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6.

일의 기술(The Art of Work)_ 제프 고인스

참된만족을 원한다면 하찮은 갈망을 초월해 나에게 요구되는 일일 해야한다는 뜻
소명은 고통을 피하지 않고 받아들일 때 다가온다
가장두려워해야 할 것은 이미 받은 소명에 응답하지 않은 것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무엇을 하고 싶은 지 내삶에 무조건 얘기말고 삶의 이야기를 들어야한다

인생의 굵직한 사건들을 종이에 죽 기록 기억나는 대로
의도치 않았거나 계획하지 않았지만 다른 사건에 미친 영향은?
공통된 가닥이나 되풀이되는 주제를 찾아보라

죽음의 시간이 다가올 때 하지 않아 후회할 일은? 시간을 더 많이 들이지 않아 아쉬울 일은?
헌신하지 않는 위험이 잘못된 선택의 대가보다 크다 실패하면 뭐라도 배운다

모든 성공담은 공동체의 이야기
도제의 기회는 어디에나 있다

당신의 기대에 부합하지 않고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떠미는 사람이야말로 당신에게 필요한 교사다 그것이 교육자의 본분
우리가 할일은 그들을 알아보는 것
대부분 그런 관계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다가 관계가 끝난 지 한참 지나서야 알았다
뜻밖의 장소에서 멘토를 찾으려는 마음이 있어야한다
친구들은 물론 연락끊긴 친척들이나 시들해진 옛관계들도 감화의 출처가 될 수 있다
소명을 추구하면 곁에서 당신을 응원해줄 지원 공동체를 만나게 되어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일자리가 아니라 본연의 일을 하도록 사람들을 무장시켜 줄 더 좋은 방법이다 독일은 그런 제도를 통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
도제제도는 당신에게 전문가의 지도, 특정분야의 지식, 도전적 환경의 경험 등을 주기위한 것

그녀가 성공한 이유는 계획했기 때문이라기보다 기회가 왔을 때 알아보고 행동을 취했기 때문
도제생활의 모든 요소를 한 곳에서 만나는 경우는 드물다
수업을 듣고 멘토를 만나는 문제가 아니라 당신의 선택이다
우연한 도제의 기회는 필요한 기회들을 의지적으로 선택하는 과정이다
도움이 왔을 때 도움을 알아보아야 한다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는 사고방식으로 귀결
이런 사람에게 목표란 어제보다 나은 자신이 되는 것 - 성장형 사고방식

올바른 종류의 연습은 실패로 끝나는 업무를 반복하는 과정 <탤런트코드>_대니얼 코일
실패를 거듭하다 마침내 성공해 올바른 방법뿐아니라 최고의 방법을 배운다
주도면밀한 연습의 3대 요건
-연습의 정황. 시간과 에너지, 트레이너와 교육자료와 훈련시설 필요
-본능적으로 즐기지않는 일이라야 '힘들지 않다면 누구나 할것'
-녹초가 될 정도로 기를 써야. 그렇지 않음 충분히 노력한 게 아니다

재미 없고 녹초가 되고 지루해 그만두고 싶을 때도 그 일을 할 수 있다면 그게 당신의 소명일 수 있다
성공한 사람들의 '운'도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연습의 관건은 결코 그냥 기술습득해서 잘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이바지 하는 것이다
내가 잘하는 일인지 물을 게 아니라 그 자체가 선한 일인지 물어야한다
우리 영혼의 깊은 갈망을 채우려면 탁월함만으로는 안된다 그 이상이 필요

소명은 갑작스럽고 아주 짧은 동안의 계시를 통해서가 아니라 의지적인 결정의 연속을 통해 찾아온다 도약하지 말고 다리를 놓아라
'직업이란 우리의 깊은 기쁨과 세상의 절실한 필요가 만나는 곳'

소년 사무엘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으면서도 도움이 필요했다
'자넨 이미 작가잖아 지금처럼 그냥 쓰기만 하면 돼.'
저자는 친구 폴과 대화를 통해 소명인 글쓰기에 돌입.
1년동안 날마다 새벽5시에 일어나 동트기까지 수백단어씩 썼다 어김없이 연습했다 내 정체를 알고나니 행동이 따라왔다
소명을 발견하는 일을 신비로워 보이지만 신비로운 과정만은 아니라 고도로 실제적인 과정
아는 만큼 실행에 옮기거나 그 순간을 놓치거나

사무엘처럼 뭔가를 들어도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모른다
멘토나 길잡이의 도움 도제의 과정이 그토록 중요하다
겸손은 계시의 선결조건이다 겸손하지 못한 자의 꿈은 단명하고 이기적이다
당신의 삶이 해주는 말을 경청하라 멘토들을 청해 소명의 분별에 도움을 받아라
적시에 기회가 열릴 것을 믿고 그저 한걸음씩 내딛으면 된다

최악의 실수는 다리를 놓지 않고 도약을 위해 모든 에너지를 비축하는 것
꿈에 이르는 길은 목적지에 도착하지 보다 방향을 따라가는 과정

실패라는 회전축은 당신의 모든 변명을 앗아가기에 위력적이다
미래를 준비하라는 것 -고생을 배움의 기회로 보고 엉뚱한 성공을 하지 않도록 조심

'하나님이 이루시려는 일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나는 이길을 따라야 합니다.' - 본회퍼
양심에 부합한 결정으로 그는 목숨을 잃었다
소명은 안락한 삶의 수단이 아니다 더 큰 고통쪽일 수도
중요한 것은 소명이 언제나 당신을 의미있는 삶, 스스로 자랑스러울 만한 삶으로 인도한다

우린 본래 몇가지의 활동을 잘하게 되어 있다
그것을 다 합치면 가장 큰 만족을 느끼고 최고의 역량을 발휘
한가지 일만 한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받아들였고 이로써 완성된 정체성을 발견
포트폴리오 인생의 기본 개념은 직업을 단일활동으로 보지않고 복합적 관심사와 열정과 활동의 집합체로 보는 것
<비이성의 시대>_찰스핸디 에서 처음 등장한 개념
주당 시간 수가 아니라 연간 일수를 기준으로 시간관리할 것을 권한다
필요한 연수입이 5000만원인데 하루 25만원 버는 길을 찾아낼 수 잇다면 1년에 200일만 일하고 남은 165일은 나머지 포트폴리오에 쓸 수 있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4가지
1 노동
2 가정
- 천직의 여정이 가치 있음은 당신의 열정을 공유할 대상이 있기 때문 - 아내가 얼마나 큰힘
3 놀이
4 목적 - 일 배후의 일
속으로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라 현명한 사람들은 10년마다 다시 시작한다
노동은 생계수단이 아닌 우리를 본연의 존재가 되게 해주는 도구이다
몰입은 어려움과 실력이 교차하는 지점
우리의 책임은 재능을 도전적으로 구사해 남을 이롭게 하는 것

당신의 소명은 남에게 주라고 있는 선물
소명은 늘 진화하는 것 결코 당신을 한 곳에 너무 오래 가만히 있게 두지 않는다
소명을 찾으려 하지 말고 계속 발품을 팔며 탐험하고 새로운 일을 시도하십시오 그러면 뭔가가 당신을 붙잡을 것. 마치 사랑에 빠지듯.

