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22.

마케터의 문장 _가나가와 아키노리

브랜딩 = 신용을 높이는 행위

퍼스널브랜딩 = 강력하고 명석하며 긍정적인 인물상이자 사람들이 당신을 생각할때 떠오르는 것 <브랜드로 승부하라>
신용도를 높이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
회사영업부 전부 SNS하도록 함 - 괜찮아 국어테스트가 아니라. 꾸준히 하는게 중요해
신용도에 비례하여 팬과 팔로워가 늘어난다
앞으로는 느슨한 개인간의 관계가 일상생활에서나 경제활동의 축이 된다
같은 취미나 뜻을 가진 인터넷 커뮤니티 소통이나 프랜서들이 회사밖 큰 프로젝트 함께
친구만날 때 이득 손실보다는 느낌을 중시하는 것처럼 SNS인간관계도 마찬가지. 논리적이지 않아도 된다.
내 관심사에 최적화된 정보가 들어오는 필터버블
크라우드 펀딩 - 무엇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 자신의 생각을 문장으로 써서 서포터를 모집
이직 독립 투잡 N잡이 일반화된 시기에 문장쓰기 기술만큼 즉효성이 있고 응용범위가 넓으며 시간 노력 가성비가 좋은 스킬은 없다
평소 의식안해도 일할 때 쓰는 문장에는 반드시 목적이 있다
-정보전달 (당연)
-설득 영업 협상
-스토리텔링 - 매력알리고 감동시키고 비전보여주기
-코칭력 - 격려 사기 북돋기
-티칭력

각 문장마다 대상과 목적이 다르고 그에 따라 내용, 형식, 강조부분이 달라진다
읽는 사람을 사고의 중심에 둔 글쓰기 -> 논리력 객관화 향상
문장쓰기란 머릿속 흩어져 있는 정보 생각 감각 아이디어 등을 정리해서 형태로 만드는 작업
이런 과정을 몇번 하게 되면 다른 일도 머릿속에서 더 빨리 효율적으로 정리되는 경험을 하게된다. 사고 정리 능력이 높아져 덩달아 문장쓰기 능력도 또다시 상승한다 한겹 탈피. 더 쓰기가 즐거워진다
머릿속 생각을 쓴 글을 -> 이해하기 쉬운 논리로 정리해야 한다 - 뇌근육 트레이닝
이 연습을 할수록 사고력은 배가된다
대상에 따라 어떤 정보가 필요한지 선별해 문장으로 정리
채팅 문장쓰기 보내기전
- 이렇게 쓰면 내가 화났다 생각 안할까?
- 여기선 이 사람말 따르는 게 낫겠어
- 여기서 이겨봤자 큰 의미없지
스스로 생각해보기
이 문장 접할 사람 떠올리고 그 사람의 감정을 고려해볼 것

동경한 블로거 필자
어떤 주제라도 그 만의 독특한 말투로 탁월하게 설명, 사람들이 물건 사고싶게끔 만드는 기술을 알고 있었다
중요한 것은 포기않고 계속 문장 능력을 단련하는 것
문장력을 계기로 독립을 결심할 수 있었고 그 후 말하기 기술도 섞어 문장력을 꾸준히 단련. 그 결과 회사원 시절 연봉 10배 벌게 됨
프리랜서는 문장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다
됨됨이를 알아볼 수 있는 가장 쉽고 편리한 수단이 문장
프리랜서는 늘상 함께 일하지 않기에 글로 평가받기 쉽다
평판 확인할 때 SNS의 글을 참고하기도. 제안서 기획서 발주서 등이 오갈 때 문장능력 가늠
무심코 쓴 문장으로 일이 결정되기도함
문장력은 사회 생활의 기본 중의 기본
일 시킬 때도 실무자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면서 동기부여 되게끔 정확히 일처리 하게끔 유도할 수 있는 문장이 필요
신입에게 가르칠 내용을 매뉴얼로 정리 - 상대의 눈높이에 맞춰서 쓰면 상사에게도 시간효율

문장은 대화와 달리 납득할 때까지 갈고 닦을 수 있다
순발력이 필요없다
(사진)
처음엔 문장으로 주목받다가 사람들과 접점 늘어나 경험을 쌓으면서 말도 잘하게 된 경우가 많다

문장은 자산으로 남는다
그 자리에서 소비되는 것보다 저장되어 생산성을 높인다
언젠가 누군가 다시 사용
접점이 점차 많아짐
노력대비 효용성에서 책이 압도적으로 자산가치가 높다

이야기가 분명히 바뀔 때는 줄바꿈하기
1문장 1메시지 - 너무 길지 않게
구두점 적절히

가장 좋은 문장은 - 상대가 읽고싶어하는 문장
첫번 째 두번 째... 문장의 목적은 다음 문장을 읽게 만드는 것
첫문장이 중요, 제일먼저 제목 바꾸기
_8월 영업보고서 : 매출은 전월대비 1.5배 -> 소제목까지 쓰면 읽게됨

