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15.

일과 영성 - 팀켈러

개인적인 이해를 초월해서 어떤 존재를 섬기는 사명으로 일의 본질을 재설정하지 않으면 부르심이란 의식이 자리잡을 수 없다


노동으로 시작하는 성경 창세기
일이 얼마나 중요한 기본적요소인지
창조사역과 인간창조 목적에 뿌리를 둔 기독교 노동관
일은 낙원 완벽한 설계의 일부 - 일과 쉼을 반복지속

자유는 구속없는 상태아닌 자신과 세계의 본질에 부합되는 한계속에서 살아갈 때 얻는 것
하나님 명령은 자유를 보장하는 도구들
출20:9 엿세동인 네 모든 일을 행할 것 - 쉼과 짝이루는
자유로의 초대

삶의 으뜸 토대는 주님과 관계
여가는 찬양하는 심령으로 사물을 바라보는데 꼭 필요한 전제조건
풀과 나무의 아름다움 향기.. 꼭 필요한 쓰임새와 별개로 매력적인 구석을 넣어 만물을 만드심
일하도록 지음받았고 일을 통해 자유해지는 인간 일과 쉼의 균형잡는 신학적 기초를 견고히 다지는 작업은 의미있는 일의 시작의 출발점

고대 그리스 - 일을 악한 저주로 생각, 몸이 아닌 정신에 유익한 일만 고상 -- 저임금 근로자를 업씬여기는 풍조

오직 사람만이 일 곧 직무를 맡았다
창1:26 28 2:19 시8:4-8 약3:7
모든 종류의 일은 짐승과 구별된 인간존엄성 상징하는 증표
일은 하나님이 친히 행하셨고 주님을 대신해서 하는 행위이기에 존엄
물질과 영혼이 영원히 통합된 상태로 함께사는 꿈을 제시하는 유일한 기독교 마19:28 롬8:19-25
크리스찬은 물질세계에 깊이 개입해야 마땅
피조세계의 선함과 일의 존엄성
순전한 즐거움과 기쁨에서 비롯된 창조역사 잠8:27-31
--> 은사와 열정을 좇아 자유롭게 직업선택

*섭리를 이뤄가시는 창조주의 주요 도구인 일
1 땅에 충만, 2 땅을 정복하라 - 문화명령
1 수를 늘리라
번성은 인간이 의지적으로 완수해야할 임무
개체수 증가라기보다 문명 발전시켜 세워가는 일
2 다스리라 청지기 대리인의 역할
피조물을 대하는 하나님의 명확한 입장을 표현
정복 - 타락하기 전부터 세상을 일의 무대로 만드셨음을 암시
적대적으로 두들겨 부수는 게 아닌
잠재력이 더 드러나도록 정원처럼 잘 가꿔가는 일
혼돈을 정리 질서잡아 최대한 풍성한 열매를 맺도록
자원을 최대한 활용 새롭고 혁신적인 가치창출

*거룩한 창조사역의 연장인 크리스찬의 노동
다른이들을 섬기도록 하나님이 주신 과업으로서의 일
'지금 가진 능력과 기회를 가지고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과 이웃의 요구를 늘 의식하면서 최대한 다른 이들을 섬길 수 있을까'

노력을 통해서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 은혜로 받는 구원 하나님의 선물인 '하나님의 의'
종교적행위거 하나님의 사랑을 얻는데 터럭만큼도 영향을 주지않는다면 다른 노동보다 조금도 우월할게 없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인정받고 안전해졌으므로 일을 통해 자신을 증명 정체성지키라는 압박에서 해방시켜주는 복음
이웃섬김은 즐거이 감당하는 희생이자 자유가 보장된 제한, 이웃섬김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의 목적
현재진행 중인 창조사역에 동참하는 크리스찬의 사명
하나님 섬기고 있음을 확인하는 방법은 제 일을 능숙하게 해내는 것! 일이 곧 기도
보수보다 더 많은 이에게 유익을 끼치는 쪽을 선택

죄에 오염된 노동은 고통스러운 수고가 됨
창3:18
절대로 실망하지 않을 완벽한 일거리찾아야 하는게 아님
해야할 제 일을 한다고 해도 주기적으로 좌절경험은 제극히 정상적인 현상
가시덤불과 먹을거라가 모두 예고됨 창3:18
이 세상에서의 일이 궁극적 최종적 일의 실체가 아님을 알기에 온전할 수 없음을 받아들임
천국에도 일이 존재할 것이 분명
창조세계를 구원하실 하나님의 역사에서 소망과 깊은 위안 찾기

헛되고 헛되다 전도서
인생의 공허함을 절감한 끝에 하나님의 초월적 독특성에 눈을 돌림
일로써 영원을 추구.. 타당한 포부는 부적절한 구원으로 변질 - 살리에르의 좌절
성실하게 일한뒤 안식누리신 하나님 창2:2
풍랑 속에서 곤히 주무신 예수님 4:38
과 대비된 모습

성경적 직업선택 지혜
1 잘할 수 있는 일
2 이웃에게 유익
3 활동 분야의 이익을 도모 - 공동체의 공감 일부가 되어 그 일자체에 기여

바벨탑 - 스스로 또는 집단을 우상으로 삼게 됨
교만은 소유한 자체보다 옆 사람보다 더 -해야 뿌듯함을 느낄 따름

영원한 궁궐을 버리시면서까지 행하신 예수그리스도를 헤아린다면 에스더처럼 궁전에서의 자리를 통해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기 시작
죽으면 죽으리라 이후에 '왕후'로 불린 에스더
큰 사람된 것은 스스로 이름떨치려 애쓴 결과가 아님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 뜻대로 해주세요라고 섬길 때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다