일이란 본래 우리 자신의 삶과 타인의 삶 속에 변화를 이루는 수단이다.
꿈을 추구하는 것은 이기적인 일이 아니다 그 무엇도 나만을 위한 게 아니다.
지금부터 삶으로 유산을 남겨라. 나중에 베풀며 살 필요 없다

주변에서 나의 생산성을 훼방하는 듯한 때가 있다 그런 순간도 목적이 대개 있어, 소명이 단지 직업이 아닌 인생을 잘사는 일임을 깨우쳐준다

안팎의 기대를 벗어나야 자기다워 진다 다른 사람 행세하지 말자
소명은 우리 삶에 자꾸 찾아오는 구습이나 옛 취미이다
소명은 세상과 공유하는 우리의 참 자아이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이 생각보다 의미 있는 일
우리가 소명을 추구할 때 목표는 성공이 아니라 정신적 유산이다
'삶이 예술을 위해 있지 않고 그 반대다'
삶은 우리가 꿈꾸는 일에 걸리적거리는 존재가 아닌 애초에 그 일을 하는 이유이다

소명을 향한 여정에 있는 걸림돌 좌절과 침체도 방해물이 아닌 소명의 일부이다

의미 있는 일을 추구하다 보면 그 과정에서 자아를 상실해버리고 싶은 유혹이 크다
자신과 자신의 창작품을 분리할 수 없게 되는 것
강박에 가까운 강한 충동으로 시작될 수 있다. 해야 할 일은 작업을 다스리는 것
그것에 이끌리되 미치지 않도록 긴장 속에 살아가는 것. 작업에 지배 당하지 않도록.

'우리는 결코 작품을 완성할 수 없으며 단지 버릴 뿐' - 다빈치
최선을 다하면서도 결과를 내려놓는 것
진짜 비극은 일 때문에 삶 다운 삶을 잃는 것



우리는 평생을 일을 공유해야 하고 죽는 날까지는 끝난 게 아님을 받아들여야 한다
성공은 당신의 인생으로 무엇을 하느냐 보다 무엇을 남기느냐의 문제이다

독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_ 야마구치 슈

*전략 
-대략의 방향성만 정하기
배움이란 우연한 기회를 통해서만 얻는 것
(자신이 몰랐던 논리로 자신이 한일의 가치를 생각 설명할 수 있게 되는 것이 바로 '성장')
한정된 시간, 무엇을 인풋하지 않을 것인지를 명확히
어떻게 타인과 다른 정보를 인풋할 건지 차별화요구
어떤 영역을 독할공부하고자 한다면 최소한 열권정도 읽기 입문서5 전문서5
독학의 전략은 1주당 1권, 1년 50권이면 이 책을 어디에 분배할 것인가 정하는 것과 같음
커리큘럼을 짜는 것

독학의 목표는 테마가 주가 되고 장르가 이를 따르는 형태가 이상적(아주중요)
테마에 맞는 방향성 찾기. 
자신이 추구하고 싶은 논점 = 테마
ex)기독교는 고뇌하는 직장인을 구원할 수 있을까? 조직에서의 혁신이 일어나기위해선?
무엇을 인풋할지는 테마에 대한 힌트나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지의 여부가 판단포인트
장르는 말그대로 분류항목 심리학 역사 문학 등등 
'깊이 생각하고 깊이 고려하기위해 읽어라'
여러 장르의 지식을 조합해 독자적인 시사나 통찰이 생긴다
주어진 정보와 얻어내는 통찰사이 장르의 크로스 오버. ex) 역사 --> 경영
새로운 조합--> 새로운 아이디어
다른 사람은 고르지 않는 조합을 고르기 -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프로듀스하듯
차별화의 포인트는 스스로 당연시생각하는 것 중에 숨어있다
자신의 본성과 흥미를 주축으로해야
크로스오버통해 독특한 포지셔닝이 가능
-저가의 남성복소재+최고급 오튀쿠튀르 --> 샤넬
-디자인+테크 --> 애플
-인문학+경영 --> 저자(야마구치 슈)
전략이 명확할수록 정보에 대한 감도가 민감하게 반응
얼마나 깊고 예리한 시시와 통찰이 끌어낼 수 있는지가 달려있음

인풋된 정보를 정확히 재현할 수 있느냐에 따라 설득력이 달라진다 
-사실관련 육하원칙 꼼꼼히
테마에 맞게 정보를 축척


*인풋
책 이외에 다양한 소스활용 영화 예술 잡지 신문 등등
스스로 자신이 안테나가 되어 오감을 통해 받아들이기
정보의 양과 질보다 모은 정보로부터의 고도의 통찰을 얻어내는 능력이 중요

교양은 장기적인 지식 전투력에 기여
지식의 업데이트에 실패한 자 = 꼰대해악
전문영역 심화위한 인풋 -ex)경제경영서+교양서
자신이 지금 어떤 목적으로 책을 읽고 있는지 의식적으로 상기하는 게 중요
전문서는 명저선택 후 독서노트는만들지 않음
교양서는 노트만듦 넓고 얕게 읽기에

성공한 사람은 다양한 만남이나 우연을 긍정적으로 즐김
혁신은 꽃과 같이 인위적으로 만들수 없다 좋은 토양과 환경을 마련해 충분한 영양과 햇빛을 받도록 하는 것일뿐. 혁신을 체계화? '그런걸 하면 안된다.' -스티브잡스 
어디에 도움될지 모르지만 뭔가 가능성있어 보인는 애매한 영역에 대한 직감 
Bricolage 브리콜라주 - 손에 닿는 재료를 짜맞추어 창조적으로 활용
'미리 내다보고 점과 점을 연결할 수는 없다 나중에 짜맞추는 것뿐' -잡스
아웃풋과 인풋의 양은 같다
이미 무대에 섰을 때는 공부할 수 없다
'젊었을 때 절대적으로 닥치는 대로 읽을 필요가 있다 극단적으로..닥치는 대로 읽는 시기가 없는 사람은 대성할 수 없다.'

동질성 높은 사람들만 모이면 의사결정의 질이 확 떨어짐
다양한 의견충돌에 의한 인지적 부조화가 있을때 양질의 의사결정
너무 마음에 맞는 인풋만 하지 말기
분노라는 부정적 감정을 반사판삼으면 가장소중히 여기는 것에 귀를 기울일 수 있으니 메모해두자 깨달음으로 연결될 것

명저 고전들을 여러번 반복해서 읽는 게 더 낫다
깊이있는 책을 저자와 맞붙을 기세로 읽기 
다른 쓰레기책에 대해 눈이 뜨일 것

관련분야 책을 묶어서 몰아서 읽으면 단단히 머릿속에 정착된다
메토니미-종적인 계층구조 형성, 메타포 -가로로 중첩
독서속도는 누적된 독서량에 좌우된다
'진짜아티스트는 상품을 내놓는다' -잡스 
교양주의의 함정주의
식견있는 사람을 직접 대면해 가르침을 구하기를 두려워하지 말자
질문은 알고나서야 생긴다
답을 얻기위한 인풋을 하면 즐길수 있고 효율적
마음에 떠오르는 질문을 제대로 잡아내는 능력은 지적전투력의 근간. 반복해서 이 훈련해야
'메모가 중요한 이유는 버릇되면 '느끼는 것'도 버릇이 되기때문...우월한 존재가되기 위해선 더 많이 느끼는 것'


*추상화 및 구조화
사용할 수 있는 무기로. 시사점 통찰 깨달음
~하는 건 아닐까 질문으로 가설 시작. 새로운 질문을 얻기위한 것
사소한 요소는 버리고 본질적 매커니즘만 추출하는 것이 추상화
개별성을 낮춰 여러가지 상황에 적용가능케 됨
귀추법
공리계로 끌고가는 게 추상화(~아닐까?), 공리계에서 각각의 명제(다른분야에서 공통패턴 발견)를 연역하는 게 구조화(연결 -보편성 획득)에 해당
그 지식을 문맥에서 떼어내더라도 반드시 성립하는 공리계를 이끌어낼 필요
추상화된 가설은 구조화에 의해 다른 지식 정보와 연결

추상화를 잘하는 법? 논리적인 절차가 없다 직감적으로 떠오름
'배운지식'과 '추상화로 얻은 가설'을 함께 축척하는 습관화
(얻은지식은? 그 지식의 무엇이 흥미로운가? 다른분야에 적용한다면 어떤 시사와 통찰?)