누구를 위해, 어떤 목적으로 쓸것인가 - 확실히 정하기
정말 어려운 일은 메시지의 질은 유지한 채 간단한 말로 바꾸는 것
예상독자는 평소에 어떤 말을 자주 사용할까? 단어선택
*과연 이 문장에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독자에게 기억에 남을까? 자문하는 연습
1기사 1메시지
'닭튀김 도시락'처럼 주재료에 초점을 맞추기
이것저것 쓰고 싶어지지만 의식적으로 메시지 줄이기
전하고 싶은 것들 주르르 쓴 후 리스트 중 가장 중요한 거 정하는 방법도 좋음
남는 내용은 다음에 쓰자
억지로 채워넣으면 독이 된다

메시지 정해진 후 할 것은 인상남기기
1 집요할 정도로 반복
(보고서가 아닌이상)메시지를 강조하려면 결론은 처음 중간 마지막에 쓴다는 걸 명심하기
결론 설명 또결론으로 구성
표현을 조금씩 바꿔서
2 강조표현 사용
- 여기는 중요포인트인데
- 결론을 말하자면
-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특히 말하고픈 것은
3 시각적 짜임새
- 공백 폰트 볼드체 등

“”따옴표나 []기호로 강조
표현 바꿔 한번 더 요약_ 즉, 말하자면, 바꾸어 말하면
항목별로 쓰기
추상적 큰틀 알려주고 구체적인 에피소드로 복습시키기
이해(또는 구매)라는 정상까지 오르도록하기 위해
접속사는 글 속 안내판. 쉽게 이해하기 위해 넣는 것. 없어도 혼란 없겠다 싶은 부분만 빼기

퇴고의 요령은 시점 바꾸기
- 교정자의 시점으로 논리의 정합성, 자료 근거 정확성 오탈자 확인
- 독자의 관점으로 다시 읽기_ 주부의 시선에서, 청년의 시선에서.. 각각 무리가 없는지
- 환경바꾸어 읽으면 보이지 않던 부분 보인다. 밤에 쓴 거 아침에, 워드를 종이출력해서, 집에서 쓴걸 카페가서 읽기 등. 뇌의 잡념 적은 오전은 문장 다듬기 좋다

읽는 자가 스스로 글 속 당사자라고 생각하며 읽도록 하기
_제가 고객님이라면 이옷을 고르겠어요 -> 솔깃
글이 전체적으로 내 상태에 집중되어 있으면 읽는 사람이 부담스럽게 느낀다
자신의 이야기는 양념같은 역할
'당신은'이라고 바꾸어 쓰기

자기계발서 - 독자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것
1 업그레이드된 기준치 낮추기 - 저정도는 나도 할 수 있겠다
2 독자와 눈높이 맞추기 - 그렇게 성장할 수도 있구나
넌 원래 잘한거잖아?에서 받아들이도록 마음열기

예상독자를 상상하면서 쓴다면 문장이 훨씬 좋아진다
**없다면 가장 큰 틀이 없는 셈이라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전달할지 정할 수도 없다
예상독자의 흥미를 끄는 가장 중요한 관점은 무엇인가
어떤 말이 독자의 심금을 울릴가
어떤 이야기로 전개해야 납득될까
어느 정도 수준으로 써야 쉽게 이해할까

이번엔 A독자를 노린다 = 이번엔 B독자는 버린다
페르소나 설정
- 역으로 만들지 말아야하는 콘텐츠 유형도 정확히 파악
특정 팬이나 팔로워 늘리려면
해당 타깃을 조사하는 데 시간과 노력을 충분히 들이는 것이 장기적으로 큰 도움
*잡지나 특정층을 겨냥하는 유튜브 채널이나 예능을 두루 참고하는 게 유용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독자가 그 콘텐츠 생산자의 팬이 되어야
지속적이고 끈끈한 팔로워십 생김
- 과거 에피소드로 자신 드러내기 - 사람팬과 상품팬 만들 수 있다
_ 프랑스 요리사 출신 된장국식당
**반론이나 위화감이 예상되는 부분에 "하지만 ~라는 의견도 있을 수 있다'
-> 이사람도 알고있구나 라고 느낀다. 공감도 이해도 신용도가 달라진다.
_하지만 ~한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에게 권하는 방법은 ~이다.

프로필은 흥미갖는 사람들위한 첫 자기소개
- 어떤 분야 전문가인지 명기
- 특징 스킬 인성 경력등의 항목 중 장점인 부분 간략히, 타깃이 꼭 알고싶어하는 정보를 같이 써두기
- 실적을 구체적으로 _ㅇㅇ사 재직 중 영업실적 2년 연속 전국 1위
- 개인적 매력 적절히 어필

장문을 쓸 때
막히면 소제목부터 쓰기
어떤 이야기로 쓸지 뼈대를 먼저 정하고 본문을 쓴다
먼저 써지는 부분부터 써서 나중에 잘 이어붙이면 된다

스테이크를 팔지 말고 지글지글 소리를 팔아야
문장 곳곳에 사람의 오감을 자극하는 말, 과거체험 소환하는 말을 넣기
"상상해 보세요"
- 어떤 광경
- 어떤 소리
- 어떤 질감, 단단한 정도는?
-> 상품 구입한 후 자신의 만족스러운 모습이 고객의 뇌속 디스플레이에 떠올라야

