘하고 있는지도
편한 무게로 많은 횟수 운동을 하기보다 가능한 높은 무게를 드는 것이 근육발달에 도움
내가 할 수 있는 최고를 보여줬고 그 결과는 만족여부를 떠나 받아마땅
진인사대천명 -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뒤에 따라오는 결과는 하늘의 몫

보족함을 너무 감추려 말고 내가 키우는 예쁜 강아지라고 생각하고 오히려 더 드러내고 돌봐줬음 좋겠다
어떤 브랜드랑 작업을 하든 친구가 되는 게 아닌이상 서로 이용하는 관계를 약속하는 것일 뿐인데 너무 낭만적으로 생각했다
거대기업 앞에 작아질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필요이상으로 낙관적으로 판단해가면서 협업을 이어가려 했다
계약에서 우위/ 결정권을 스스로 넘겨주는 짓은 절대 하지말라
끝까지 내가 지켜야 할 권리는 손에서 놓지 말 것
어떤 기회를 잡고 싶은 욕심에 내 가치를 낮춘 적이 많았는데 자신에게 정말 미안함
마음이 흔들릴 수록 더 자신을 가지고 집중하는 정신이 필요
포탄 속에서도 돌격
결과라는 건 과정과 과정 사이의 찰나에 불과
삶의 티끌 정도가 바뀌는 돈이 억이었다
어쩌면 돈으로 삶을 바꿀 수 없겠다

2023. 9. 8.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_품격있는 삶을 위한 최소한의 말공부_강원국

진정성 있는 말하기

솔직, 일관성, 듣는 사람 위하는 마음, 듣는 사람이 실제로 내 말에서 뭐를 얻어야 한다
내 역량으로 들어 줄 수 없는 부탁은 무 자르듯 단호하게 거절할 수록 좋다
거절하는 이유를 상대가 아닌 내게서 찾는다

감정을 인정 존중해주고
지지해지고 '네 편이야~'
스스로 감정 알도록 물어주고 하고싶은 말 할 기회준다

반대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
상대의 의견 인정 -얼마든지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공통점 찾기 -이러이러한 점에서 의견이 다르지 않다는 것에 기뻤습니다
완충깔기 -이렇게 말씀드려 죄송하지만, 결례인 줄 압니다만
반대의사 -이유 근거 대안을 포함해 말한다
*반대하는 사람과 사안을 분리
하고싶은 얘기를 한마디로 하면 무엇인지 -> 짧게 말하는 연습
그래서 어떻게 꼬리무는 질문 -> 길게 말하는 훈련

몸동작
반면교사할 부분
얼버무리지 않고 분명히
같은 말도 긍정적으로 표현
목적에 맞게 -친교 설득 재미 등
후회할 말 안하기

직장 나온 직후 새로운 호칭을 준비하는 것 중요

대화 도중에도 냉정을 잃지 않도록 거리두기
대화 집중 몰입과 동시에 적당한 거리두기 균형이루기
나 자신도 객관화해서 보고 내 삶을 관조하기

경험에서 배운것 새롭게 알게된 것 느낀 것 깨달은 것을 추가 -> 글이 재미있고 의미있어짐
보편적인 경험되게 하는 것이 인용

결론부터 말하기
시간 절약
말하기 편해짐 논리적으로 끌어가기 좋음 겉돌지 않게 됨
듣는 사람입장도 좋음
자신있어 보임

교장샘 훈화말씀
지난주 미담사례 소개
칭찬
이번주 일정
이를 성공적으로 이루기위한 자세 당부
할 수 있다고 고무
나도 여러분 돕겠다


모임가서 자기소개
참석한 누군가와의 인연/ 어떤 연유로 나오게 되었나
감사한 일/ 칭찬거리
나의 역할과 기여_열심히 참여하겠다
+물론 내 이름 하고있는 일
++시간있음) 이력 좋아하고 잘하는 일, 앞으로 하고픈 일 - 이 중 한가지 정도 언급

사람들이 듣고 싶은 말
-평소 알고싶었던 내용
-공감하는 말 입장 처지 심정 헤아려주는 배려의 말
-환심사는 칭찬 치켜세우는 말 같은 편임을 강조
-도움되는 충고 조언 *물론 요청받았을 때)조언도 이것은 이런 의미가 있다로 그쳐야. 네가 판단하고 결정하라고 배경설명과 선택지 제시 or 함께 해보자
-상황에 맞는 말 _축하인지 위로 인지 사과인지
-삼켜진 말

유머
-역설
-능청
-자학/자아도취-자뻑개그
-반전
-임기응변 기지 위트
-패러디
-풍자는 비꼬하서 비판/ 해학은 동정해서 감싸안는 유머

눈높이 말하기
-눈맞추고 교감
-성향맞추어
-속도 -상대가 이해하는 속도에 _결혼준비 안되었는데 프로포즈 노노
-관심사
-스타일 _상대가 말하기 좋아하면 들어주고 수줍은 사람은 적극적 반응
수위=말의 톤 -부드럽고 거칠고 따뜻하고 차가운 정도
수준