*축척
-꺼내쓸 수 있도록 정리
지적생산성을 높이기위한 수단일뿐. 수족관에 고기처럼 풀어놓기.
<지적생산의 기술>_메사오 다다오
착각와 착오는 지적 축척의 빈약함에서 기인
의심해야할 상식을 가려내는 선구안을 갖기위해 
창조는 새로운 무언가를 만드는 게 아니라 새로운 조합을 만드는 것 -잡스
<아이디어 생산법>_제임스 웹 영

아홉군데정도 적어두기 - 나중에 정밀도 높은 검색이 가능해야 한다
교양관련 독서에서는 반드시 비즈니스나 실생활에 대한 시사점을 적어두기
음악을 듣듯 독서노트 읽어보기 - 떠오르는 시사점 추가로 적어 노트진화시키기
한번 배운 컨셉이나 프레임웍에 집착하는 것은 위험
배워온 것을 소거하고 새롭게 배운 것을 덮어씌워야 한다. '언런'추구

*교양을 배워야할 이유
교양은 리버럴아트 liberal art 자유로운 기술 
'자유'가 처음 언급된 신약성서 요한복음8장32절 -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 
참된 이치(도리)를 앎에 따라 사람들이 그 시간 장소에 국한되 바라보는 틀로부터 자유로워진다는 뜻을 내포
당연시 했던 전제와 틀이 파괴하면서 혁신이 성립됨
당연시 되었던 것이 당연시 않게되는 혁신
세계의 상황에 대해 부분적으로 적응하면서도 그것을 끊임없이 상대화하며 변혁의 기회를 기다릴 수 있는 지적인 바탕이 필요 - 그래서 교양배우기
커뮤니케이션 효율 한번에 올라감
리더의 업무는 각영역의 전문가들을 공통의 목적을 위해 움직이도록 만드는 것
전체성의 관점을 위해 교양은 필수
새로운 세상의 각본을 구상하려면 더 본질적 보편적인 바탕을 근거로 삼아야 한다

역사는 발전적 원점회귀. 나선형으로 반복된다 같은 메커니즘이 작용했던 적이 있었다.
어떤 원점이 부활할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게하는 역사
시장의 움직임을 연구하는 경제학
철학은 의심의 기술. 의심의 발단이 되는 미묘한 위화감을 감지하는 능력도 중요
인간의 불합리한 판단기준에 들어맞는 상품이 살아남는다. 심리학을 공부할 이유
'좋은 전략 좋은 사업계획은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음악처럼 조화를 이룬다네. 요소와 부분으로 분해서 좋고 나쁨을 나누는 문제가 아니다. 전체 구상으로서의 조화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지.' 구상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감수성을 음악을 통해 단련
인간은 불합리하지만 일정한 패턴이 있다 - 뇌과학
종교는 인간 시스템의 OS를 이해하는 데 도움주는 학문
직위높은 사람에게 반론을 제기할 수 있는 수치가 가장 높은 개신교국가
산업혁명이래 주된 혁신이 개신교국가에서 나온 것은 우연이 아님
개신교가 신자에게 요구하는 사고와 행동방식이 비즈니스세계가 요구하는 것과 일치하는 것이 많다

2021. 12. 2.

직업으로서의 소설가_ 무라카미 하루키

아무리 아름다운 메시지가 있어도 그 올바름 아름다움을 뒷받침해줄 만한 영혼의 힘 모럴의 힘이 없다는 모든 것은 공허한 말의 나열에 지나지 않음

아무리 먹고사는게 힘들어도 바빠도 책읽는 일은 음악을 듣는 것과 함께 변함없는 큰 기쁨

epiphany 직감적인 진실 파악
어느 날 돌연 뭔가가 눈앞에 쓱 나타나고 그것에 의해 모든 일의 양상이 확 바뀐다
'그래 나도 소설을 쓸 수 있을 지 모른다'

어차피 멋진 소설은 쓸 수 없어..... 문학이란 이런것이다, 라는 기성관념은 버리고 느낀 것, 머릿솟에 떠오른 것을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써보면 되지 않을까

번역투 문장? 오히려 불필요한 수식을 배제한 뉴트럴한 활동성이 뛰어난 문체를 획득
첫소설을 쓰고> 그 때의 에피퍼니의 감각에 어느 정도 내 나름대로 응할 수 있었다

쓰레기통에. 그걸 쓸 때 별로 즐거운 기분은 아니었다
그 문체가 내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온 문체가 아니었기 때문

소설이라는 건 기본적으로 퐁퐁 샘솟듯이 쓰는 것이라 생각

나는 어떤 특별한 힘에 의해 소설을 쓸 기회를 부여받은 것이다라는 솔직한 인식
나에게는 그런 자격이 누구에게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주어진 것
내게 주어진 자격을-마치 상처 입은 비줄기를 지켜주듯이-소중히 지켜나가면서 지금도 이렇게 소설을 계속 쓸 수 있다는 것을 일단 기뻐하고 싶다

자신이 의미있는 것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실감, 
그 의미를 정당하게 평가해주는 독자가 분명하게 존재한다는 실감. 이 두가지만 있다면

상은 어디까지나 그 자격을 측면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 작가가 행해온 작업의 성과도 아니고 보상도 아니다

<화성의 인류학자>창조성에는 지극히 개인적이라는 특징이 있으며 강고한 아이텐티티와 개인적인 스타일이 잇어서 그것이 재능에 반영되고 녹아들어 개인적인 몸과 형태가 된다 그런 의미에서 창조성이란 새롭게 만들어내는 것, 기존의 견해를 타파하고 상상의 영역에서 자유롭게 날개짓하면서 마음속으로 완전한 세계를 수없이 다시 만들고 나아가 그것을 항상 비판적인 내적 시선으로 감사히는 것을 말한다

어디가 어떻게 오리지널인가 어디가 어떻게 다른가, 라는 점을 조리있게 언어화하려고 해보면 이건 그야말로 몹시 어려운 일

오리지널의 기본적인 조건 by 하루키
(1) 명백히 다른 독자적인 스타일(문체 형식 사운드 색채든)을 갖고 있다
잠깐 보면 그사람 것이라고 순식간에 이해