우상세우는 마음가짐과 제 공로로 구원 얻으려 애쓰는 자세는 본질적 하나 - 루터
좋은 것을 궁극적 영원한 대상으로 삼는 게 우상
훌륭한 문화 특성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절대화하는 것
사회적 안정과 공익을 우상화 개인권익 뒷전 - 전통문화
이성 경험 개인의 자유를 절대화한 현대문화
일이 자신을 규정하는 수단화
과학기술과 불확실성, 보편적 목적 목표없는 수단, 시장이 우상화된 포스트모더니즘
브랜드 선택을 통해 페르소나를 창출하고 스스로 온라인에 정체성을 구축하라고 끊임없이 속삭임
질 높은 라이프스토리를 전하는 마케팅의 흐름
마치 제품이 생명을 줄수 있는 것처럼 알려야 한다?X
더 본질적 차원에서 행복을 바라보는 그리스도인

예수그리스도의 날까지 함께 탄식 썩어짐의 종살이하는 모든 피조물. 롬8:22
초월적 소망 복음은 현실을 직시, 신실하게 일하는 힘의 원천
현재의 삶 밑바닥에 그 너머에 참다운 실재가 존재 feat.니글의 완성된 나무

세계관 = 현실해석의 토대가 되는 포괄적인 시각
3가지 질문과 그 답으로 구성
1 어떻게 상황이 흘러가야 마땅?
2 오늘과 같은 상태를 불러온 문제점은?
3 해결책과 실천방안?

기독교만이 창조세계 일부나 특정집단이 아닌 죄(하나님과 관계단절)자체를 문제로 여기고,
은혜(그리스도 사역통한 회복된 하나님과의 관계)를 해결책으로 삼는다
--> 창조(계획) 타락(문제) 구속(해결책)으로 요약
-온세상은 선했다
-온세상은 죄에 빠져있다
-온세상은 구원받고 회복될 것이다 - 예수님통할 때 구제불능은 없다

온 세상은 죄로 오염되었기에 영웅과 악당으로 구분지을 수 없다
복음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면 순진하게 유토피아 꿈꾸든지 냉소적 환멸에 빠진다 혼란을 설명하기위해 그만큼 악하지도 않은 것을 악마로 몰아가거나 불충분한 능력갖춘 무언가를 우상화

복음통해 문제와 소망을 더 포괄적으로 볼 수 있게 하고 해결책을 우상삼지 않게된다

복음적 네러티브를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
이윤추구는 구성요소들 가운데 하나일뿐

복음과 예술
- 온전히 회복된 물질세계를 꿈꾸며 낙천적인 마음가짐으로 감상에 치우치거나 절망치 않는다
죄를 제외한 무언가에서 문제의 원인을 캐고 하나님외의 것에서 구원을 찾는 경향의 스토리는 단순화될 수밖에.
복음의 풍부한 네러티브는 어두운 스토리와 낙관적세계관을 다 포함해 엮어 짜여진 온전한 그림을 그려낸다

누가봐도 직접적으로 복음을 '보여주어야할 무엇'으로 여기고 기독교적인 활동에만 기독교세계관이 작동한다고 믿는 건 심각한 오류
오히려 복음을 세상을 보는 '안경'으로 여기는 게 진실에 가깝다!
세계관을 실행에 옮기는 씨름이 가장 치열하고 힘겨움
심오한 차원에서 거대하게 서사가 작용하는 분야에서 일하며 충돌
타국으로 이주하는 것과 같은 그리스도를 믿는 사건
복음통해 만물을 신선한 시점으로 볼 수 있게 되겠지만, 새로움을 파악해 소명을 추구하는 방식과 통합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궁극적 학습체험엔 끝이 없기에!

섭리를 전달하는 도구로서의 성경적 노동관은 세계관이 가진 차별성에 집착해 발생하는 엘리트주의와 파벌주의를 제어

이원론의 대척점 --> 신앙과 일의 통합
누가봐도 기독교적인 일이라도 우상숭배로 변질된 가능성이 항상 내재되어 있음을 기억
일반은총을 정확히 파악해 명백히 세상의 일과 문화라도 그 안에 하나님의 진리를 드러내는 요소가 항상 깃들여 있음을 놓치지 말아야한다

지혜를 쌓는 성경적 길
1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아가기
2 자신을 알기. 능력없을 절감
3 경험에서 지혜얻기 남탓/자책으로 반응X
성령님을 통해 잠언서를 실행가능하진다
지식과 경험을 총동원래 고민하고 검토 성령님께 맡김으로 지혜로운 결정내림

예수를 만난 후 세속적인을 그만두거나 열심을 낮추지 않은 제자들. 일과 제자들의 관계가 바뀐 것
성경이 말하는 열정의 참뜻은 자신의 자유를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는 자세









앞으로의 교양-격변하는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지식 11강 - 스가쓰케 마사노부

디자인이란 사회에 축척된 보편적 지혜

자각하지 못한 것을 제대로 의식화하는 작업 중요
행동유도디자인 = 어포던스 디자인
신체감각이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재인식하게 만드는 프로세스가 디자인
책 감각의 평화
디자인은 사상인 동시에 힘
디자이너 역할 중 하나는 사람의 욕망이 어디로 향하는지 가리키는 일
사물의 본질 파악 잠재하는 것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만들어 가는 작업이 디자인
일하는 방식 직접정해 상황따라 적용할 수 있는 사람되라
가상하고 구성하는 힘
물건과 사건을 종합적으로 가시화하고 구체화하는 힘
욕망 에듀케이션 - 잠재되어 있던 것을 끌어낸다
디자인행위에 따른 깨달음이 무언가로 바뀌어서 새로운 상황을 만드는 것
사람을 설득할 힘없는 합리성없는 것은 다지인이 아니다
심플은 150-180년 전즘에 서양근대주의에서 나온 개념
모더니즘 사물 소재 기능의 관계가 합리성따라 좋아짐
심플리시티 개념 등장
단순치 않고 더 왜곡된 알수없는 것을 즐기고자하는 욕구 등장 포스트모던 데코, 놈코어

간소 간결은 심플과 다른 여백의 계보있다
전통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여 감각적으로 체화하고 싶다
공간이란 사람의 존재감과 긴장감에서 비롯
물건을 늘어놓는 환경에서 가치는 탄생하지 않는다

회사밖 풍파겪으며 나의 능력이 어느정도인지 세상에 얼마나 공헌할 수 있는지 자문 - 창조적이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