영화 연극의 3막구성
설정 대립 해결 1:2:1
1 긍정적 이야기로 시작,
2 현실적인 이야기 _실패담 등 사실적이야기(위기에 빠진 주인공)까지 들려주다가,
3 이야기를 가속화해서 가격 이상의 가치를 얻을 수 있다고 독자가 느낄 때까지 고조시켜 납득하도록.
-> 분위기 끌어올렸다가 식히고, 식으면 다시 끌어올린다.
*갈등과 해결구조가 있어야 사람들 기억에 잘 남는다

원래 제목은 본문에 쓰인 내용을 정확히 요약한 것
제목짓는 법
- 인상적인 사례
- 화제성있는 말 사용 _꾸안꾸스타일 집중탐구
- 구체적 숫자 넣기 _매출이 3배오르는 광고 전략
- 쉽고 간단하다는 점 어필 _30일 완성, 3분 감으면 끝
- 의문형 -> 순간적으로 답찾도록
- 비교형 _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 의외성 _미움받을 용기
- 대화체 _정의란 무엇인가, 자네 일은 재미있나

독자가 알고싶은 순서, 읽고싶은 순서대로 썼는지 늘 체크
_보고서와 달리 에세이는 차근차근 읽는다는 전제가 있기에 결론을 마지막에 써도 된다
서두에 적절히 공감을 일으키고 동기부여 해준 뒤 솔루션을 제시
_
요즘 자녀의 이런 행동때문에 고민하는 부모가 많다
저도 아이가 5살 때 그랬다
그래서 다른 부모님들은 저처럼 고생말라고 작은 팁을 공유한다
1 아이가 ~이럴땐 ~해주는게 좋아요
2 이런 행동은 잡아주셔야 한다

명확한 예상독자의 모습을 그리고 대화를 하듯 글쓰기
반론할 거 같은거도 쓰기
자유로운 대화형식이지만 화제가 집중되도록 미리 진행대본(챕터와 소제목)은 만들어 놓기

가장 중요한 것은 감정적 이익을 느끼게 하는 말
*기능적이익이 감정적이익으로 변환되지 않으면 사고싶다/하고싶다는 마음이 들지 않는다
_
4000원 맥주 하나에 2000원
가격구애 안받고 마음껏 마실 수 있어요!

감정적이익은 상대가 어느 부분에서 기분이 고양되고 어떤 상태를 목표로 하는가를 읽어야 가능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WHY WHAT을 설명하는데 노력을 80프로 할애하라
=니즈를 환기시킬 때 감정적 이익을 자극하면 굳
나머지 20프로는 HOW의 이미지가 뚜렷이 떠오르도록

하루는 24시간
8 일하는 시간, 8 개인적 시간, 8 휴식하는 시간 모두 공략
감정적 이익은 최대한 범위를 넓게 잡기 - 어디에 가치둘지 모르기 때문에
_ 창업하면 점심때 맥주먹을 수 있다 > 창업은 힘들다

고객의 니즈는 어떻게 상상?
타깃이 할 수 없는 일(CAN'T NOT)과 하고싶은 일(WANT)을 생각해보기
광고문구 = 하고싶은 일을 해결 하는 것

YES세트로 상대의 변명을 먼저 차단하고 밑밥을 깔기

만약으로 시작하는 질문통한 테스트 클로징으로 변명을 먼저 차단
_시험 100점 맞으면 뭐 사줄꺼야?

글에서 중요한 점은 '전체적인 조화를 통해 독자가 무엇을 느낄까?'
고수가 쓴 글을 연구할 때 아래 특징들을 유념하기
- 제목 붙이는 법
- 이야기 순서
- 완급조절, 높낮이 두는 법
- 사용하는 사례
이외에
- 폰트, 레이아웃, 여백, 일러스트, 이미지 등 전부 보기
-> 왜 이 문장이 좋게 느껴졌나?
왜 이 문장은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을까? 공감얻을까?
**글 읽다 감정에 변화가 생겼다면 감탄만 하지말고 어느 부분이 마음을 움직였는지 이유를 꼭 써보자 이런 본질적 요인을 발견했을 때 비로소 문장의 '형태'가 생긴다

초보 글쓰기 연습 -> 좋아하는 책 음식 브랜드 아티스트 등에 대해 쓰기
- 왜 좋아하는가
- 그것을 경험했을 때 어떤 느낌이 드는가
자신의 내면에 초점맞춰 최대한 솔직히 써보기
*예상독자를 생각하면서 쓰기 전 단계에는 일단 자신의 생각을 언어로 표현해보는게 중요하다











2023. 10. 16.