관찰은 나만의 느낌과 독창적 생각을 만드는 출발점
1 눈에 보이는 것부터 그대로 말하기
2 느낌이나 감상
3 분석적으로 관찰 - 나름의 시각 관점 해석을 만드는 단계
4 창조 - 보이는 것 너머 상상의 단계

대화에 능한 사람은 감탄과 질문에 능하다
정말? 와우 대단해! 그랬더니 뭐래? 어떻게 되었는데?
대화라는 경주는 상대가 점수를 많이 내도록 도와주기

말투고치려면
스스로 말투를 의식적으로 들여다보기
남의 말투 관찰
본받고 싶은 사람골라 그 사람의 말을 반복해 듣기

영업직은 30분 중 27분 잡담하다 마지막 3분에 본론

스몰토크용 잡담 평소준비
-영화 스포츠 취미 교육 등 몇가지 주제관해 평소 얘깃거리 모으기
듣는이나 장소에 맞게 준비
실없는 사람되겠다고 마음먹고 먼저 말건네기
-건강 어떠세요? 일 바쁘시죠?
뭔가 의미심장한 말 하려고 기회를 엿보는 시도가 오히려 분위기 망침

누군가 만나러 갈때 준비
-농담거리
-칭찬거리
-질문거리

유머는 받아들여지는 환경에서야 비로소 가능
어느 정도 서로에게 신뢰있고 경쟁보다 협력하는 분위기 웃을 준비가 되어있어야

내 말에 사람들이 귀기울이게 하는 법
-목소리 크게 한 옥타브 올려서 생기있게
-질문으로 시작 '그거 알아?'
-모두에게 말고 내 말 잘 들어주는 사람에게 말하기 시작
-인용 '신문에 났다'
-주위환기
-기회 낚아채기 그런데 말이야
*너무 길게 말하지 않기, 중요한 얘기 먼저해서 3초안에 주의 끌기
*남의 말 잘들어주기, 내가 생각해도 귀담아들을만한 이야기 하기

대화 첫마디는 의외로
-평범 -날씨 건강 등
-짧다 가볍게 치고들어가기
-목적없다 의도 갖고 말하지 않는 잡담 수준 _상대 옷차림 장소 분위기 등
-> 어려우면
상대에 대한 칭찬
나의 근황
뉴스 이슈거리

몸짓은 생각을 드러내기 위해 존재
-코만지고 눈 가리거나 눈썹 만지거나 입술 앙다물거나 오므리는 목을 만지고 마시지 하거나 다리꼬기 늘어진 채 앉기 등은 거짓말할 때 하는 행동이라고도. 좋은 인상주지 못함. 주의 산만케 하고 얘기 집중 못하는 인상
물건 만지작 다리떨기 팔짱끼고 듣기도 오해 살 수 있음
제스처는 말보다 더 중요한 역할한다
맞는 말을 듣기 싫게 한다는 평가받는다면 비언어적 요소에 문제있나 점검
**여유로운 자세 확신에 찬 표정 자연스런 고갯짓 적절한 손동작 안정적 시선 목소리 톤 -> 메시지 전달효과 커진다 연륜 내공이 드러남
눈맞춤 고개 끄덕어 적극적 동의 표시, 상대방 표정과 행동 따라하기로 공감하고 있음을 표시, 메모하며 중요시 여김 보여주기

말의 불명확 5적
-~합니다만, 단서붙여서 자신감없이 말
-말끝 흐리기 얼버무리기 ~같다 ~듯하다 보여진다 -> 본다 로 그냥 말하기
-주어빼고 말하기
-지시대명사 남발
-이중부정과 피동형 남발

막역한 관계일 수록 말조심

간결하게 말하지 못하는 사람 특징
-서론이 길다 본론으로 곧장 직장못함
-할 말 많은 주제 만나도 참기
**-> 한마디로 말해야 한다면 무슨 말을 해야 할까

마알은 마음의 알갱이라는 뜻
구체적 목표와 계획을 쓴 3%만이 나머지 97프로 다 합친 것보다 더 큰 부와 사회적 지위 누리고 있었다

듣는 사람은 어떤 성향, 무엇을 기대하는지는 뒷전인 경우 많다
말은 내가 하는 내 것이라 착각? 내뱉은 순간 더이상 내 것이 아니다

보고의 십계명
-윗사람이 상황 묻기전에
-자주할 수록 좋다 _지시듣고 내가 이해한 게 맞는지 확인-> 아웃라인 작성해 '이렇게 작업하려하는데 방향 맞나요?'
-작업하다 방향 상황 바뀌면 '이렇게 수정하려는데 괜찮나?'묻기 -귀찮아해도 개의치 않고 수시로 찾아가 묻기. 상사도 깊숙이 개입하게되어 합작품이라는 느낌
-보고시안 넘기지 않는다
-보고하는 형식도 상황따라 -엘베에서 또는 폰으로도
-**보고시 누락은 치명적. 알고있을거라 보고안하면 문제발생 자신 무시한줄
-좋지 않은 내용일수록 빨리 보고
-상사의 질문에 답하는 것. 상사가 알고 싶어하는 것을 말해주는 자리
-짧을수록 좋다 두괄식으로
-표정도 확신 열정 거울보고 연습
-신뢰관계 평소에 구축