(2) 스스로의 힘으로 그 스타일을 버전 업할 수 있어야
시간의 경과에 따라 스타일도 성장
자발적 내재적인 자기 혁신력을 가진다

(3)그 독자적인 스타일은 시간의 경과와 함께 일반화되고 사람들의 정신에 흡수되어 가치판단의 기준의 일부로 편입되어야 
혹은 다음세대 표현자의 풍부한 인용원이 되어야

작가가 할 수 있는 일은 자신의 작품이 적어도 연대기적인 실제 사례로 남겨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는 것
의미있는 몸집을 만들고 자기 나름의 작품계열을 입체적을 구축
-그렇지 않고선 검증대상에 오르지도 못하게 된다

원천에 가 닿기 위해서는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야만 한다 흐름을 타고 내려가는 것은 쓰레기뿐 - 헤르베르트

무엇이 꼭 필요하고 무엇이 별로 필요하지 않은지 판별?
그것을 하고 있을 때, 당신이 즐거운가가 한가지 기준
그렇지 않을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즐거움을 방해하는 부자연스러운 요소를 깨끗이 몰아내지 않으면 안된다

대략적인 이미지가 내 안에 있기는 했지만, 진행의 과정 자체는 의도적이라기보다 오히려 자연스러운 것

다양한 표현작업의 근간에는 늘 풍성하고 자발적인 기쁨이 있어야만 한다
오리지널리티는 바로 그런 자유로운 마음가짐을 제약없는 기쁨을 많은 사람들에게 최대한 생생한 그대로 전하고자 하는 자연스러운 욕구와 충동이 몰고온 결과적인 형체에 다름 아닌 것

뭔가 자유롭게 표현하기를 원한다면 '나는 무엇을 추구하는가'보다 오히려 '뭔가를 추구하지 않는 나 자신은 원래 어떤 모습인가;를 그런 본모습을 그려보는 게 좋을지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를 표현하기를 원한다' - 의외로 자신을 본모습을 마주할지도

'신선하고 에너지가 넘치고 틀림없이 그 사람 자신의 것'
오리지널리티는 말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그것이 몰고오는 심적인 상태를 묘사하고 재현하는 것은 가능

사람들의 마음의 벽에 새로운 창을 내고 그곳에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고 싶다

닥치는 대로 읽을 것 조금이라도 많은이야기에 내 몸을 통과시킬 것 수많은 뛰어난 문장을 만날 것

구체적인 세부의 풍부한 컬렉션
상상력imagination이란 기억이다 - 제임스 조이스
그야말로 맥락없는 단편적인 기억의 조합이 상상
어떻든 우리에게는 작가 자신만의 창고가 필요

마치 음악을연주하는 듯한 요령으로 문장을 만들어갔다 주로 재즈가도움
재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리듬. 적확하고 견고한 리듬을 기종 유지하지 않으면 안됨
그다음은 코드(화음)하모니
한정된 소재로 스토리를 만들어낼 수밖에 없더라도 거거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존재
건반이 여든여덞 개밖에 없어서 피아노로는 더이상 새로운 건 나올 수 없다는 말은 노노
자유로운 즉흥연주
키보드를 두드려면서 올바른 리듬을 추구 적합한 여윤과 음색을 찾기

조합방식의 매직만 깨친다면 그야말로 얼마든지 스토리를 만들어갈 수 있다
묵직한 소재에 기대지 않고 자신의 내측에서 스토리를 짜낼 수 있는 작가라면 도리어 편하다

스토리에 필요한 소재를 꼼꼼히 수집하고 축적하는 작업이 지극히 중요
세계는 실로 수많은 매력적이고 수수께기 같은 원석이 가득 - 시시한듯 보이지만

생활이 안정되면서 장기적으로 오랜기간 소설을 쓰기위한 개인적인 시스템을 우선 설정할 수 있었다
오늘은 뭔가 안된다 싶어도 어떻든 노력해서 20매는 쓴다
장기적 일엔 규칙성이 중요
예술가가 되어서 부자유한 격식을 차리는 것보다 극히 평범한 근처를 어슬렁 거리는 자유인

날마다 한시간 밖에 나가 운동 판박이처럼 똑같은 짓 반복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사고능력도 미묘하게 쇠퇴
사고 민첩성 정신의 유연성 서서히 상실
'작가는 군살이 붙으면 끝장이에요'
뇌 해마 뉴련은 유산소운동을 통해 비약적으로 증가
육체적인 운동과 지적인 작업의 일상적인 조합은 작가가 행하는 종류의 창조적인 노동에 매우 이상적인 영향

하루씩 꾸준하게 (one day at a time) **지속력

(피드백)지적의 방향성이 어찌됐건, 기기에는 뭔가 문제가 내표된 경우가 많다
그 부분에서 흐름이 턱턱 걸린다는 얘기

뛰어난 소설이나 음악 - 가정 목욕물과 다른 온천수같은 '실감'이 있다
온도는 같은데 '지이잉' 말로 표현 안되는 차이

글을 쓸 수 있는 내 나름의 고유한 시스템을 오랜 세월을 들여 마련하고 내 나름대로 꼼꼼하고 주의깊게 정비해가며 소중하게 유지 관리해왔다
작품의 완성도나 평가에 대해 말하기보다 오히려 그런 전반적인 시스템 자체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게 나로서는 더 즐겁다

이야기를 한다는 건 의식의 하부에 스스로 내려간다는 것
그 깊은 어둠의 힘에 대항하려면 다양한 위험과 일상적으로 마주하려면 반드시 피지컬한 강함이 필요
내면의 직면해야할 참된 혼돈을 충실히 성실하게 언어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과묵한 집중력 좌절하는 일이 없는 지속력. 견고하게 제도화된 의식

교육
시간이 지나도 지워지지않고 마음속에 남아있는 지식이 훨씬 더 중요. 그런 종류는 그다지 즉효성이 없다

교육시스템의 모순은 그대로 사회시스템의 모순으로 이어진다 그 반대 일수도
사회의 힘찬 기운이 상실되고 폐색감같은 것이 발생하기 시작했을 때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가장 강한 영향을 받는 곳은 교육의 장

개인과 공동체의 완만한 중간지역 - 도망칠 곳 ex) 교과과정 외 다양한 책읽기
이런 '개인회복공간'를 통해 제도의 벽을 극복할 수 있을 것. 그러기위해선 개인으로서의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평가해주는 공동체 혹은 가정의 뒷받침이 필요

효율이라는 성급한 가치관에 대항할 수 있는 자유로운 사고와 발상의 축을 개개인 속에 확립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 축을 공동체=커뮤니티로 키워가야 한다

멋진 것을 단순히 나혼자 즐기기만 해서는 작품으로 성립되지 않는다
상대화해나가야. 그 기쁨을 독자와 공유하는 형태로 전달

모든 창작행위는 자가치유적인 의미도 있다고 생각
스스로 보정하고자. 자신을 상대화 자신을 지금 존재하는 것과 다른 형식에 끼워맞추는 것을 통해 불가피하게 삶에서 발생한 다양한 모순이나 뒤틀림 일그러짐을 해소해간다 혹은 승화해 간다는 것

'네가 원하는 대로 연주하면 된다는 거야..'
나자신이 즐거우면 결과적으로 뛰어난 작품이 된다는 것은 아님
준열한 자기 상대화 작업이 필요. 지지자획득은 프로로서 필수조건
그런부분이 어느정도 해결될 수 있다면 그다음은 나자신이 즐길 수 있다 납득할 수 있다는게 무엇보다 중요한 기준
이 아닌가 생각