겁내지 않고 그림 그리는 법 _이연

재능은 지속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 재능만 믿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과 그저 묵묵히 해온 사람 간에 차이가 드러난다
그림은 언어다
감정과 생각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목적도 언어와 같다
그림일기 - 하루중 기억에 남는 한 장면이나 자잘한 사건들을 나눠서 그려도 된다
감정도 분위기도 날씨도.. 우리가 보고자 한다면 아주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성장통.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만이 성숙해질 수 있다
열등감의 심부에는 우리가 진짜 원하는 것들이 들어있다
어떤 분야든 잘하는 것보다 잘 견디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림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우리나라 교육 제도에서는 진로 탐색의 기회가 굉장히 좁다
많은 이들이 교육기관에서 원하는 그림을 배울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
나는 무엇을 어떻게 그리고 싶은 사람인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항상 선명하게 품고, 고독을 참으며 몰래 피워내야 한다는 사실
잘해야 즐거워진다
아직 즐거울 만큼의 실력이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더 높다
무엇을 그릴 지 모르겠다면 일단 자신이 보고싶은 이미지가 무엇인지 떠올리는 것이 도움된다
내 일상을 그림일기로 남겼다
잘 그리는 사람이 아니라 잘 보는 사람이 그만의 창작을 한다
(잘 듣는 사람이 잘 말하는 거랑 마찬가지 인듯)
다들 실전인데 나만 늘 연습하는 기분이 든다
내가 느끼는 온갖 자잘한 감정들을 인정해야 글로 적을 수 있다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볼 줄 아는 사람이 타인을 보는 안목도 높다는 게 내 생각
머물고 싶은 사람이 되게끔 나를 가꾸는 것, 좋은 것을 제공하는 것
아까운 몇몇 기회를 놓치며 살아왔다
그래서 기회를 더 잘 주시하고, 살펴보고, 놓치지 않게 잡는 연습을 하게 되었다
**생각이 있는 이들만 글로 생각을 정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누구든 정리를 해야 생각이 구체화된다는 사실
글로 썼을 때는 반응이 거의 없었는데 그림과 합해져서 영상의 형태가 되니 사람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가닿았다
뭔가를 말하고 노래하고 싶어 질 때.. 그것을 그저 한번 긁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직접 표현해보는 것이다
그림은 혼자 하는 일이지만 혼자서는 할 수 없다 누군가에게 그림을 보여주고, 그런 서로를 응원하며 창작을 지속해야 한다
그림그리기 시작 때 선긋기 배우는 가장 큰 이유는 그릴 때 손목아닌 어깨쓰는 방법과 감각을 알려주기 위함
**그림을 그릴 때 긴 선을 긋는 다는 것을 단순ㄴ히 선을 길고 똑바르게 긋기 위함이 아니라 4절지를 한누에 담는 연습을 하는 것에 가깝다
디테일은 시작단계에서 고려할 것이 아니다 처음부터 그러면 진전하기 어렵다
긴선으로 크게 덩어리 잡고 중간 길이선으로 다듬고 짧은 선으로 묘사해서 디테일과 밀도를 높인다
**무엇이든 의도가 분명하면 거기에 따른 무드가 생긴다
가방주머니 하나에도 다 이유가 있다고- 창작자는 그런 마음이어야
개성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
우리가 뾰족하고 모나서 늘 누군가랑 부딪히는 그부분, 거기에 진짜 내 모습이 있다
창작에서 만큼은 그 날을 더 다듬으서 멋지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
개성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만든 플레이리스트
기존에 있던 것들을 재조명하거나 조합하여 엮어내면 된다
스스로의 삐죽함을 날렵함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곳을 찾아라
나의 평범함이 사람들사이에 꺼내놓으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된다
개성이 발현되는 방향이 중요한 거지 틀린 게 아니다
남들 것 부러워하기보다 나만 갖고 잇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해야 한다
**어떤 어조로 그림을 그려내 생각을 전달하고 싶은가? 연인에게, 직장동료에게, 아이에게 각기 다른 어조이듯. 타겟은?
어조에 일관성을 갖고 지속하다보면 사람들은 이것을 하나의 스타일로 받아들인다
많은 사람들의 그림을 봐왔고, 한명도 같은 무드의 색을 쓰지 않았다
좋은 색에 집착말고 색을 이해하는 법을 배우기
색상은 그자체로 언어
스스로를 정의할 때 하나를 택하여 구분짓지 말길
생각외로 당신이 둘다 잘 해낼 수 있다는 걸 알길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아이러니하게도 대상을 이해하는 방법이다
누군가를 비난하는 일 - 타인이 대상을 이해했다고 착각한 것은 아닐까
한명의 마음이라도 제대로 사로잡을 수 있다면 그것을 열명 백명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갖는다
성장하는 과정까지 다 보여줄 것, 그것이이야말로 강하고 확실하게 기억에 남는 방법이다
작가로 불리는 것은 남들의 기억에 남아야 한다
수영 - 필요한 저항과 불필요한 저항을 구분하여 이용한다
모범생으로 산다는 것은그 권리를 완전히 타인에게 맡기고도 잘 살고 있다고 스스로 세뇌하는 일
남들이 살라고 하는 삶 사느라 원하는 것 무한정 미루고 있지 않나
진짜 안정을 느끼고 싶다면 외부세계 탐색말고 내부로 시선을 돌리길
내 시선과 타인의 시선을 두루 갖출 것. 내 시선 수호하는 일이 어렵다
무섭다고 생각하는 일들이 막상 해보면 상상보다 무섭지 않다는 걸 알아야 한다
뭔가를 계속 연기하면서 살면 언젠가는 그 연기가 다큐가 된다




있는 공간, 없는 공간 _유정수

 오프공간으로 낼 수 있는 수익이 앞으로도 계속 감소할 것

상업공간의 핵심은 투자대비 수익률의 보장
그에 대한 재무적, 사업적평가는 매출로 말해줄 것
찾아오게 만들기 위해서는 가성비를 넘어서는 확실한 무언가가 필요
상업공간 매출과 단위 매장의 영업공간 크기는 거의 관계 없다 비례안함
방문자수x총방문시간에 비례
시야가 닿는 모두가 체험과 향유의 대상이 된다