참고도서<디자인의 생태학>
디자인은 일상적인 것이므로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야 자극적이지 않는 좋은 자극주기
- 꿈과 행복을 주는 행위
생활을 좋게 만드는 프로덕트 디자인
디자이너 욕구에서 비롯되는 게 아니라 의무로서의 일
구체적 그림제시 = 디자인 띵킹
참고도서<다지인의 윤곽>
물건 만들때 물건이 어울리는 공간을 상상할 수 있어야
주위 사물과의 관계성이 있어야 사물에 윤곽을 긋는 게 가능 존재할만한 환경을 예측. 사물에 어울리는 선긋기
= 문맥적 ambient
특정환경에 적합한 어울림을 생각하는 일이 디자인
'기개' 기가 너무 세거나 하면 상대방 압도시키듯
사물과 사물의 역학관계를 결정해야 디자인 이루어짐

괜찮은 디자인은 공식과 정의에 부합
좋은 디자인은 지극히 감각적 거부할 수 없는 매력
디테일에 집요해져야
사물이 좋아보이는 이유는 디테일이 좋기때문
디자이너는 세상의 주류와 차별화된 것을 제시할 의무
슈퍼노멀
깔끔하고 아름다운 물건에 더 잘 감동받는다

본질을 디자인하는 쪽으로 변해감 - 에어컨 디자이너는 어떤 바람을 원하는지 고민

사람이 모이는 곳을 어떤 형태로 만들 것인지 생각
현대인들은 각잡고 얘기합시다 같은 감각을 싫어함
어쩌다가 같이 있게되길 바라는. 새로운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환경을 잘만드는게 중요한 시대

필연성의 세계 알고리즘이 지배하는 세계이자 강한 연결
취미맞는 사람들 만나기
가족처럼 우연과 필연이 결합된 관계가 소중
완전히 필연성으로 옮겨버리면 문제생겨 커뮤니티에서 비난받을 때 의지할 곳이 없어진다
우연적인 것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예상밖의 일이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만들까
우연성배제한 계산 가능한 범위에서만 인생을 설계하면 살만한 게 못된다

인간다움은 오작동
자비는 애초에 실수나 폭력과 한 세트
로봇에게 자비를 입력하는 일은 기술적으로서가 아닌 정의적으로 어렵다고 본다

사회관계자본 소셜캐피털 요소가 장수와 건강에 큰 도움
상대를 신뢰하고 이해하는 경험많을 수록 건강에 좋다

예측할 수 없는 조건을 만들어 놓고 점점 뜻을 알아가는 방식을 생각해야 정말 생명을 디자인
퀄리아qualia적인 것에서 시작 결과로서 형식이 생겨나고 기능을 발견하게 되는 수순을 생각해봐야
의미있는 것을 만들자 결정후 디자인은 그것을 넘어설 수 없다

기억수단은 책이나 인터넷 등 외부매체에 위탁
인간에게 남아있는 생각하는 힘과 응용하는 힘 이 두가지응 연결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 인간이 해야할 일
인공지능은 방대한 데이터를 순식간에 해석가능
데이터없이도 행동할 수 있는 것은 인간 뿐 - 직관
이 힘을 키우지 않으면 데이터에 좌우되는 존재될 것
또한 인간관계를 만들어가는 것 중요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 _노희영

패선 먹는 음식 티비프로 유투브채널 등 그사람과 맞닿아 이는 브랜드들에는 그만의 성향이 그대로 담겨있다

기획자 개발자들은 자신의 취향을 내려놓고 소비자의 기호를 관찰해야


작은 핸드백에 쏙 넣고 다녀도 어울리는 포장 마켓오 브라우니

제품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가지고 소비자를 대했을 때 그 마음이 전달된다


브랜드를 만드는 일은 끊임없이 상품을 어필하고 상품의 정당성을 설득하는 소통의 과정 

문제가 있을 때 시장과 소비자를 철저히 분석해서 대안을 찾는다 대안없는 비판은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없다


비비고를 먹는 사람들은 풀무원 오뚜기파스타만 먹는 사람이 아니라 유명 레스토랑의 파스타를 먹는 사람들

그들이 레스토랑에 가지 못할 때 먹는 걸 만들기


유행하는 드라마 시청률 그날의 영화 관객수 소비자를 읽는 습관

맛없어도 줄서는 집이라면 인테리어 플레이팅 특별매뉴 등 능가하는 무언가가 있는 것

내가 트렌드 안에 있어야 읽을 수 있다


브랜드는 아이를 키우듯 해야


브랜드 철학이란 소비자와의 약속 '신선한 제철 재료로 만든 맛있는 한식을 대접'한다는 약속을 저버리지 않는 것

철학을 지키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그다음에 손익을 생각


식음료사업 모든 결정이 현장 중심으로 진행되어야한다 

공간에 오자 컨셉이 '단숨에 그려지면서' 매료됨 - 사업추진

브랜드 기획 과정에서 뉴욕 파리 세련된 느낌아닌 북유럽 호주 LA 넉넉함이 담긴 따뜻한 가정식 이미지 - 인테리어 식기 직원 유니폼에 그런 이미지 녹이기 할머니가 물려주신듯한 꽃무늬 식기 마치 유럽의 작은 식당같은 느낌


맛있냐는 음식의 가격을 묻고 이후 답한다

맛있다 맛없다의 결정은 조건부일 수 밖에

소비자가 지불하는 비용보다 30프로 더 맛있게


브랜드 자체를 하나의 유기체로 여기고 시야를 360도로 보아야 올어라운드 플레이어가 되어야

포장지 영수증 호텔키 명함 엽서 등 아이디어가 될만한 모든 것을 스크랩 수집하는 습관에서 브랜드가 시작


한가지 일을 할 때 그 것이 또 다른 일을 낳도록

일은 늘 두가지 이상의 버저으로 진화해야

-코로나에 대한 강연준비-->이것이 새로운 브랜드 퍼스트에이드로 

직원 유니폼도 의사 간호사처럼 '우리 음식은 처방입니다' 각인


모든 경험하는 컨텐츠를 단순히 소비하지 않는다

소화해서 나만의 것으로 만든다

드라마 영화보는 시간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

의상 음식 세트 OST 등 모든 것을 관찰, 오감을 열고 작품을 관찰

거기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디테일을 채워나간다


리뉴얼이란 변질된 본질을 도려내는 수술

자기다움을 잃지 않아야

ex) 숙성이란 키워드 - 계절 느림 기다림이라는 단어와 연결 철학적으로 풀기

 <맛은 기다림으로부터, 자연의 시간표대로. 해찬들.>

해야할 것과 하자 말아야할 것을 명확하게 구분 

그래야 브랜드다움을 간직해 선택받는다


노희영이라는 브랜드 리뉴얼 ? 신사임당 같은 이미지로?노노..