리더란
먼저 무엇을 제안하거나, 어떻게 할지 물음에 답할 수 있는 사람
자존감 높고 신념에 차 있으며 손해볼 각오가 되어있다
상관은 두려움을 주고 리더는 의욕이 솟게 한다

남을 질책할 때
문제 - 사실중심으로 말하기 상황설명
영향 - 부정적 영향
요청 - 일주일에 한번은 청소해주었으면 좋겠어
회복 - 꾸중으로 손상된 마음 다독임. 나는 널 믿어 잘할수 있지?

먼저 제시된 정보가 영향력이 큼
근면하고 똑똑한데 고집세고 질투심 강하다 - 더 긍정적으로 인식

너 보니까 이러고 있더라? 호손효과

때를 기다린다고 오지 않는다
악착같이 주도면밀하게 만들어야 한다
회사에 올인? 내 패를 다 보여주면 우습게 본다
나는 나 라고 고집세우는 직원을 우대한다
언제든 떠날 듯이 두려운게 없어보여야 무시 안당한다

상황을 정확히 캐치하는 사람이 말 잘하는 사람
말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어차피 후회할 거 말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한장 보고서 쓰기
-정확히 알기
-자신있게 배짱
-뚜렷한 목적과 목표에서 열정온다
-대상이 분명해야 -> 직속상관 한 사람만 만족시키자 마음먹기
-욕심 버리기 - 갖고 있는 것만 보여주기

내 말 귀기울여 들어주는 한 사람있으면 회의자리가 훨씬 편해진다
내 생각의 공동점보다 차이점 찾으며 듣기 - 회의 목적에 부합
회의 때 할말을 열심히 준비하면 즐기게 된다

설득
-나와 같은 부류이거나 비슷하면 잘 설득된다
-얻을 이익 손실 분명할 때
-내 처지 알아줄 때
-명분이 분명 대의가 있을 때
-상황구체적 설명해주며 판단결정을 내게 넘길 때 -듣는 사람이 자신이 선택한 걸로 착각
-권위
-재미있는 이야기
-근거 명확 논리 정연
-**설득하는 이가 누구인지

왜 설득하지 못할까
- 사람들은 허점과 실수에 호감
- 뭔가 숨기는 듯하면 설득력 없음 -내 이익 약점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방법
- 디테일에 소홀하지 말기 - 배경설명 자세히
- 주인공행세 하지 말기 - 상대방을 주연으로
- 스스로 확고한 신념과 자신감차 있어야
- 자기 편이라는 느낌

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
-논거 발견술 _쓸거리 찾기
-논거 배열술 _순서대로 맞춰 구성
-표현술 _문장으로 서술
-기억술 _쓴 내용 말하기위해 암기
-연기술 _말하기 기교

인터넷에 수사법 검색 공부하기
비유법 점층법 열거법 반복법
-> 표현력 부쩍 향상가능

협상의 기술
-상대를 잘 알기 ABC반응 각 대응 방안을 생각해두기
-대화 주도권 잡을 필요 없이 체면 세워주기_ 먼저 듣고 나중에 말하기, 많이 듣고 적게 말하기
-진정성으로 승부하기_ 논리적 설득보다는 인간적 신뢰 충정
-쉬운것부터? 그냥 어려운 본론부터 하기
-툭까놓고 말하기
-입장아닌 이해관계를 근거로 협상_ 자신의 이해를 분명히 하고 상대의 숨겨진 이해를 찾는 노력
-태도 _고개를 약간 숙인채 상대의 눈을 보고 이야기
-유머준비
-시각자료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 떨릴 때
-떨린다고 자백
-무언가에 의지 _생수마시기, 메모지 놓기
-목소리 톤 약간 높이기 텐션 업
-확실한 첫마디 준비, 청중 웃끼면 좋음
-말을 질질 끌지 말고 단문으로 툭툭 짧게 치면서 말하기 -힘있어 보임
-한 사람과 눈 마주치며 말하기 반응 좋은 사람만 봐도
-장소에 일찍 가서 적응, 수강자와 대화 나누기
-현란하게 못할거 같음 움직임을 최소화. 손도 딱 잡아두기
-청중을 마음속으로 무시하거나(어차피 안볼사람) 존중 둘중 선택