6:4법칙 - 영업:유휴공간 비율
중앙에 배치 못할 경우 출입동선에 유휴공간 배치
야외활동의 경험들을 대체하거나 갈음할 수있는 실외공간이 중요해짐 _타임빌라스 쇼핑몰
선택과 집중법칙
고객입장에서 어떤 콘텐츠가 더 중요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지 파악해 성공한 소피텔의 공간기획전략
사진찍었을 때 예쁘게 잘 나오는 수영장
저렴한 가구마감재에 눈돌릴 틈없이 시선잡는 것들 배치
호캉스문화 - 객실보다 부대시설이 더 중요
무언가 확실하게 선택 집중된 포인트가 있어야 빛을 발함
예산이 많으나 적으나 밀도 적은 곳 높은 곳 공간의 리듬과 강약을 주는 것이 필요
모든 곳에 힘을 주기보다 변동포인트있을 때 더 입체적으로 느껴진다
이용객 서비스 가운데 선택과 집중 - 직원수에서 소화가능한 상대적으로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특정 서비스-짐들어주기-에 집중, 다른 서비스는 과감히 포기
5성급 몇몇 서비스 제공하고 나머지는 생략. 3성급으로 일괄적용안함
뷰를 이 공간의 주인공으로 선택
큰돈 투자해 얻은 것이 서해 바다의 뷰

상업공간에서 원더의 존재는 매우 중요
찾아올 이유를 만들어주는 요소
오는 모두가 볼 수 있는 위치에 놓이는 게 좋음
학실한 한가지를 각인
체류시간이 극명히 짧은 상업공간
그만틈 임팩트 있게 뭔가를 줘야
오래 머물지 않는 것을 전제로 기획된 원더
주거공간은 전반적 공간의 퀄리티가 균일하게 좋아야 만족도 높다
공간의 역할과 체류시간에 따라 적용할 선택과 집중 포인트가 달라진다
상업공간은 올지 말지 여부가 열려있기에 주거/오피스에 비해 훨씬 자극적 가시적 임팩트가 큰 원더가 필요

차원진화의 법칙
어디서 어디를 찍어도 그림이 되고 사진 잘나오는 3차원 입체로 설계된 원더여야
_익숙한 오브제도 놓이는 위치에 따라 완전 새로운 경험을 선사 _테이블과 나란히 천장을 향해 놓인 디스플레이에서 나오는 파도장면

오브제를 벽에 붙여 공간절약해야 한다는 관성. 작은 공간경험만 주로 익숙
넓은 공간을 어떻게 창조적으로 쓸것인지 고민 해본 경험필요
한정된 넓이의 흔지 접했던 공간 활용 문법과 사뭇다른 체험을 그 상업 공간이 줄수 있는 지 여부가 중요
벽에 붙여놓지 않은 고급가구 배치 어떤 배치가 더 고급스럽고 좋은 것인지 알아두기 중요

4차원공간의 핵심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는 공간 _물멍 불멍 생화
15초정도의 짧은 시간의 움직임을 반복적으로 보여주는 키네틱아트 4차원 오브제
움직이는 것과 움직이지 않는 것은 천지차이
숏폼콘텐츠에 담기 최적화된 공간 - 더 자주 노출

각각의 스타일 안에서 누가 어느 정도 클래스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지가 중요
어떤 스타일 가운데 압도적인 클래스를 가진 결과물을 내놓으면 대중들도 그 차이를 알아봄
스타일 장르엔 우열이 없지만 클래스엔 우열이 있다
우열을 결정하는 요소가운데 진화하는 것이 존재하며 그 진화 흐름은 역행하지 않는다