독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양상 - 서로 빌려줘서 읽고 의견과 감상을 주고받기도
독자와의 관계 - 메인라인mainline을 히트hit하는 것
정맥주사를 맞듯 끊을 수 없는 커넥트를 만든다는 미국속어 표현
저자와 독자가 개인적으로 직거래한다 처럼 친밀하고 피지컬한 느낌이 불가결
독자와 나 사이 굵고 곧은 파이프를 연결, 그것을 통해 직접 주고받는 시스템을 시간을 들여 구축해왔다

이런 곳에 있다가는 나까지 자칫 망가져 버릴 것 같다
긴장된 환경에 자리를 잡고 새로운 프런티어를 개척하고 싶다 새 가능성을 시험해보고 싶다
일본을 떠나 외국을 중심으로 생활하게 됨

몇몇 사람을 오랜기간 속이는 것은 가능. 많은 사람을 오랜기간 속일 수는 없다

스토리란 본래 현실의 메타포로서 존재. 사람들은 변동하는 현실의 시스템을 따라잡기위해 자신의 내적인 장소의 새로운 스토리 새로운 메타포 시스템을 필요로한다 
주관세계와 객관세계를 오고가며 상호간에 제대로 적응하도록 하는 것에 의해 겨우 불확실한 현실을 받아들이고 평정심을 유지
(아시아 각국엔 포스트모던 앞에 있었어야 할 모던이 정확히 존재하지 않아 주관세계와 객관세계의 분리가 서구사회만큼 논리적으로 명확하지 않았던게 아닌가 싶다)

하나의 포지션 장소(비유적의미)에 안주해서는 창작 의욕의 신선도는 감퇴하고 상실

내가 던진 공을 상대가 양손으로 단단히 받아주었다 속속들이 이해해주었다 라는 감촉이 설명이고 이론이고 없이 내 쪽에서 생생하게 피드백이 되었다는 감촉이 나에게는 큰 기쁨이고 격려. 내가 하는 일이 결코 잘못되지 않았구나라고 실감할 수 있었다 - 가와이 선생

자작에 대해 말하다 보면 아무래도 변명하거나 자랑하거나 자기변호를 하게 되기 쉽다 그럴 생각이 없더라도 결과적으로 그렇게 보여버리는 면이 있다

직업적인 소설가로서 글을 쓰고 있다는 사실이 아직도 나를 놀라게 함.
삼십오 년동안 그 놀람을 지속시키기 위한 간절한 업이었는지도.
이 책은 그 놀람을 최대한 순수한 그대로 유지하고픈 강한 마음(의지)에 대한 것이다.

2021. 10. 30.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비즈니스_ 웨인 그루뎀

선한 것이 왜곡될 수 있다고 해서 그 자체가 악하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생산하려는 욕구는 하나님이 주신 것
생육하고 번성하라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 창1:28
정복하라-히브리어 카뷔쉬는 아담과 하와가 그들을 위해 땅을 유용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
놀라운 재료들을 땅에 감춰놓으시고 인간들에게 그 재료를 다룰만한 지혜와 기술을 주신 창조주
하나님은 우릴 재료들이나 타자가 필요한 존재로 만드신 까닭은 분명 우리가 '생산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기회를 얻게 되기에
성취 문제해결 책임을 다하려는 욕구를 나타낸다

매매라는 구조를 통해 우리자신의 복지 뿐 아니라 이웃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행위를 추구함으로써 이웃을 사랑하라고 격려

맡기신 자원을 늘리고 확장하는 청지기를 선한 청지기로 여기신다는 사실
돈을 사랑하는 게 문제지 돈 자체가 문제가 아니다
돈자체가 악하다면 하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지 않으셨을 것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나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학2:8

공정하게 보상하려면 보상의 불균등이 불가피하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균등한 재산을 소유하도록 하신 적이 없으시다
희년제도(레위기25장)을 통해 고대 이스라엘에게 농토를 전 주인에게 돌려주고 채무를 무효화하도록 명령하셨지, 균등하게 재산을 소유하도록 사회제도를 재정비 하지 않으셨다.(25:30)

사도행전2:44~46, 4:32~35
이 구절을 '원시 공산주의'로 여기는 것은 중대한 실수
1) 베푸는 행위가 강압에 의해서가 아닌 자발적으로 이루어짐
2) 여전히 개인재산을 소유
행5:4 베드로의 진술을 통해 개인 재산을 인정했다는 것을 확신함과 동시에 새로운 요구사항(사유재산 포기, 분배등)을 제정하고 있었다는 일부 견해가 사실과 확실히 다름을 확인할 수 있다

경쟁은 다양한 일자리에 최적의 사람을 배치
경쟁에 충실한 사회가 높은 생활 수준을 누린다 - 더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빌려준다는 것을 재산 소유권이 아닌 사용권을 임시로 이전한다는 의미
빌리고 빌려주는 제도가 존재하는 것은 곧 전 세계의 사용 가능한 상품과 용역의 총량이 수백 수천만 배로 증대된다는 것을 의미
아무 빚도 지지말라(롬13:8)는 말씀은 제때에 돈을 갚아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

뉴타입의 시대_ 야마구치 슈

 자유롭고 직관적이며 소신뚜렷하고 호기심강한 뉴타입

문제의 발견과 해결이 조화를 이루어야 비로소 비즈니스가 성립
변동성 Volatility
불확실성 Uncertainty
복잡성 Complexity
모호성 Ambiguity
VUCA '뷰카'가 넘치는 시대
우선시도하고 결과를 지켜보면서 미세하게 수정을 거듭하는 방법이 효과적
최적화가 무가치해지고 얼마나 변화해가는 환경에 탄력적인 대처하는지 유연성
평균수명이 기업의 평균수명보다 긴 시대

문제-이상적인 상태와 현재의 상태가 불일치하는 상황
문제부족은 비전의 부족
비전인 바람직한 이상향이 확실하게 마음 속에 있어 현실과 비교하여 둘 사이 차이를 찾아냄으로써 문제를 발견하는 뉴타입
스스로 이상적인 모습을 구상하는 능력이 중요

혁신은 수단일 뿐 목적이 될 수 없다
중요한 건 목적이 달성되느냐. 방법론이 혁신적이냐가 아님
처음부터 홈런을 노리고 타석에 들어선다면 안타조차 칠 수 없다
혁신의 경제적 가치는 결과로서 획득된 것일 뿐
해답을 내야할 문제 어젠다가 명획히 설정되어 있어야. 돈 될만한 것찾기?노노
과제가 명확히 설정 안된 상태에서 해결책 아무리 추구해봐야 거대비즈니스 X
ex) 무슨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분명치 않았던 세그웨이의 실패
섣불리 기술주도 혁신추구는 올드타입
수단 아닌 해결하고자 하는 과제에 즐기듯이 초점 맞추는 뉴타입

어떤 미래를 만들고 싶은가
예측이 아닌 구상
이런 물건 있으면 굉장하겠는걸! 이미지를 구체화한 것이 영향미침
미래를 구상하고 실현하기위해 의견을 제시하고 행동을 일으킨다