논리적 말하기
1 고유의 관점 주장있고 방향성 결론있다
2 틀이 있다 _과거 현재 미래, 주장 이유 근거, 주장 반론 재반론 -같은 전개 패턴이 있다.
3 인과관계 앞뒤 연결성
4 이유있다 주장은 증명해야 한다
5 근거있다 사실에 바탕한 근거제시. 인용_ 사례 이론 수치 등 다양하게
6 중복 모순 없다
7 비약 누락 없다 _아무튼 거두절미하고 등 X
8 비슷한 것끼리 묶어서 빠진 것없이. 묶음 사이 연결이 자연스러워야
9 오류 없기
10 취향을 사실로 둔갑하는 주관성 주의
11 확신만 있지 않다 _반드시 항상 모든 남발X

논리적이 되려면
1 글을 많이 써보기
2 3분 스피치 시간 정해놓고 말하는 훈련
3 글을 읽을 때 구조파악. 설계도
4 몇가지 말할 때 미리 생각해보기
5 논리보다 감정적 인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설득에 더 효과적
로고스 파토스 에토스 중에 에토스-인간적 신뢰가 가장 중요

숫자를 쓰려면
- 출처 밝히고 그 출처가 믿을만한지 밝히기
- 구체적으로 쓰기. ~여명 이렇게 말고 정확히
- 다른 수치와 비교 및 대조
- 추세를 보기 전반적 흐름 파악
-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보기
- 자신없는 숫자 괜히 썼다가 신뢰잃고 역공당할 수 있다

기억에 남는 말하려면
- 스토리 _주인공 사건 시간적/공간적 배경 갈등 절정 교훈 등 망라
- 잘 정리된 한마디 ~은 ~이다 단언 _명언 격언 금언
- 오감 자극 - 구체적으로 말하기
- 예상치 못한 말 -반전있는, 새로운
- 내게 특별했던 사람의 말

전략적 말하기
- 말의 미래를 미리 생각해보기
- 뚜렷한 목적가지고 말을 통해 얻고자하는 것 정해놓기 _ 먼저 말하는 이유 목적을 분명히 하고 그 목적 이루기 위해 어떻게 말할지 고민한다
- 유머도 전략의 일환으로 쓰기도 함

목소리 좋으려면
- 발성 좋고
- 발음 알아듣기 쉽게 - 입 크게 벌리고 또박또박 끊어서 _간장공장 공장장은 간 공장장이고 된장공장 공장장은 장 공장장이다 같은 말 연습
- 억양 리듬감있게
- 목소리 크기도 적절히 대상따라
- 말하기 전 준비운동 아에이오우 입운동 풀기
- 힘줘서 말하기 - 끝을 흐리거나 짧은 소리않기

- 급하게 말하지 않고 생각한 뒤 한 박자 늦춰서 말하기 -느려 답답해보여도 진실해 보임
- 과장하지 않고 곧바로 할 말을 한다. 밑밥안깔고 자기 말에 책임짐. 자기확신에 빠지지 않고 중용
- 자기 경험 감정을 많이 이야기 어디서 들은 것보다.
- 부정적보다 긍정적인 말
- 알맹이 있고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
- 일관성있고 말한대로 실천함

잘하는 게 하나만 있어도 된다
우선 잘하는 것부터 하고 하나씩 넓혀가자
하지만 잘하는 게 아무것도 없는 사람은 되지 말자

말은 듣는 사람이 주도권을 쥔다
어떤 말을 했느냐 보다 어떻게 들었느냐가 중요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심층언에 둘러싸여 살다 보면 실제로 그 말과 같은 사람이 되는 경향
내 평판이 꼬이는 것같고 맘에 들지 않는다면 내 말버릇을 되돌아보기
혼잣말이 성취를 위한 통로가 되었다
강의나 발표 앞두고 산책하며 혼잣말로 모의연습

특정 주제에 대해 10분정도는 말할 수 있어야 - 콘텐츠와 스토리가 있어야
목차 읽어보며 숲 전체 지형을 먼저 읽는 방식이 말하기에 도움됨
말하는데도 목차와 같은 이정표가 필요
책 읽으며 한꼭지 넘어갈때마다 복기해보기
어휘력과 스토리텔링 능력 키우기위해 저자가 쓴 단어와 글의 구성에 주목하며 읽기
대통령 회장님같은 사람들은 식사 회의 접견자리이건 말을 준비한다
글쓰기도 하루 하루 일정분량씩 야금야금하면 더 결과가 좋다
말하기도 예습 복습이 필요
잠들기 전 예습 -다음 일정 떠올려 그 때 무슨 말을 할지 미리 궁리. 강의는 전체흐름 되뇌어 본다
하고난 뒤 피드백받거나 스스로 모니터링

2023. 8. 8.