본연의 성격을 그대로 부각해야 한다

정체성을 살려 실버세대가 충성고객인 TV조선답게 이 세대에게 어울리는 컨텐츠 미스트롯 대박남

어떻게 바꿀것인가 전에 무엇을 남길것인가


건물자체를 가고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치에 맞는 콘셉트로- 청담과 신촌 지점의 다른 서비스 제공 - 발렛파킹 프리미엄 가격 vs 대학생20대위한 라이브러리공간 제공 

다양한 경험통해 얻은 시선을 더욱 예리하게 갈고 닦기

공간을 어떻게 나누고 동선을 어떻게? 하나를 상상하더라도 디테일하게 생각해보려는 연습도움된다


내가 보는 나 

남이 이렇게 봐줬으면 하는 나

내가 발전시키고 싶은 나

그 여러개의 나 중에 무엇을 팔것인지 찾아야 한다 주제파악

따라하고싶은 마음을 멈추는 것이 변화의 시작


중저가 브랜드 한국인 라이프스타일에 스며들수 있는 편집숍

'올리브영에서 물건을 사는 일이 창피해서는 안된다'

공간자체를 매력적으로. 여자들의 놀이터 라이프스타일 체험센터로

체류시간을 늘리는 방법 구상이 다양한 아이디어로 파생


우리는 있는데 그들은 없는 것으로 승부 - CJ오쇼핑 '연예인'셀럽샵


모든 주장은 철저히 준비된 상태에서해야 

어떤 질문이 들어와도 답할수 있어야 자신의 사유가 있어야

그래서 어떻게 되었는데? 왜 그런 생각을 했는데? 네가 볼때 뭐가 이상한데?

내 생각에 확신들때까지 집요하게 물어본다


사업은 혼자 못한다 합의가 이루어진 상태해서 일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 절대 나오지 않는다

안되는 것을 되게하는 법을 경험해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다른 미래


매장위치 인테리어 상품로케이션 줄줄이 꿰고 브랜드별 철학과 가격정책 등 패션트렌드를 늘 주시하며 시장 읽는 눈을 단련

자존심이란 내가 이일을 맡아서 잘 성공시켜 나라는 것을 증명할 때 생기는 것이지, 누군가가 나를 거부해서 마음이 상하는 것은 진정한 자존심의 영역이 아니다. 감정의 낭비일 뿐

상황에 따라 공간을 나누어야지 소득 수준이나 소비계층으로 구분하는 것은 백화점 브랜딩을 잘못하는 것


어떤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우선 지독하게 자료조사를 해서 실현 가능한 방법을 찾는다

해야할거 같은 느낌이 들면 무조건 밀어붙인다

현실화하는 힘은 무모한 자신감이 아닌 철저한 추진력에서 나온다


외국의 명품들과 디자인 경쟁을 할 수 있는 것은 한국적 아름다움 밖에 없다

보통 고객 연령대에 맞춰 마케팅하기도 하는데 나중에 의미없어지는 시대가 올수 있다

그 사람의 라이프스타일 패턴 즉 취향이 소비를 결정하기 때문 

불특정다수보다 확실한 구매의지가 있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두어야 한다

소비자가 즐길 수 있는 장을 열어줄 뿐 선택을 강요해서는 안된다


모방자체는 나쁘지 않다

중요한 건 나의 철학을 담아 어떻게 변형하고 완성도 있게 적용했느냐 

디테일한 것까지 볼 줄 아는 세밀한 감각, 그 감각을 현실적인 아이디어로 만들어내는 집요한 사유가 그 사람의 내공을 결정한다

경험을 앞서는 아이디어는 실행이 어렵고, 사유하지 않는 감각은 행위일 뿐


이슈메이커들이 관람하게 하는것이 효과적 선거철에 개봉? - 정치인들이 보게끔

마케팅에서 누가 그 제품을 좋아할지 먼저 파악

명량은 군사들 이야기 - 군인 60만명이 홍보위원이 되는 셈

그다음엔 여성. 홍보영역에선 여성이 힘이 쎄다


마케팅 market ing 모든 것의 해답이 지금! 시장에 있다는 말

늘 시장의 흐름을 관찰 그 변화를 예민하게 감지해야


직관보다는 디테일을 관찰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승산없는 싸움은 하지않는다

남이 시킨 일속에서도 내가 즐길 수 있는 부분을 찾고, 몰입 해서 일하는 것만큼 재미있는 것은 없다

하우투가 없는 의견은 공상에 불과

전략가는 상황에 맞는 하우투를 찾아가는 사람

분석없는 판단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조직생활 늦게 시작했지만 엄청난 성장의 시간

다양한 인프를 활용해 모르는 분야를 새로 배우고 그것을 체화해 내것으로 만들어 전략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익혔다

월급인상 승진이 성장이 아니라 역량을 기르는 것이 진정한 성장이다

열심히만 하면 성과나지 않는다 상대가 만족하도록 열심히 해야 한다

어떤 일을 처음 시작할 땐 완벽한 바보가 되기로 결심한다

나스스로가 현명한 소비자로 살아야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에 감동하는지 항상 고민하고 촉을 세우고 파악

최선이란 한계를 뛰어 넘을 때까지 노력해 철저히 준비한 후 겸손한 마음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기


조직의 뜻을 따르면서 주도적으로 일하는 방법은,

일을 지시한 사람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한 후 일을 추진하면 된다

리더는 자신의 성향과 반대인 사람을 수하에 두어야 한다

5년후 나의 모습은? 입사 면접 질문에 대답못하는 사람은 뽑지 않는다

2021. 6. 16.