물자나 돈은 주어진 양이 변하지 않지만 사람의 능력은 리더가 어떻게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결정적 문제점은 인간의 능력을 정적인 것으로 여긴다는 점
사람이 발휘하는 능력과 역량은 주어진 의미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능력과 역량은 배경 상황따라 크게 변화하는 동적인 개념
신약성서는 의미의 힘을 나타낸다
-비겁한 배신 도망자에서 완전히 달라진 예수의 제자들.
인생에서 진정한 의미를 찾아냈기 때문
예수의 열두제자는 리더가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얼마나 구성원들의 엄청난 에너지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
밀레니얼 세대의 직업선택 기준인 '의미'
'의미'를 분명하게 밝히고 그 앞에 해결해야 할 일과 목표를 제시하는 뉴타입
사람이라는 자원은 자신이 공감하는 의미의 풍부함이나 깊이나 따라 다른 양의 에너지를 방출한다
의미가 고갈된 사회
의미가 경쟁우위의 원천으로서 성과를 좌우하는 요인이 된다

애플은 시장조사를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기업
마케팅은 뛰어난 부하지만 주인삼으면 안됨
인간이 무엇을 내놓을지 what을 결정
어떤 방법으로 내놓을지 how는 마케팅을 활용
진짜 만들고 싶은 제품은? 어떤 변화를 일으키고 싶나?
무엇을 위해서?라는 의미에 대한 대답을 명확히 설정하기
내제적 주체적 생각 의미를 고민하지 않는 올드타입

글로벌X니치 시장 세그먼트는 규모와 집중이 양립가능
왜팔리지 않을까만 고민했지,
나는 어떤 제품을 갖고 깊은가 무엇을 만들고 싶은가에 대해 생각해본적 없었다
도움이 되는 상품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할 것인가
의미가 있는 상품시장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구축할 것인지 선택
의미는 모방 불가
애플의 강점이 디자인? 브랜드 고유의 감성가치로서의 의미는 모방할 수 없다
애플은 하나의 '문학'이 되었다
의미를 축척한 기업은 모방이라는 공격에 맞서는 견고한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what 비전의 가장 중요한 요건은 공감할 수 있어야 하는 것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 자신의 것을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야
중대한 판단의 근거를 알지 못했던 상황
처칠은 자신들이 마주하고 있는 선택에 의미를 부여했다
what why how를 명확히 제시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체계적 스토리로서 전달해야한다

논리를 쓸지 직감을 쓸지 결정하는 메타의사결정 능력이 중요
희소한 것은 전부 직감과 감성에 의해 창출된다
뷰카화된 복잡한 문제에서 지나친 논리적 해답도출은 오히려 의사결정의 질을 악화
휴리스틱과 직감을 적절히 이용하기

규율과 놀이의 절묘한 조화로 성과를 내는 기업들
'단기적인 비효율-우연추구'이 '중장기적인 고효율'로 이어진다
언제 어디에 도움될지 모르지미나 뭔가 있을것 같다는 뉴타입의 직감

gnp는 모든 것을 측정하지만 우리 인생을 가치있게 하는 요소는 아무것도 측정하지 못한다 - 케네디
수치화 불가능한 의미

시장은 거대 조직과 프리렌서 중심의 프로젝트형 조직으로 양극화 될 것
예리한 무기를 갖추고 더욱 초점을 좁히지 못한 어중간한 개인이나 조직은 사라질 것
자신에게 가장 빛날 수 있는 자리를 찾아 포지셔닝해 노력하는 뉴타입
자발적 동기를 갖고 있는 뉴타입은 스스로 일의 의미를 형성할 수 있는 인재
어떤 일에 자발적인 동기가 솟아나는지 알아내 그 자리에 자신을 포지셔닝하는 것이 중요
조직 내 핵심역량은 '문제설정'을 크라우드는 '해결책 책정'하는 역할분담

시도에 드는 비용이 줄어듦
계획수립과 계획실행을 동시에 진행
그때그때 수시로 수정
프로젝트 진행과정 자체가 계획을 세우는 프로세스
많이 시도하되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은 바로 철수한다
'그만두는 선택'또한 필요

공유하고 나누는 사람의 최종이익이 커진다
이제 독점과 부가 연결되지 않는 세상이 등장
기버는 중장기적으로 테이커보다 큰 이익을 얻었다

그냥 넘어가도 좋은 상식과 의심할 상식을 판단하는 혜안을 길러주는 교양
상식에 대한 의심으로부터 새로운 문제제기로 이어진다
교양이란 전문영역을 넘나들crossover 때 자유롭고 유연한 정신운동을 가능케 하기에 과학 지식 기술이 필요할 수록 교양이 필요

소통이 안되는 사람 이해 안되는 '타자'는 깨달음의 계기이기 때문에 중요
민주주의는 자신의 입장이나 정치성향이 다른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성립
인터넷통해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끼리만 뭉쳐 고립된 사회로 변화되면 위기초래

랜덤 - 직감 - 예술
휴리스틱 - 경험치 - 기술
옵티멀 - 최척 - 과학
학습민첩성은 단지 빨리 학습한다는 뜻이 아니라 이미 습득한 패턴을 리셋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학습은 대부분 실패라는 체험을 토대. 스트레스라는 대가지불로 패턴 인식능력을 획득하기에 리셋이 어려움.
경험에만 의존하는 올드타입은 위험
배우고 익힌 지식을 업데이트라는 학습민첩성 중요

의견을 말해도 개선되지 않는 조직은 떠난다
의견과 엑시트는 가장 효과적인 피드백

경험의 무가치화
누가 그렇게 말했는지 따지지말고 무슨 말을 들었는지에 마음을 써라
상황의 불확실성이 높아질수록 관련된 사람들이 서로 대등한 관계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만약 기장과 다른 의견이 있어도 솔직히 전하지 못하면 기술도 두뇌도 한사람 몫만 활용되고 있을 뿐
이런 식으로는 굳이 조직을 구성하는 의미가 없다
리더쉽은 권위에 의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식에서 탄생한다
권한이 없어서 못한다..는 사람이 권한이 생기면 무언가를 할까? 노노
문제의식 위기의식에서 움직여 리더쉽을 발휘

'자본주의 시스템이 실패했으니 공산주의 시스템으로 바꾸자'는 결국은 디스토피아
시스템이 주主이고 인간이 종인 세계관이 토대는 마찬가지
인간이 달라지지 않는 한 시스템이 평화나 부를 가져다 주지 않을 것
중요한 것은 시스템과 인간의 이상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것
뉴타입은 일단 시스템에 적응한 다음 발언권과 영향력을 기르면서 시스템이 안고 있는 과제를 확인하고 시스템을 개혁해나간다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은...요란하게 시스템을 교체한 덕분이 아니라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에 인간의 사고가 변화한 덕분에 일어난다.

*예술을 비즈니스로 인식하면 그 핵심은 '의미생성'
<예술기업론> 의미가 있다와 없다의 경계를 어떻게 넘었을까를 지적

2021. 10. 29.