나에겐 상처받을 이유가 없다 _원은수

수치심을 아주 잘 느끼고 죄책감은 느끼지 않는 나르
수치심이란 감정통해 외부로부터만 자신의 행동을 조절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다른 사람들은 절대 알 수 없다는 확신이 있는 상태에선 잘못된 행동을 서슴치 않고 할 수 있다
질투의 대상을 지나치게 이상화 또는 깎아내리기
규율 지시를 따르지 않는 것을 자신의 힘이 센거라고 착각
피해를 주더라도 자신이 하기싫으면 안함
피상적인 인간관계
사랑받을 자격 부족하다는 인식, 정서적 교류의 결핍에서 오는 공허감을 외적 조건을 채우며 성장
최후의 카드 - 상대방의 약점 상처 자격지심 죄책감 자극
만나자마자 상대 바운더리 침범 - 개인적 이야기 궁금해함
친해지려는 게 아니라 약점 잡으려고
특정상대에게만 집중 헌신하는 것을 의존적인 거라고 여김
돈 권력 무력 공포심 조성 등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상대를 통제하면 버림받는 상황 막을 수 있다는 믿음
슬픔 미안함 외로움 등도 통제 대상인 감정 스스로 취약하게 만든다고
내면화된 중요 대상들로 인해 나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충만함을 느낌

늘 남탓하는 취약 나르, 공감능력 있는 척하기도
떠나려고 하면 동정심 죄책감 유발 수동공격성
악성나르 - 자아동조성
**악성 나르가 수장되면 그 조직전체가 그 수장의 도덕 수준으로 전락. 전체에 편집증적인 증세 만연
초반엔 나르들은 자신의 건강하지 않은 모습 숨기기에 능숙
공동체적 나르 - 다른 사람을 돕는 행위를 통해서 자신의 과대성 충족, 찬사를 얻음
독선 나르 - 도덕적 종교적 올바르고 고결함 강조 바른생활 겉으론
상대 약점 어려움 이해가 전혀 없고 경멸 정죄 무조건적 충성심 요구
수치심 굴욕감 주면서 자신에게 복종하게끔 만듦
옳다고 생각하는 원칙만 강조 주변에 피해줘도 안바꿈
돈에 집착 인색
강박적 성격처럼 비춰질 수도. 루틴지켜야만 하는 융통성없는 모습보이기도
그렇게 살지 못하는 사람들 비난
계획 틀어지는 상황을 극도로 혐오
도덕적 문제행동은 보이지 않으나 늘 상대방을 매의 눈으로 부족한 거 있나 살핌
종교적 우월성을 지닌 상대로서 매력적으로 보일 수있다
주위를 끌고 존경받기 위해 과도하게 시도하는 관심추구적인 특성보임

어린 시절 선전척으로 예민하고 쉽게 진정 안되는 기질인 경우가 많음
정상적인 어릴 적 미러링의 부재 - 온전한 자아 정체감 형성에 문제
뛰어난 부분, 부족한 부분 양면이 모두 존재한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통합하지 못하는 나르

자녀의 감정엔 관심없는 나르부모 열혈 서포터같아 보이나
성숙에 꼭 필요한 적절한 좌절감이 부족해 좌절에 대한 저항력 부족
실제 현실감에 아무 문제없는 상대에게 혼란을 야기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상대방이 생각하고 느끼도록 조종. 반복적 - 가스라이팅

*나르와는 구두로 상의말고 문자나 이메일로, 기록으로 남기기
원래 대화의 주제와 전혀다른 주제로 돌려 추궁하는 나르
필사적으로 상대를 관계 안에 묶어두려는 시도 - 미끼던지기 주로 부정적 감정반응 일어나게 하는
화내거나 격한 반응 보이면 미끼를 물어버리는 것
무리한 요구를 하는 나르
들어주지 않으면 투명인간 취급
**강렬한 감정반응을 불러일으킴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하려는 것

러브바밍
아직 잘 모르는 사인데도 관계에 확신가지고 자주 만나고 싶어함
화려한 데이트 끊임없는 연락 애정공세
새로운 것 자극추구 - 시간 지나면 식상해짐 소홀
***러브바밍 기간동안 나르에 대해 알게 된 것 거의 없다는 반응들 -깊이있는 대화나 감정공유 없음
명확한 판단 못내리도록 정신을 쏙 빼놓는 측면
관계 초 뿐만아니라 중간중간 러브바밍해서 관계 안에 계속 머무르도록 함
친구사이 등에도 아직 가까워지지 않았음에도 지나치게 상대를 챙겨주고 수년간 우정쌓아온 것인양 행동
장문편지, 같이 찍은 사진 올리기 등 과한 칭찬과 우정 과시
**그가 정말 좋아서 친해졌다기 보다는 너무 잘해줘서 친해진거 같다고 표현
**누군가 잘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아픈 상처나 비밀스런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상대의 바운더리를 침범하는 행동이 될 수
사적인 이야기를 들을 준비안된 가깝지 않은 사이인데 - 취약 나르의 러브바밍
죄책감과 연민 모두 건드림. 넘어온 순간부터 최대한 관계 빨리 진전시키려 함 -동거나 결혼제안