지적자본론 - 미스다 무네야키

소비자 관점 매입하는 장소. 판매하는 장소x - 매장

고객이 존재하는 장소에서 고객입장에서 가치있는걸 생각할 수 있어야 힘있는 기획

보고 연락 관리 - 창조력기대 어려움

선택자유 영역의 확대 - 도서관을 갈 수 있다 여가

지유는 의무와 밀접

본능욕구에 휘둘리지 않고 이성 목소리에 귀기울

끊임없는 스스로 질문 어려운 일

물리적 장소 - 편안함 의식적 도입 햇빛 등


아이들은 그 지역의 미래인간

예습도구 타블렛제공 자발성환기 

학교수업은 정착시키는 장


디자인은 덤인 부가가치 아닌 본질적 가치

물건의 성질부여하는 형상과 실체로 실현되는 소재인 질료는 분리될 수 없다 - 기능과 외관


고객이 -할수 있음 정말 편하겠다 

고객가치위해 영업적 어려움을 극복


플렛폼은 선택할 수 있는 장소 

그 다음은 선택의 기술을 제공 - 제안


이념이나 생각에 형태를 부여 고객에 제안 = 디자인

제안을 가시화 

상품의 디자인은 라이프스타일 제안을 가시화한 것

상품 내면의 표현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것이 진정한 상품

표현되어 있는 제안이 상품

모든 기업은 디자이너 집단이 되어야 - 이 지적 작업을 실행할 환경이 잘 갖춰졌나

자본이 아닌 지적자본이 축적되어있나가 사활을 결정


각 도시 클라우드 발상도입

각 동시에 병행적으로 발생하는 

가시화된 제안들을 서로 연결 전체 힘을 구성

그 구조실현을 위한 장소 만들기

조직도 바텀-업 병렬형조직이 효과적


고정화되기 쉬운 상부구조에 변혁을 유도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제시

변혁의 가능성들을 가시화 디자인으로 제시

(절박감으로 최선다해 매달리는 디자인 흐름 경향 파악

취미가 아님)

--> 남아도는 풀렛폼을 개혁하기

사람들은 제안을 원하지, 서점이 책을 팔기에 안되는 것

유통이 아닌 서적의 제안내용에 따른 구역 전개

(고객가치를 최대한 의식 새로운 관점에서 현재 매장의 존재자체를 생각하는 자세갖춰야

일반고객 입장에서 자신이 하는 일을 바라보는 관점)

고도의 편집작업

진열대를 특수한 방식으로 구성해 제안할 내용을 표현해야

접객담당자(콘시어지)들이 재밌을 것 같다고 느낄 구심력갖춘 이념이 존재해야 

지적자본가들인 이 전문가들과 병렬적 협업관계 구축


제안덩어리를 모아놓은 공공도서관은 지적자본을 고양시키고 사회에 정착시킬 수 있는 거점 - 컬처인프라

#플렛폼의 제안에 따라 잠재적 수요를 발굴 발생시킨 사례? 츠타야 매장에서 dvd대여

내용초점이 아닌 어떤 독자들을 대상으로 쓴 것인가


현실세계의 인터넷보다 우위성

즉시성 - 바로 상품 입수

직접성 - 직접 이용객이 만져보도록 진열

--> 편의점

편안함 - 마음의 관점

편안한 시간과 공간의 제공은 지적자본에 의해 가능

잡스가 제안의 구현하는 존재로서의 아이폰

물건팔려는 게 아니었다

제안없는 매장은 인터넷 매장을 이길 수 없다

라이프 스타일에 필요한 상품만 진열

가슴에 파고들 제안을 내놓을 수 있다면 이노베이션은 반드시 실행

잡지에 가까운 매장 - 매력적인 특집기사가 편집된 공간


꿈꾼 것만이 실현된다 

현실세계에 누군가의 꿈이 나타난 것이 이노베이션

구매자를 프로파일링 장르를 초월한 입체적

-정확한 제안을 위해

지향하는 바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 후 실행옮겨야 효과


휴먼스케일을 갖춘 회사를 만들기 기동성있는 분사화(실은 창업) 병렬적 관계 서로 다 동료 - 고객 눈높이

축적된 지적자본을 고객가치로 전환시킬 수 있는 적절한 크기의 조직. 넘 크면 축척까지는 가능할지라도

(브랜드파워는 대차대조표에 기재되지 않는다)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나 

직원은 고객가치를 확대할 기획안을 내놓아야

해야할 일을 한다는 것은 자유 

자유의 실현위해 자신이 할 일과 해답을 찾아야 

답은 항상 고객에게 

다른 장소에서 온 건 독선적 의견일 뿐

효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휴먼스케일 조직

효율 쾌적함은 행복감으로 환원되지 않는다

사실 자연만큼 비효율적인 환경이 없다

수량화할 수 없는 감각인 행복

행복에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인 휴먼스케일 조직

동료와 일체감 가질 수 있는 편안한 스케일


자유를 관철하려면 사명감이 필요

약속지키고 감사를 잊지 않는 인간으로 신용을 얻기위해 지속적인 노력통해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일할 수 있는)자유얻을 자격주어진다


츠타야서점에 사람이 몰리는 이유?