최대 부피의 법칙
2020년 이후 대형카페들이 주목받음
열악한 주거환경 청년들 외부공간 생활시간 늘어나 넓은 시야 확보할 수 있는 공간 선호
지번구획이 500평이상 규모로 나눠진 성수동
15~20평으로 쪼개진 경리단길과 해방촌 지역
200평이상 큰 부지인 부촌인 남산쪽 한남동
부동산 자꾸 쪼개지는 현상 - 임차인 구하기 쉬워지고 임대료 수익올라가기에
애초에 번지 면적이 큰 땅을 매입해 건물 올리는 편이 유리
**건물 제원에서 부피나타내는 입방미터나 층고가 표시된 경우는 거의 없다
**연면적의 양보다 부피가 큰 공간의 질적인공간 체험이 더 중요해진 시대
**내 위치에서 내 눈의 시야각으로 들어어는 광경 모두가 하나의 파사드
공간기획에서 그 공간 이용자가 어떤 것을 보도록 의도한 뷰
시각정보는 한번에 한 파사드로 모든 것들이 동시에 보일 때만 의미있고 시간차를 두고 분할해 보여줬을 때 의미는 현저히 떨어짐
평면도면을 통해 보는 것과 실제는 다름
반드시 공간용자의 눈으로 바라볼 파사드를 기반으로 공간을 디자인해야
내부 면적이 층고에 비해 지나치게 넓어 높은 층임에도 크다는 느낌이 덜함 실제보다 층고가 낮게 인식됨 크다보다 넓다고 느껴짐_스타필드 하남
**수직적으로 훨씬 큰 공간을 열어주어야 한다
상권이 오래 가려면 지역 핵심 매장들이 오래 머물러야
교토와 경리단길의 차이점은 주택퀄리티와 콘텐츠의 다양성
상권으로서는 주변상권과 멀고, 교통도 불편해 핸디캡이 많았던 연희동보단 합정역 상권이 넓어질거라 예상과 달랐다
대부분 단독주택인 1종 주거지역이라 낯선풍경 -서울 대부분이 2종주거지역
엔트로피 법칙에 의해 한번 상향된 용적률은 낮추기 어렵다
개발 여력이 안남게 되고 슬럼화가 훨씬 쉬워진다
1종 2종 3종 넘어갈때마다 건물가격이 딱 2배씩 뛴다
반대로 1종 주거지역이 개발되면 상권의 퍼텐셜이 남아 있던게 폭발하여 잘될 수 있다
아마노 타카시의 내추얼아쿠아리움
자연스러움의 본질은 규칙없음의 규칙
설계 시공 조경 업체가 각기 따로 역할이 분절 - 경계없는 공간이 나올 수 없다
구획된 화단은 경계지우기 법칙에 위배
건물 인허가 - 설계 시공 완성까지 최소5~10년걸림
공간 콘텐츠 방향에 대해 유기적으로 협업해야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를 어떻게 접목시킬 때 최적인지
상업공간의은 공간에 10~20번온 사람들을 노리는 게아니라 처음온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지는 공간에 가깝다
고객들의 역치를 건드리는 만큼의 자극수준이어야
***그래서 공간 컨셉을 정했다면 그것을 할 수 있는 한 최대치로 밀어붙이는 것이 필요
맥시멀이든 미니멀이든 극단적으로 구현해야
**나의 취향이 어떤 것이고 내가 구현하고 싶은 공간 콘셉트에 가장 최적회된 방향이 무엇인지 파악해 그걸 끝까지 밀어붙이기
_ 카페호우주의보 - 비오는 날을 추상적으로 구현한 공간 구성적요소를 철저히 배제하고 추상적 문법만 사용
추상과 구상을 섞으면 안된다. 추상이 죽어버린다
둘중 하나만 해야
구상과 맥시멀은 검은 물감처럼 섞이는 순간 모든걸 물들임
짧은 시간안에 방문객에게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그런 일관성 중요
극단적 수준까지 기획자가 밀어붙어야 하는 이유이다
**잠깐 들른 사람에게 먹힐 정도로 오브제의 반복이 필요
중앙원더 놓기 힘들거나 콘셉트가 추상적 단순할 수록 더욱 필요한 오브제 무한반복
_ 프랑스분위기를 추상적으로 접근해 '프랑스적인 오브제'인 웨인코스팅 몰딩을 지겨울정도로 전체에 모든 벽 테이블 의자에 두르는 방식
원더만드는 오브제의 반복은 너무 지나치다 싶을 정도가 되어야 적당하다
_ 구마겐코 다자이후 텐만구 스벅매장
***단순한 오브제일수록 무한반복이 중요 그래야 고객이 알아차림
체험형 오프라인 공간매장이 중요해짐 _그런 식으로 운영하는 젠틀몬스터 실제매출은 온라인에서 대부분 발생. 홍보하는 기능에 충실한 오프매장
유행 좇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스타일에서 완벽한 세계관을 다듬어내는데 근접할 수록 살아남는다
완성도는 몰입으로 몰입은 체험으로 연결
머무는 동안 온전히 그 세계에 있는 듯한 느낌
오프라인은 온라인 콘텐츠의 가성비를 따라잡지 못한다 가성비로 이길 수없다
예전비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 여가 시간알차게 쓰려는 의사가 생김
시성비 차원에선 더 많은 가치를 지불해 즐길만한 오프공간 - 기대한 어떤 걸 마땅히 제공해주는 공간되어야 한다
규모를 키우면서 클래스의 퀄리티를 동시에 유지하는 길은 애초에 불가능

2023. 10. 1.

돈의 심리학 _모건 하우절

 6개월치 비상자금 월급 10개월치 저축

사람들의 투자 의사결정은 본인 세대 특히 성인기 초기의 경험에 크게 좌우
행운과 리스크는 노력 외 힘에 의해 좌우
두가지 같은 정도로 존중해야
대담함과 무모함을 가르는 선은 아주 앏다
확실한 건 어떤 결과가 100% 노력이나 의사결정으로 이루어 진다고 생각해선 안된다
당신에게 중요하지 않은 무언가를 위해 중요한 뭔가를 건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 - 필요하지도 않은 돈을 위해 가진 것을 걸었다
스스로 멈추게 하는 골대, 즉 목표를 세우는것이 가장 중요
결과에서 기대치를 뺀 것이 행복
충분함을 느끼지 못하면 삶은 아무 재미가 없다
내가 가진 게 주변사람들 보다 적더라도
충분하다는 건 그 반대로 했다가는(더 많은 것을 향해 채울 수 없는 갈증을 계속 느꼈다가는) 후회하리라는 사실을 꺠달았다는 것