**러브바밍에 잘 넘어가는 사람? 이상적인 연인과의 로맨스 꿈, 곤경처해 있는 사람 도와주고 고쳐주려는 욕구 큰 사람, 온전한 관심 받아본 경험 적은 사람
→**결국 상대의 약한 부분을 공략하기 때문
**꼭 누군가를 만나야 한다는 관계 압박에서 자유해져야. 서서히 상대를 알아가며 진정성있는 교류가 가능한 사람찾기
친구 동료찾을 때도 천천히 생각과 감정을 공유, 어려운 시기에 서로 힘이 되어주며 차근차근 쌓아나가는 관계맺기
자신이나 잘보여야 하는 사람에게는 돈에 관대한데 유독 가까운 사람에게는 돈 인색하고 일관성없다면 그 사람이 나르는 아닌지 돌아보기

내가 경험하고 있는 고통에 대해 털어놓았는데 고통을 준 상대를 좋게 포장, 내가 왜곡하여 받아들였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에게 어느정도 경각심 갖기
**절대로 물질적 제공이 정서적 학대를 합리화할 수는 없다
가족내 나르끼리는 서로를 적극 지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뇌는 힘들었던 기억자체는 머리에서 지워도 감정은 남아있는 경우가 있다

미러링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자란 나르는 성인이 되어 자신이 보고싶어 하는 자신의 과대한 모습을 그대로 비춰서 반사해주는 대상을 원한다
그러기에 돌이 되어 반응없기
개인적얘기 한마디도 하지 않기
참다못해 나르에게 격한 반응보이면 상대를 오히려 나쁜 가해자로 만들고 자신을 피해자인양 행동
상대방이 죄책감으로 인해 우호적으로 대할 가능성 높아지고, 주변에서 동정표 얻을 수 있기에

******새로운 관계를 시작할 때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충분히 파악되기 전까지는 내가 아무리 선천적으로 감정이 풍부하고 표현을 잘하는 사람이라도 꼭 필요한 만큼만 나의 속내와 감정을 보여주도록 하자
나의 깊고 진한 감정들은 이미 내가 잘 알고 신뢰하는 가까운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이 현명하다
*****자기 방어는 도움안된다
나에게 잘못을 추궁하는 대부분의 경우는 본인 기분이 안좋아서, 나를 깎아내리고 조종하기위한 수단으로 자신의 취약점을 나에게 투사하기 위해서임
내가 하지도 않는 잘못에 대해 방어해야 하는데 잘못한거 없다는 주장 외에는 잘못에 대한 방어가 말이 안된다
이미 자신의 왜곡된 심리로 이해 상대가 잘못했다고 굳게 믿는 답정너 나르 앞에서는 어떠한 방어도 성립 안된다
불필요한 장기방어는 말꼬리 잡힐만한 좋은 빌미 제공할 뿐
논리적 반박,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심적호소 등등 나르는 객관적 상황이 어떤지 상대의 심정 등 신경쓰지 않는다
자신의 상한 기분을 풀기 위해 탓하고 비난할 누군가가 필요할 뿐이라는 사실

나르는 본인이 원하는 만큼 상대가 자신을 대우해주지 않으면 쉽게 모욕감을 경험
***가장 현명한 방법은 말꼬리 잡힐 비방에 말려들지 않기 위해 별다른 반응없이 방어하지 않는 것
‘그 음식이 많이 먹고싶었나 보구나. 내일 꼭 해줄게’ 하고 대화 끝내버리고 언쟁피하기
***필요이상의 정보제공하지 않기위해 자기 방어하지 말기
****필요하다면 객관적으로 일어난 사실만 아주 간략하게 언급, 내 의견이나 감정은 공유하지 않는 것이 아무 이득없는 나르와의 피말리는 공방으로 이어지는 상황으로부터 나를 보호하는 길
***긴 글로 감정 실어 나의 결백을 주장하려 하지 말자 -나르는 두고두고 그 글을 인용해 꼬투리를 잡을 수 있다
**********기록이 남는 상황에서는 더욱 예, 아니오 알았어요 이해했습니다 등의 단답형으로 말할 것

나르는 인사이트(자신이 건강하지 못한 측면에 대한 인식)가 특히 부족
주변은 이상한 거 다 아는데 본인만 모르는 경우 많다
보복적인 특성강해 자신에게 작은 피해라도 입혔다고 여기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복수를 강행
나르직면시키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와도 힘을 다해 참아야 한다
나르의 행동을 합리화 변호해주지 말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선에서 나르와 나를 분리시키기

***상대의 친절을 나약함으로 인지할 수
배려아닌 자신보다 약해서 고분고분한다고 인식
가족내에서도 친절을 베풀면 더 만만하게 굴고 횡포 부릴 수
나르가 친절을 고마워 하며 같은 친절을 베풀거라 기대하지 말기 그걸 함부로 사용할 것