다지인이 인력, 편안함이 효용

생각한 이상의 가치를 발견


부산물이 행복감을 낳는다

부산물은 무언가를 만들어낸 사람에게만 주어진다

1을 만들어야 행운으로 치환할 수 있다

*도자기 포장지로 쓴 우키요에로 인한 제포니즘 발생

2021. 3. 23.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불확실한 살을 돌파하는 50가지 생각도구)_ 야마구치 슈

과거 시스템으로의 발전적 회귀 - 변증법을 모르면 통찰할 수 없다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조직을 만드는 법>
그냥 넘어가도 좋을 상식과 의심해야할 상식을 분별하는 안목키우기 위해

르망티상 - 자신이 우위에 있다는 것을 내세우는데 중점을 둔 행동 '난 더 저렴한 게 더 좋아 비싼거 필요없어'
르망티상의 원인이된 가치판단을 뒤바꾸려 한다

페르소나 - 한 사람의 인격이 어떠한 모습으로 밖으로 드러나는가에 관한 개인과 사회적 집합체 사이에서 맺어지는 일종의 타협
즉 실제 자신의 모습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낸 가면

종적인 사일로(여러개의 페르소나, 개인이 속한 다양한 입장과 소속)를 횡적으로 연계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그 사일로들이 전체적으로 균형이룸으로써 사람이 인격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것

다른 사람에게 창조성을 발휘시키고자 할 때 성과에 대한 대가, 특히 예고된 대가는 효과가 없을 뿐이낭라 오히려 개인이나 조직의 창조성을 파괴하고 만다<드라이브>
당근 채찍도 효과없다
도전은 불확실한 행위이므로 이에 대한 균형으로 안전기지가 필요 자유로운 도전이 허용되는 풍토가 필요

사람의 행동을 진정 바꾸고 싶다면 설득보다는 이해, 이해보다는 공감이 필요하다
로고스 - 논리
에토스 - 윤리
파토스 - 열정
본인이 신념을 갖고 열정을 드러내며 말해야 비로소 타인이 공감할 수 있다

레토릭(변론)에 대치되는 것이 대화

프로테스탄티즘의 확고한 사상체계가 (루터 - 장칼뱅)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초석이 되었다
노력여부와 관계없이 구원받을 사람은 미리 정해져 있다는 믿음이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까? 막스베버는 그 반대다!라고 말함
오히려 전능하신 신에게 구원받기로 정해진 사람이라면 금욕적으로 천명을 다해 성공하는 인간일거라 생각, '자신이야말로 구원받기로 선택된 인간'이라는 증거를 얻기위해 금욕적으로 자신의 일에 몰두했다는 것이 막스베버의 논리
학습심리학에서 예고된 대가가 오히려 동기부여를 감퇴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짐
인사평가제도 설계 시 잉과응보식 가치를 추구하지만 여전히 잘 실현되고 있지 못한 현실
'노동과 대가가 정확하게 수직적 상관관계를 보인다면 인간은 아마도 일하지 않을 것이다. 아무런 설렘도 기쁨도  없을 테니까' -<일본의 배경과 상황>

그 사람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지 더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그 사람이 무엇을 긍정하고 있는지보다 무엇을 부정하고 있는지를 아는 것이 더 중요

<자유로부터의 도피>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왜 비싼 대가를 치르고 획득한 자유의 과실을 맛본 근대인들이 그걸 내던지고 파시즘의 전체주의에 그토록 열광했을까 
자유에는 견디기 어려운 고독과 통렬한 책임이 따른다
**정말로 조직이나 커뮤니티에 속박되지 않고 더 없이 자유로워지면 보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을까 - 이는 개인의 자아와 교양의 강도에 달려있다
**자유가 들이대는 고독과 책임을 받아들이면서, 더욱 자신다운 삶을 살기위해 정신력과 지식을 갈고 닦는 사람들을 키워나가야

**도파민은 쾌락을 느끼게 하기보다는 무언가를 추구하고 찾게 한다 행동촉진. 쾌락계인 오피오이드는 만족을 느끼게해 추구행동을 정지시킨다
행위는 그 행위로 인한 대가가 반드시 주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을 때보다 대가가 *불확실하게 주어질 때 더욱 효과적으로 강화된다
소셜미디어등은 변동비율 스케줄로 움직이기에 반복해서 행동하게 하는 효과가 매우크다

외부현실은 우리가 어떤 시도를 하냐에 따라 하지 않으냐에 따라 그러한 현실이 된 것. 외부의 현실과 나는 끊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 사르트르
우리의 목표가 자신의 존재와 자유(선택가능한 범위내)를 명확히 인식하고 그 가치를 인정하는 것
우리는 세계라는 작품을 조각하는데 공동으로 관여하는 아티스트 
*이 시계를 어떻게 만들고 싶은가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하루하루 생활해야 - 요제프보이스
완전한 예술작품처럼 자신의 인생을 창조해 내야만 자신의 가능성을 깨달을 수 있다

악의 평범성. 악이란 시스템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
악을 의도하지 않고 수동적으로 저지르는 데에 악의 본질이 있다
현행제도를 부여된 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제도자체를 더 나은 것으로 바꾸어 가는데 사고와 행동을 집중하는 방식이 필요

**매슬로우가 자아실현적 인간이라고 인정한 사람들은 고립적인 성향을 띠고 있으며 소위 인맥이 넓지않다
*소인의 교제는 까닭없이 이루어지므로 자립성이 없다 - 공의존상태
***이상적인 인간관계에 대하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함

중국공산당의 세뇌기법 브레인워시
신념이 행동을 결정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 반대라는 사실을 인지부화이론이 시사한다
대가가 작으면 거짓말을 정당화하기 어려워져 인지를 바꾸려는 동기가 강해진다
사회의 압력이 행동을 일으키고 행동을 정당화 합리화하기위해 의식과 감정을 적응시키는 것이 바로 인간

**행동을 하는 주체자의 책임소재가 애매할 수록 타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자제심과 양심의 작용이 약해진다
'죽이지 않았어요 단지 홀로코스트 이송열차를 운전했을 뿐'
한편 권위에 대항하는 약간의 반대의견 또는 양심과 자제심을 부추기는 작은 도움만 있다면 얼마든지 자신의 인간성에 근거해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사실도 함께 드러남
분업이 표준화된 사회에서는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는 자각조차 못한채 거대한 악행에 가담하기 쉽다
*자신이 어떠한 체게에 속해있는지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공간적 시간적 큰 테두리 안에서 생각할 줄 알아야. 그런 후 개혁이 더 필요하면 용기내어 이건 이상하지 않은가 잘못된거 아닌가라고 자기의견을 적극 주장할 수 있어야한다