카지노에는 들어가자 마자 나가는 것이 유일하게 이기는 법
명성 자유 독립 가족 친구 사랑받는 일, 행복은 말할 수 없이 귀중한 일 이것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리스크를 언제 멈춰야 할지 아는 것
내가 충분히 가졌다는 사실을 아는 것
복리이자표 - 일찍 저축을 시작할 수록 은퇴자금이 얼마나 더 많아지는지
직관적으로 잘 와닿지 않는 복리의 속성 자주 무시됨
복리의 잠재력을 무시하고 다른 수단을 통해 문제 해결 하려 한다
멈춰서서 복리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최고수익률을 올리는 것은 일회성 < 꽤 괜찮은 수익률을 계속 오랫동안 반복하는 투자가 훌륭 = 복리
닥치고 기다리라
시간 복리의 힘이 부유케 할 것이다
돈을 버는 것과 이를 유지하는 것은 별개다
금전적 성공을 한 단어로 요약하면 '생존'
돈벌기는 낙천적 적극적 태도
돈을 잃지 않는 것은 겸손 또 돈이 벌때처럼 빨리 사라질 수 있음을 두려워할 줄 아는 것
**투자든 커리어든 사업이든 생존이 전략에서 기본 중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
복리로 10년 50년의 대단한 무언가를 성장시키기 위해선 누구나 겪는 예측 불가능한 수많은 오르막 내리막을 견디고 살아남아야
안좋은 시기에 절박함으로 어쩔 수 없이 주식 파는 일을 한 번 막는 것이 크게 성공할 주식 수십가지를 고르는 것보다 평생 수익률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복리의 원리는 큰 수익률에 의존하지 않는다
그저 꽤 괜찮은 수익률에 중단없이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되기만 하면 결국엔 승리할 것
'안전마진'이라는 실수를 허용할 수 있는 여유를 간과하지 말아야
**검소한 생활, 유연한 사고, 느슨한 일정 등 생각대로 안풀려도 만족하며 살 수 있게 해주는 무엇이든
-> 생존확률을 높임으로써 주어진 리스크 수준에서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것. 안전마진이 넓다면 결과가 그리 우호적이지 않아도 고지 설 수 있다
*상실 한가운데서 성장이 일어난다 - 경제도 시장도 커리어도
이는 정상적 진보의 과정
장기적 낙천주의 + 단기적 편집증 필요

*소수의 사건이 결과의 대부분을 책임짐
절반을 틀려도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건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음
*많이 실패하는 것은 정상적인데 과잉반응 보이기 쉬움
침체기에 침착함을 유지한 대가로 75% 더 많은 돈을 갖게 됨
*수백번의 시도 끝에 건져올린 꼬리가 구조하러 올 것
100% 이기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길 때 크게 이기고 질 때 작게 실패
크게 이기는 그 순간에 집중. 꼬리가 전체를 흔든다

어떤 객관적 생활 조건보다 내 삶을 내 뜻대로 살고 있다는 강력한 느낌이 행복이라는 긍정적 감정에 더 믿을만한 예측변수
**원하는 것을 원하는 때에 원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이야 말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듦 -> 여기엔 돈이 필요
통제권이 없어지면 원래는 기꺼이 하려했던 일조차 싫다고 한다
<이 모든 걸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좋은 우정 나누기, 개인의 안위보다 큰 뜻을 위한 일에 참여, 자녀와 좋은 시간 보내기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것이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

존경과 칭찬이 목표라면 그것을 추구하는 방법에 유의해야
배기량이 큰 차보다 겸손 친철 공감이 더 많은 존경을 가져다 줄 것
보이는 것으로 부를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남들의 은행 잔고나 주식잔고는 보이지 않는다
현대 자본주의는 사람들이 성공한 척 흉내내도록 도와주는 것을 하나의 산업으로 만들었다
사실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부란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은 금전적 자산이다
나중에 무언가를 사기위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선택권이다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저축률이 높지 않고서는 부를 쌓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
**투자수익률 알려는 노력보다 훨씬 적은 노력으로도 삶의 거품을 2~3포인트 덜어낼 수 있다
재무상태를 성공적으로 유지하는 사람들(꼭 소득 높지 않다)중에는 남들이 나에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눈꼽만큼도 신경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은행 잔고는 스스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여지를 준다
이런 계산할 수 없는 혜택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많은 능력이 자동화된 세상에서 경쟁우위는 소프트 스킬 쪽으로 향한다
*소통 능력, 공감, 유연성 같은 것들

금융에 관한 의사결정할 땐 꽤 적당히 합리적인 것을 목표로 하라
이게 더 현실적 장기적으로 고수할 확률 높다
숫자에 기반한 이성적 전략만으로는 버틸 수 없다 폭락 앞에 정신 멀쩡할 사람 없기 때문.
과거의 놀라운 일들을 미래의 가이드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계기로 삼아야
역사를 무시하라는 게 아니라 사람들의 일반적인 모습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인 경향들에 주목해야 한다 - 사람들의 탐욕, 공포, 스트레스받을 때 행동양식, 인센티브에 대한 반응 등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의 계획을 준비해두어야
실수의 여지를 평가절하하고 오인한다
실수에 대비한 여지를 마련하는 것은 어느정도 잠재적 결과를 견딜 수 있게 한다
설사 이윤을 낼 수 있다고 해도 단 하루라도 밤잠을 설치는 선택은 하지 않을 것
엄밀한 의미에서 견딜 수 있는 것과 정서적으로 가능한 것의 차이를 간과
미래 수익률이 역사적 평균보다 1/3이 더 낮다고 가정하고 더 많은 금액모은다 안전마진
행복해지는 최선의 길은 목표를 낮추는 것
은퇴준비 외에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이해조차 할 수 없는 일들을 위해 저축하는 것도 똑같이 중요하다
***실제로 모든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위한 계획을 세워두는 것