이간질한 상황 따저봤자 더 거짓말해서 가스라이팅할 거같고 인정할 거 같지도 않아서 거리두기함
***이간질에 넘어간 친구들에게 사실 그대로 알려주고싶은 마음에 따로 찾아가서 내 입장을 자세히 이야기했지만 여전히 나르 편드는 느낌 →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 높다
***나 자신에 대한 방어로 있는 사실 그대로 설명해도 상대방은 변명을 하고 있다는 식으로 받아들이는 등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어느정도 세뇌당한 그들은 그 관점으로 이 후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바라보려 한다
**하지만 나르가 아닌 나 자신에 대해 어필할 수 있다 진정한 내 모습 보여주면 사람들의 마음 움직일 가능성 있다
**오해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는 대신 이런 상황에 이르게 된 것에 아쉬움 표현하며 평소 어떤 부분에 힘들게 느꼈는지 관계안에서 어떤 부분이 달라졌으면 하는지 이야기하기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 대한 자극적인 소문을 들으면 그것을 믿고 싶어하는 심리가 있다
평소 괜찮다고 하던 사람인데 누군가 이유없이 그에 대한 험담을 하면 무조건 다 믿지 말고 사실 확인을 한 후 상대를 어느정도 경험하면서 스스로 판단 내리는 것이 중요

*********나르와 대화할 땐 정신적 거리두기
내가 깊이있게 생각하는 것, 느끼는 것, 깨달은 것, 원하는 것, 내가 인생에서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일절 표현말기
*******나르와 대화는 전국민 대상으로 생방송 보도라고 생각하고 말하는 게 안전
고민 두려움 염려 사명을 나눈다는 것은 그 사람을 전적으로 신뢰 의지 존중한다는 것이기에
사랑 연민 친절 희생 용서 할 때 나또한 상대에게 취약한 입장이 된다

***************나르를 제외한 자신만의 삶의 영역을 반드시 만들라!!!!!! 부모의 나르적 특성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비난)이라고 명확히 인지함으로써 그 비난을 자신의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이지 않아야 한다

이미 넘어온 상대에게는 그 관계가 유지될 수 있을 정도로만 최소한의 호의만을 간간히 베푼다 - 브레드크럼빙
깎아내리는 말로 자존감 낮아져 다른 사람에게 사랑받을 수 없을거라 믿게 되 관계를 떠나는 것에 큰 두려움을 느끼게 되어 떠날 수 없게 함
부모가 아이를 학대하는 경우 아이는 부모의 가학적 측면까지 사랑하는 관계 양상 속에 녹아든다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가학적인 대우와 사랑을 무의식적으로 동일 시 할 수 있다
정서적 학대라는 처벌과 빵부스러기같은 보상이 번갈아 가며 주어지는 가운데 상대방은 일방적으로 나르에게 강력한 유착이 생긴다
머리로는 상대가 건강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이런 유착으로 인해 떠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트라우마 본딩의 신호
1 상대방의 건강하지 못한 행동에 대해 합리화를 지속해주고 있다면 위험
2 가까운 사람에게 나르의 횡포를 다 얘기 못하겠고 내가 지금 이런 대우를 받고 있다는 사실에 수치심을 느낀다면 경각심을 가져야
내가 겪은 일을 일부 털어놓으면 다른 사람들이 용납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일 때, 내가 오히려 그들 앞에서 나르를 변호하게 된다면 트라우마 본딩이 되어있는 상태는 아닌지 봐야

나르와의 관계시달림 후 관계 끝난 뒤에도 계속 반추
대체 뭐가 문제 였지? 왜그랬지? 어떻게 하면 잘못하고 있다는 것 깨닫게 하지? 스스로 계속 질문
나르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그 관계 안에 매몰되기 쉽다
물리적으로 벗어나도 진정 벗어난 것이 아니다
지속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나르의 언행은 도무지 이해할 수도 상식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들이 많기 때문
열심히 고민하면 해결책이 나오리라 기대. 심지어 문제원인을 자꾸 자신에게서 찾으려고도 한다
*****이러한 반추는 무용지물이다
도무지 상식적으로 납득 어려운 언행은 나르의 건강하지 않은 심리에서 초래하는 것이기 때문
*****건강한 사람 입장에서는 아무리 논리적으로 이해하려 노력해도 원인 파악하기도 개선방법 떠올리기도 불가능 한 것이다
누군가 관계 안에서 반복적으로 갈등일어나고 그로인해 상처받는데 상대방은 아랑곳하지 않고 나 혼자만 일방적으로 끊임없이 반추하고 있다면 일단 생각을 멈추자
나르를 향한 생각들이 내가 일상생활을 하는데 영향 줄 정도로 지나치지는 않은지 살펴보자
아무리 곱씹는다고 해도 절대로 바뀌지 않을 상대방으로 인해 초래되는 상황은 아닌지 꼭 돌아보기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이런 반추와 집착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것
아무리 혼자 고심한다 해도 이 관계를 개선시킬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이런 반추는 상처받은 것에 집착하여 스스로 2차 가해를 하는 것일 뿐
이럴 시간에 스스로를 즐겁게 하는 일들을 더 시도해보자