*자신의 능력과 업무의 난이도는 역동적인 관계이며 몰입을 계속 체험하기 위해서는 그 관계를 주체적으로 바꿔가야만 한다

자신의 의견에 반박하고 반증할 자유를 완전히 인정해 주는 것이야 말로 자신의 의견이 자신의 행동지침으로서 옳다고 내세울  수 있는 절대적인 조건이다 이외 방법으로 합리적인 보증을 얻을 수 없다 <자유론>
**-지적 수준이 높아도 동질성이 높은 사람들이 모이면 의사결정 질이 현저히 저하된다 '악마의 대변인'이 필요

사회전체를 이루는 구조가 해체되면 그 아래단계에 있는 구조 단위의 자립성이 높아진다고 함
회사나 가족의 해체에 대응해 역사의 필연으로 새로운 사회적 유대의 형성이 요구된다
-소셜미디어가 그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개인이나 조직의 변화
해동-혼란-재동결의 과정
끝-중립지대-새로운시작
*새로운 시작은 무언가가 끝남에서 출발한다

리더의 지배정당성을 보증하는 요소는 
역사적정당성 카리스마 합법성이라고 함 -막스베버
주체적으로 지배되도록 하려면 1,2번이 필요한데 드물기에 관료기구에 지배의 정당성을 의존하게 됨 - 동기부여가 어려우며 바람직한 발상은 아니다
비일상적인 천부적 자질인 카리스마 지도자를 인공적으로 키워내는 일에 도전하는 수밖에 없지않을까
타고난 인물을 리버스엔지니어링(역추적하여 재현하는 일)하며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나와 세상을 다르게 보는 타자를 배움과 깨달음의 계기로 삼는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가치관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얼굴이라는 이해가능성의 매체가 교환
인터넷의 섬우주화(같은 가치관 집단내부에서만 소통하는 현상), 필터버블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서로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를 계속해나가는 노력이 필요

마태효과
인재를 키우기위해선 초기의 실적차이를 그다지 인식하지 말고 좀더 여유롭고 긴 안목으로 사람의 가능성과 성장을 내다보아야한다

이득을 최대화하기 위한 합리적인 전략을 체택한다고 해서 반드시 참가자 전체의 이득이 최대화되지 않는다
우선 협조하고 상대에게 배신당하지 않는 한 계속 협조하는 프로그램이 최강의 전력으로 평가받은 사살.

권력거리지수가 높으면 준법감시나 혁신이 어려울 수있다 리더나 상사는 소극적경청만으로는 불충분하다
*더욱 적극적으로 자신에게 반대하는 의견을 찾아나서 수용하려는 자세가 필요

안티프레질-반취약성은 내구력이나 강건함을 초월한 의미이다 내구력은 충격을 견디고 현상을 유지하나 
*반취약성은 충격을 원동력으로 삼는다
인간의 신체와 같이 살아있는 것 유기적인 것 복합적인 것과 무기적인 물건과의 차이는 반취약성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있다
*시스템에 해를 끼치는 현상의 발생을 예측하는것보다 시스템이 변동성에 취약한지 판단하는 것이 쉽다
스트레스가 적은 상황일수록 시스템은 취약해지게 마련. *언제나 무너지지않을 정도의 스트레스를 일정하게 가해야 한다
*가능한 한 젊을 때 많은 실패를 맛보기
**여러조직과 커뮤니티를 경험하면서 인적자본과 사회자본을 한 장소가 아닌 분리된 여러장소에 형성하는 것이 중요해 진다
*조직과 커뮤니티의 존속보다 그 사람의 인적 자본과 사회자본 축척이 중요
성공의 이미지를 바꿔야. 겉보기에 강건해 보이는 시스템이 실은 매우 취약하다는 사실이 더 드러나고 있음

*소외는 인간이 만든 개념이 인간에게서 떨어져 나와 오히려 인간을 조종하는 양상을 보인다 - 마르크스
*목적과 시스템 사이의 주종관계를 역전시켜 시스템이 주가되고 목적이 종속되게 만든다

구글에 의지하는 민주주의는 극소수가 관여하는 알고리즘과 시스템=기술관료에 의에 운영된다는 아이러니
그러나 개인의 의사결정과는 비교안되게 질 높은 의사결정을 가능케 하는 집합적 정보처리에 기초한 의사결정
프로세스의 블래박스화를 초래할 수 있는 일반의지에 의한 운용 사이 절충안을 잘 만들어가야 함

최적의 해답을 최적의 접근법으로 찾으려고만 하지말고 **만족할 수 있는 해답을 휴리스틱으로 추구하는 유연성이 필요

**자신의 의도보다 긍정적인 우연을 만들어내는 체계를 이루는 데 주력하는게 나을 지도 모른다

**본래 취칙이라는 말은 직무에 임한다는 뜻이지 회사에 임한다는 뜻이아니다 
**공통된 일을 하는 무리에 소속되어 그 집단 내에서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 나가는 일이 취직인 것
회사라는 종적 커뮤니티가 더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자율적으로 자신이 소속하는 커뮤니티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지를 가져야한다
*가족도 직업별 길드(노동조합)도 소셜네트워크도 그것을 만들고 참가해서 유지하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성립
그래야 스스로 아노미 상태에 빠질 위험을 막을 수 있다

파라노이아 - 편집증 적분 트리
환경변화에 약함
스키조프레니아 - 분열증 미분 리좀
직감에 따라. 축척된 아이덴티티의 정합성을 고려안함
반드시 분명한 행선지가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어쨋든 이곳을 벗어나야겠다 이곳은 위험할 거 같으니 일단 움직이자 - 실리콘벨리의 직업관과 유사
<세계의 리더들은 왜 직감을 단련하는가>

모든 것이 거의 평준화될 때 인간은 최소 불평등에 상처받는다 평등이 커질수록 항상 평등의 욕구가 더욱 크다
공정하고 공평한 사회가 정말 바람직한가 
그 이상이 실현되었음에도 당신은 뒤처져있다고 평가받는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자기존재를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을까? --> 나만의 개성과 기준을 세우기??