일을 잘한다는 것_ 야마구치 슈, 구스노키 겐

기술은 언어화 수치화해 증명가능
감각은 습득하지 어렵고 노력과 성과의 인과관계가 불명확

비즈니스의 본질은 문제해결
문제해결 자체가 새로운 문제를 만들어내게 됨
새로운 문제설정이란 감각과 예술의 영역
문제를 이상적상황과 현재상황으 차이로 정의하면
이상적 상황설정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문제유형이 달라진다
문제는 해결할수록 양적-->질적문제로 옮겨간다

논리는 항상 직관을 필요로 한다
논리적 가설을 세우는 문제해결의 장은 기술의 세계이기보다는 감각의 세계
비즈니스도 기준이 되는 콘셉트 그 기반을 만들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곧 출발점은 감각
분석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원인이 이것이 아닐까?'잡아채는 영감

분석은 보텀업, 통합은 톱다운
분석작업에 들어가기전에 먼저 통합의 이미지를 감각 직관으로 그려야
'터널을 양쪽에서 파는'

감각은 기술과 달리 노력으로 향상시키기 어렵다는 인식(인과응보의 사고관)이 감각을 덜 중요시 하게 만든 듯

기초교양(liberal arts)란 자신의 가치기준을 자신의 언어로 타인에게 설명할 수 있다는 것
스스로 형성한 가치기준이 있다는 것 가각적인 것이 있다는 것이 바로 '교양있다'
교양형성의 본질은 예술과 감각

스스로 기준없는 교양없는 사람은 외재적 정확성에 지나친 신경씀
기존의 가치 세상의 가치기준에 맞추려다 '교양의 상실, 포기'
가치 기준을 외부 과학에서 추구하면 분쟁피하기 쉬워보여 더욱 기대려는 경항
과학에서 분쟁은 하나가 맞으면 다른건 부정됨
예술의 세계는 관대 평화 취향에 맞지 않거나 직접적관계 없으면 다름을 인정
과학 중심적 사고가 지배적인 오늘날 사화에선 좋고싫음의 개념을 옳고 그름의 개념으로 강제치환 시키려는 경향으로 쓸데없는 논쟁야기
젠더나 인종같은 인구통계학적인 다양성은 환영하면서도 이보다 더 중요한 가치관의 다양성에 대해서는 수용이 폭이 좁다
다양성을 외치는 사람일수록 가치관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다양성의 역설'을 내면에 품고 있다 - 정확성 과잉사회의 단면
좋고 싫음의 취향문제에 보편적가치기준을 무리하게 적용하고 옳고 그름을 따지고 드는 것은 정말 허무한 일

감각에 서열을 매기면 그것은 감각이 아니라 기술이고 과학
성패가 외재적으로 결정되는 스포츠형 비즈니스
스토리가 전략인 예술형 비즈니스는 경합을 피하고 각가의 영역에서 공존
저성장 뉴노멀 시대에는 범선아닌 작은 크루저같은 기업
스스로 원동기 방향설정할 선장이 있어 각자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경영능력과 전략이 정말 중요한 시대. 독자적인 가치를 창출

'역량'(맥클리랜드)
기술 지식 사회적역할 자기이미지 특성 동기.. 이 6가지의 요소가 상호작용하여 만들어지는 종합적인 내적속성이 중요
성과로 이어지는 인재의 역량은 기술이나 과학만으로는 측정할 수 없었다 성격특성도 큰영향 미치지 않았음. 결국 '감각'같은 미묘한 영역이 중요하게 작용

일을 잘한다는 것은 그 사람아니면 안된다 이 사람있으니 이제 문제없어라는 의미
기술탁월로는 0
일잘러는 +를 만들어가는 사람
노동시장에 돈이 지불되는 것은 뛰어난 강점에 한해서임. 평균점 획득하는 것만으로는 승산없다 나만의 매력 강점이 있어야
점점 평균점에 돈 지불할 사람은 없어진다

감각의 사후성
지금 사용되는 비용이 나중에 어떤 효과가 날지 판별불가
독서는 사후성의 극복수단으로 매우 훌륭
사후성은 까다로운 개념이지만 극복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매우 중요
노력도 사후적
기술의 세계 - 희소자원 쟁탈전 / 비교우위 경쟁 / 감각의 세계 - 애초에 경쟁이 성립하지 않는
자신이 추구하고자하는 자리를 정하고 스스로 독자적인 감각을 깊이 구축하는 수밖에 없다
가치기준을 자신의 내면에 품고 있기
자신에게 유리한 규칙 이길수있는 자리를 찾아가기
재능도 사후성
사전에 스스로 생각했던 자신의 강점은 대개 빗나감
해보지 않고서는 알수 없다
스스로 재능을 인지하지 못하니 외부 기준점이 필요 ex)매출
일을 잘하는 사람은 고객의 입장에서 자신을 보기-객관적

감각이야말로 범용기술
직급 올라갈 수록 감각이 무기
스페셜리스트는 전체 조직 책임X
감각있는 일잘러는 전체 나뭇가지 그림에서 자기행동의 위치를 항상 의식
전체적인 흐름과 계보를 봄 - 실제문제를 해결해나감
근본적 해결책찾지 않고 임기응변만 능숙?한계점..답답

감각 발휘할 자리
자신이 해야할 일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직감
일단 첨엔 유연하게 다양한 시도해보고나서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감각을 발휘하는지 확신 가질 수 있다
감각은 자기 경험이 나침반. 타인이 알려주기 어려움
감각뛰어나고 + 의욕있으면 참모/의욕없으면 리더

일을 추진한 시간축의 시퀀스가 예술적
요소 하나하나(각각은 평범할 수.)보다는 순서의 구성이 탁월
일 순서를 새롭게하는 것 만으로도 해답될 수
무얼하느냐보다 일하는 순서 업무의 시퀀스
A와 B사이에 논리가 있고 B와 C사이에도 논리가 존재
우선 해야할 일에만 집중하도록 전략
중요한 일3가지를 '어떤 순서로 할지' 순열의 문제는 단지 우선순위 정하기와는 완전 사고계통이 다름.
한 가지 일이 끝난 결과로 다음 일이 생기는 이치.
전략 스토리로서 필연을 설계한 *맥도날드 사례
항목별 할일 목록 죽 적기와는 결코 다름
완벽한 상황 만들고나서 마지막 한패 던지기같은

리더란 살아남아 무엇을 하고 싶은건지 '행동'을 밝혀야
생존유지의 상태자체가 목표가 되어 있으면 노노

워라벨에서 삶이 일보다 더 포괄적 상위개념
핵심은 의식의 분배
일의 비중에 지나치게 크면 흥미 관심 시야가 편협해지고 필요한 감각도 말살

할일목록만들기 등 모든 일이 성과로 이어지지않으면 아무런 의미없다
어떤 맥락속에 놓이느냐
시너지는 어떤 시간 배열 속에 조립해나간 결과로서 가능
자기 나름의 논리구조와 스토리 속에 자신의 자리를 잡음으로써 개별요소가 독자적 의미를 갖기 시작
'우선 이것만 철저히 해보자 다음 단계가 보일테니..'
수치나 목표가 아닌 스토리를 봐야 사람들이 따른다

인과관계와 상관관계는 비슷해보여도 전혀 다름
현상으로서 논리를 찾아내야만 차별화가능
인간은 의미를 모르면 동기부여 안된다

파워포인트는 정보를 2차원 병렬로 보여주게 되어 있지만
시간적인 전개를 효율적으로 생각하면서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무능할 수록 비장의 무기를 강조
신조어 키워드가 프락시가 되는
사실 성과를 올리는 것이 목적인데.