나르의 사랑한다는 의미는 결국 자신의 서플라이 역할 하는 상대가 필요하다는 뜻
***나르와의 관계에서 사랑받지 못해 있는 결핍으로 생긴 간절함이 상대에 대한 사랑이라고 착각할 수 있다
나르와 관계를 지속하는 이유에는 자신이 믿고 바라는 이상과 실제 존재하는 현실사이에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 심리가 크게 작용
괴리감으로 인해 고통스럽기 때문

********나 자신에 대한 또는 내 주변의 중요한 사람이나 상황에 대한 명확한 인지는 나 자신에게 이로운 변화를 시도하게 해줄 발판역할을 하기 때문에 정신겅강의학과 치료 안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 중 하나다
내가 오랜기간 감내한 고통과 희생이 소용이 없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얼마나 슬프고 허무하고 억울하고 무섭고 화가 나겠는가
그런 인지를 기반으로 어느정도 관계를 정리하는 자체도 매우 버거운 일이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수도 있다
그러나 관계 거리를 두든 않은 인식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내가 앞으로 어떻게 대체하고 판단내릴 지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기 때문
*********정말 건강한 사람은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직시하고 거기서 오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천천히 소화해나가는 사람이다
이러한 과정이 궁극적으로는 내가 앞으로 나르로부터 벗어나 건강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도록 이끈다
물리적 이사 등 이정도면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여기지만 여전히 마음 한구석이 불편하고 괴롭다
정신적인 결부되어 있는 것이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기 때문
********물리적 거리가 생겼더라도 심리적 거리가 아직 자리 잡혀있지 않으면 나르로부터 진정 자유해 질 수 없으며 이는 내 마음 속에서 건강하지 않는 관계 양상이 지속되는 데 기여한다. 아직 내 안에 다루어야할 내적요소들이 그대로 남아있지 않은 지 돌아봐야 한다
나르와 오랫동안 긴밀하게 지낸 경험이 있다면 아직까지도 가까운 주변에 내가 미처 인지하지 못하는 나르가 여러명 더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왜 특정한 사람 주변에 유독 많은 나르가 몰리는 걸까?
***어렸을 때부터 친밀한 인간관계는 항상 정서적인 고통을 수반해 왔기에 어느 관계 안에서도 힘듦이 있어야만 관계가 유지될 수 있다는 왜곡된 믿음이 무의식에 자리 잡을 수 있다
그래서 오히려 불필요한 고통이 수반되지 않는 관계에서는 관계가 끝날 것에 대한 불안감을 경험하고 이에 안정적인 관계를 갖는 것을 자신도 모르게 회피한다
깎아내리는 메시지를 늘 받다보니 스스로 성인되어서도 부족한 존재처럼 대우해주는 사람이 오히려 편하고 자신에게 맞는 사람이라 여긴다 그런 무의식적 믿음을 자극하는 나르가 나타나면 강렬하게 끌리는 것이다
내가 지금까지 주변의 나르로 인해 여러번 고통스런 경험을 했다면 내가 다른 사람을 맞춰주고 기쁘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며 나는 부족해서 함부로 대해도 괜찮다고 무의식적으로 여기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하겠다
나를 괴롭히는 나르가 의식적으로는 불편하더라도 나도 모르게 익숙하게 느끼는 것은 아닌지 곰곰히 생각해보자

******공감능력도 적절한 대상에게만 발휘해야 하는 것이며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경우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나르에게 계속 공감해주다 보면 결국 지칠 수 밖에, 정작 공감 줄 사람들에게는 발휘 못할 수 있다
나르의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반응 않는 것이 매우 처음엔 불편하고 어색하게 느껴질 것. 그러나 그런 경험이 반복되다 보면 심리적인 맷집이 생겨 점차 불편감이 줄어들 것

***나르는 자신이 만성적으로 경험하는 정서적인 어려움을 상대에게 잘 전달하며 상대방이 도움을 주지 않을 수 없도록 상황을 잘 몰아간다
자신의 어릴 적 상처를 관계초반부터 잘 드러낸다 자신에게 지지적으로 대해주고 자신의 곁에 오래 머물도록 하기 위함. 옳지 못한 행동들에 대한 변명거리로 은근히 사용

*******풍부한 공감능력, 단점보다 장점위주로 봐주고 도와주고자 하는 마음, 관대하게 용서해주는 마음 등 - 비교적 이른 시기에 상대 나르에 대한 인식이 생길 수 있다면 미리부터 이런 나의 양질의 측면들을 보여주지 않는 것도 방법
자신의 건강하지 않는 결함들을 인정하고 이를 바꾸려는 의지를 갖고 노력하려는 사람과 자신의 결함들을 부정하기 위해 다른 이들에게 반복적으로 피해주는 사람은 엄연히 다르다
**베풀 수 있는 친절과 배려에도 한계에 있음을 인지하고 그것을 받을 자격이 있는 상대방 위주로 베풀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