*복리의 첫번째 규칙_ 절대 불필요하게 중단하지 않는 것
금융계획에서 양극단은 피해야 한다
복리의 효과가 잘 나타나려면 수년 혹은 수십년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야한다
절대로 쓸데없이 손대지 않는 것
저축에만 해당하는게 아니라 인간관계 커리어에서도 마친가지
끈기가 핵심. **인생의 모든 지점에 균형을 유지
**적당한 저축을 유지, 적당한 자유시간, 어느정도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
변화하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최대한 빨리 다음으로 넘어가기
-대부분 저비용 인덱스펀드에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계속 투자해가는 전략이 장기적으로 성공할 확률이 가장 높다
수입이 생길 때마다 인덱스펀드에 투자한다
뭐가 됐든 쓰고 남은 돈은 투자한다
동일한 펀드에 은퇴자금 최대치까지 투자하고
아이들위해 세제 혜택을 받는 학자금 저축에 일정액 적립한다
그저 높은 저축률과 인내심, 장기적 낙관적 시각에 의존한다

변동성을 피하면서 수익률을 얻으려는 것 = 도둑심보
대가를 피하려고 하는 투자자는 결국 대가를 두배로 치른다
성공적 투자에 대한 대가는 가격표처럼 눈에 안보이기에 수수료처럼 느껴지지 않고 벌금처럼 느껴지기 때문
시장변동성을 수수료처럼 생각하라
시장수익률은 다른 모든 상품과 마찬가지로 대가를 요구한다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의 형태로 지불해야 한다

투자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투자자로부터 신호를 읽는다
대부분 장기투자자 구성이 단기투자로 옮겨가면서 거품이 형성
장기투자자들이 단기거래자들로부터 신호를 읽기 시작할 때 거품이 피해를 준다
중요한 건 우리가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는 것
**내가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 비상한 노력을 기울이라
나와 다른 게임을 하고있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는 것 중요
같은 '투자자'라 불려도 같은 규칙으로 게임하고 있는 게 아니다
_예) 나는 세상이 진짜 경제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고 낙관하는 수동적 투자자이다. 나는 향후 30년간 바로 그러한 성장이 내 투자에도 쌓여갈 거라 확신한다
**이런 미션 선언문을 써놓고 나와 관련 없는 모든 것_올해 시장성적, 내년 경기침체 등은 내가 하는 게임에 속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관심끄고 설득당할 위험도 없게 된다

비관주의는 낙관주의 보다 더 똑똑하게 들린다
비관주의자들은 시장이 어떻게 적응해갈지를 고려하지 않고 미래를 추정한다
나쁜 상황이 그대로 남아 있을거라는 가정은 쉽게 예측가능 설득력
그러나 문제는 고쳐지고 사람들은 적응한다
위협이 크면 해결책이 나올 동인도 똑같이 커진다
낙관적 이야기는 역사와 발전을 길게 보아야한다 쉽게 잊어버리기 쉽다
사실이길 바라는 것과 사실이어야만 하는 것 사이의 간격이 크면 매력적인 허구로 인한 피해자로 전락
**중대한 것이 걸려있을 수록 실수의 여지도 크게 잡아야 한다
지나고 보면 과거는 설명할 수 있었다는 시실은 마치 세상이 이해할 만한 것이라는 착각을 일으킨다 이해된다고 착각한다 이때문에 많은 실수가 생긴다
예측가능한 세상에 살고 있다는 믿음 그 필요를 충족시켜주겠다 약속하는 권위있게 들리는 사람을 의지한다

중요한 것은 기대치를 낮추고 내가 가진 것보다 낮은 수준의 생활을 하는 것은 저축률을 결정, 소득수준이 어떻든 독립을 좌우하는 것은 저축률
**진정한 성공이란 극심한 경쟁의 쳇바퀴에서 빠져나와 내 활동을 마음의 평화에 맞추는 것
**돈이 주는 최고의 배당금은 네 시간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능력
비참해지지 않으면서 검소하게 살 수 있는 기술은 꼭 필요한 인생기술
원하는 걸 모두 가질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계획세우고 저축하고 이미 가진 것을 귀하게 여길 수 있다
*주변 사람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
*가치있는 모든 것에는 대가가 있고 대부분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
**그 대가는 비용이라는 사실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점을 받아들이면 시간 인간관계 자율성 창의성을 현금만큼 귀중한 화폐로 보게 될 것
*진정한 성공은 나를 사랑해줬으면 하는 사람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
그 사랑을 얻는 데 압도적으로 큰 영향주는 것은 순자산 수준아닌 내가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느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은 돈이 가져다 주지 않는다.

패러다임은 한 번 자리잡으면 되돌리기 매우 어렵다
기대치가 현실보다 느리게 움직인다 - 35년간 경제가 바뀌는데도 50년대 형성된 기대에 집착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