규범적인 사고나 행동을 하도록 하는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감시의 압력을 조직의 과제와 방향성에 맞게 조화롭게 길들여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혁신을 막지 않도록

<소비의 사회>
*소비를 기호의 교환이로 재정의함 '나는 당신들과 다르다'라는 차이를 표현하는 것
욕구충족에 관한 개인적인 논리를 근본적으로 포기하고 차이화의 사회적 논리에 결정적인 중요성을 부여할 때만 설명가능
바람직한 자신의 모습이 어떤 특정 집단이 배타적으로 갖는 특성에 의해 기술된다면 그러한자신의 모습은 자발적으로 규정한 것이라기보다 그 집단 외 집단, 외부 환경과의 차이에 의해 규정된 것으로 보는 것이 적절
과시적 명품소비만이 차이적 소비가 아니다
무인양품을 쓰고 프리우스를 타는 선택도 그런 선택을 하지 않은 타인과 자신은 다르다는 것을 드러내기 위한 차이적 소비라는 것
**무언가 기호성을 갖지 않거나 희박한 상품과 서비스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힘들다는 뜻
***그 상품 나름대로 서비스가 어떠한 차이를 규정하는지를 의식하지 않는 이상 성공할 만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기는 어렵다

*공정한 세상이라는 가설에 사로잡히면 자주 반대의 추정을 한다
소위 피해자비난이라고 부르는 - 곤경에 처한 사람은 뭔가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된 것이라는 세계관을 토대로 형성되었다고 생각

무지의 지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거장은 자신이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해 인터뷰보다는 실제 현장에 가서 관찰하면서 그 비결을 찾아내는 방법이 효과적일 때가 많다
**안다는 것은 그로인해 자신이 변하는 것이다
*스스로 설렐만큼 앎으로써 자신이 달라졌나? 
*요점을 뽑아내고 일반화해서 정리하는 일이 항상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는다는 것이 문제
자신이 가진 멘탈모델을 통해 필터링되어 왜곡되어 정보를 받아들여 진다
**4단계인 자유로운 시점 - 무언가 큰일로 이어지는 직감을 얻는다 이론의 축척이 아닌 지금까지 체험과 지식을 연결할 수 있는 지각능력이 생긴다 - 이 단계까지 가는 게 필요

본래 설계한 대로 제 기능을 다하고 있는 회사는 거의 없다 *이데아의 오류
현실적인 운영상황은 플라톤이 지적한 대로 이데의의 열화 복제로서의 현실 뿐이다
**바람직인 모습의 이상형을 그리는 일은 전략을 세우는 데 중요한 출발적이 되지만 그 점에 지나치게 집착하면 불가능한 것을 무리하게 추구하는 함정에 빠질 수 있다

종족에 의한 우상_ 자연성질에 의해 착각(착시같은 거)
동굴의 우상_ 자신의 편협한 경험으로 독선 단정해버림
시장의 우상_ 거짓말이나 전해 들은 말을 사실로 믿음
극장의 우상_ 권위와 전통을 아무 비판없이 믿는 편견
-인간의 지성은 한번 우상들로 인해 믿으면 모든 것을 그에 맞춰 만들어가는 성향이 있다고 베이컨은 강조

양립할 수 없을 것 같은 두 가지 명제를 통합해 해소하는 것이 바로 변증법 사고
정 테제
반 안티테제
합 진테제
진테제는 나선형 발전을 통해 출현한다
이는 옛것이 편리하게 개선되어 부활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의거하는 구조에 따라 생각할 수 밖에 없다
한층 더 정밀하게 세싱의 현상과 이치를 파악하려 한다면 언어의 한계를 인지하고 더 많은 언어, 즉 시니피앙(개념을 나타내는 언어)을 조합함으로 정밀하게 시니피에(개념)를 그려내려 노력해야 한다

*다 안다고 생각하지 않고 판단을 보류하는 것을 에포케라고 했다 - 판단중지
**객관적이라고 생각하는 인식은 '주관적인 나의 의식 가운데 객관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지나지 안 않을 수 있다

**무엇이 과학이 아닌가? 그것은 반증할 방법이 없는 것
마르크스의 '모든 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다'라는 명제도 반증할 수 없기 때문에 과학이 아니라고 함

무엇에 도움이 될지 잘 모르지만 뭔가 있을 것 같다라는 그레이존애 대한 직감 = 브리콜라주
<--> 예정조화적인 사상(용도 시장을 명확히 하고 나서 개발에 착수하는 사고관을 지닌 유파)
**세상을 바꾸는 거대한 혁신의 대부분은 왠지 대단한 것 같다라는 직감에 이끌려 실현되고 있다는 사실

패러다임 사이에는 우열을 가리기 위한 공통된 기준이 없다
패러다임의 전환은 매우 긴 세월에 걸쳐 일어난다
세상이 단번에 뒤바꿘 것처럼 생각하기 쉽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몇년 사이에 바뀌었다고 하는 것들은 의견이나 방법의 전환에 지나지 않는다고 함 
지금 우리는 어디에서 어디로 옮겨가고 있는 것인지 시간축을 길게 잡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탈구축은 이항대립구조를 무너뜨리는 것
반증사실을 가지고 반론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주장하는 논고의 내부적인 모순을 공략함으로써 반론하는 방법
애초에 A냐 B냐하는 문제설정 자체가 이상하다라고 지적

미래가 어떻게 될까요?라고 남에게 질문하기보다는 미래를 어떻게 만들고 싶은가를 자문해야할 것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

의사결정은 가능한 한 감정을 배제하고 이성적으로 행해야한다라는 상식은 잘못된 것이며 의사결정을 할 때 오히려 감정은 적극적으로 개입되어야 한다는 신체적 표지 가설 - 환자들은 극단적인 정동의 감퇴와 의사 결정장애가 동시에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