상사의 지시에 따라 수행하는 아웃사이드 인
세상을 바꾸고픈 열정으로 기회를 노리는 인사이드 아웃
완전한 미래예측은 불가능함을 인정
*넷플릭스 사업의 본질은 DVD대여시절과 다르지 않음
거창한 비전 미션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어떻게 살아남을 지 깊이 생각
알맹이 있음
고객취향을 해독하고 주문유도 - 인공지능에 전부 맡기지 않고 전문인력팀있음
사람의 능력이나 기술보다 동기부여가 중요 *아문센 vs 스콧

-사회생활 조언-
1 항상 기분좋게 지내고 인사를 빠뜨리지 말라
2 일잘러를 정해서 계속 주시하라 -상황에 따른 행동 차이 왜? 포착하기
3 고객시점에서 생각하라 - 그 사람이 무얼 원하는지에 맞춰 일하기

스킬은 점수로 확인되어 스스로 인식가능
감각은 피드백받을 수 없기에 없는 채로 그냥 가게 되는게 무서운 점
노력보다 전략이 먼저
무턱대고 기술연마만 할게 아니라 자신이 어떤 포지셔닝과 콘셉트를 지향할지 연구하여 자신만의 강점을 연마 - 노력으로 보이지 않지만 이거야말로 진정한 노력임

감각을 연마하려면 감각있는 주변 사람의 일거수일투족 '전부'를 보는 것이 중요
모든 행동과 생활에 감각이 나타나기 때문 - 가방 소지품까지..
좋아하는 마음있어야 감각의 연마는 시작. 사후성 극복 가능
책 <마음을 쏘다, 활>
'여전히 자신이 쏘고 있구만.'
'당신이 과녁을 맞히려고 하지않아도 저절로 과녁으로 향할 것이니 화살이 가게 하세요'
트레이닝과 성과의 관계가 설명되지 않는 세계
무언가 할 수 있게 되었을 땐 이미 그 이전으로 되돌아 갈 수 없는 세계가 있다

시장조사에 매우 부정적이었던 스티브잡스
잘 팔릴 상품을 직감적으로 파악
눈에 보이는 현상과 경향만 쫓다보면 피상적 결론만 얻게 됨
인간에 대한 통찰
인간은 부분으로서는 모순되기도 정합하지 않기도. 부분의 합만으로는 절대 이해 불가한 존재
의미가치를 이해하고자 한다면 데이터도 기술도 도움되지 않는다

'구체와 추상사이의 왕복운동'을 호흡하듯하는 일잘러
경험과 지식을 추상화해 패턴으로 축척하고 있기에 개별적이고 구체적 상황에서도 그것을 적용가능
새로운 전략을 사실을 직시하는 데부터 나오는 경우 많다
거시적으로 큰 그림을 보아야
직감과 통합능력을 높이는 방법?
추상적 사고 수행법?
불필요한 말 없애고 가장 전하고 싶은 본질 끊임없이 생각하고 찾아내기
여러 현상을 보고 그 정보가 모였을 때 어떤 스토리를 그릴 수 있을 것인가?
그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논점들을 연결하는 능력.
학습 훈련이라기 보다 일종의 '수행' 습관을 쌓아온 결과임
추상적이해만큼 실용적이고 실천적인 것은 없다

자신이 있던 자리를 벗어나봐야 그곳이 진정 자신의 자리인지 알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자리를 판단하기 위해선 감각에 대한 감각인 메타감각이 필요
여러 일을 시도해보고 잘되었지는지 못되었는지 그 결과를 직시하는 게 중요
성급하게 단정짓지 말기

이제 어떻게 될까 (아웃사이드 인) 상황에 끌려가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인사이드 아웃)
- 소신껏 일을 주도하는 사람
반드시 잘될 것을 추구하지 않고 '어쩌면'이라고 가정
이야기가 재미있는 사람은 '제 생각에는'하고 이야기 꺼내는 사람
의지를 우선시 일관된 자신의 생각따라 일함
당장 활용할 지식 필요한 것들을 찾아서 공부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무엇에 대한 해답을 얻고 싶은지 알아야
성과를 내는데 필요한 일을 해야

기술과 감각 모두 둘다 중요하고 그 중요성은 배경 상황 입장따라 변화한다
본래 부를 창출하려면 다양한 요소들로 구성된 전체로서의 매커니즘과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사람들을 동기부여 의욕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전체를 조망하고 설계하는 구상력은 수치화할수도 체계적인 교육법도 없어 큰 문제.
*현재 예술계는 정통 회화기술보다 매료시키는 한가지 콘셉트를 창출해내는 감각이 더 중요하게 여겨진다
'기술의 디플레이션과 감각의 인플레이션'
정답과잉 시대에 새로운 문제를 찾아내 해결함으로써 이익을 내는 구조를 구상할 수 있는 감각에 높은 가치가 인정될 것

2021. 10. 27.

타이탄의 도구들_ 팀 페리스

아침에 준비운동 삼아 집중으로 돌아가는 연습 - 명상 (생각을 관찰)
창의적인 예술가들이 하는 일은 끊임없이 보는 법을 배우고 훈련

10개 못내면 20개 아이디어 내기
아이디어 목록쓰기 (옆단엔) 그 첫번째 단계

먼저 일이 광장히 잘 풀린 경우를 떠올려야
머리와 가슴에 있는 이야기가 내 삶에 울림 주지 못하면 즉시 사용 멈추라

오랜 친구들이 날 좋아한 이유는?-그 나만의 독특함과 유별남을 당당히 드러내며 살아가라
가장 중요하다 생각되는 일 한가지에 분산되지 않고 2-3시간 집중하면 썩 괜찮은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빠른 속도로 다시 성과를 내는 날들로 복귀할 수 있다

(자전거) 시뻘겋게 달아오른 얼굴과 숨 막히는 고통과 스트레스는 제 삶에서 겨우 2분의 시간을 줄여주었을 뿐 결국 헛된 극한 노력
내가 지금 뭘하고 있는 거지? 틈틈이 질문던져야 내면에서 으악하는 소리를 알아차려 멈출줄 아는 것

글을 명확히 쓸줄 아는 것 곧 사고의 명확성
디지털시대가 발전할수록 글쓰는 사람들이 기회를 얻게 될것

당신이 품고 있는 의문의 수준이 당신 삶의 수준을 결정한다 - 질문 말고 의문
의문을 의심을 스스로에게 품고 있는 자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질문은 삶 자체를 바꾼다 질문으로 바꿔야할 의문은?

호흡하며걷기, 3가지 사실에 감사, 꼭 해내리라 결심한 일 3가지 성공을 위한 3가지꿈에 정신을 집중 이루어진 모습을 생각하며 감정을 천천히 느껴본다 -- 총 3분투자

어떤 창조적 프로젝트를 할지 모르겠나 그 때는 자신의 분노를 따라가라 소득있을 것

좋아하는 일을 하는데 시간 많이 내기는 불가능 그러나 싫은 일을 빨래 해치우는 건 노력을 통해 가능 - 가치있는 순간을 만드는 것

아침일기는 정신을 닦아주는 와이퍼.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한 몇가지 행동 중 하나인 글쓰기

내가 사용하는 언어의 한계가 내가 사는 세상을 한계를 규정

자기 전에 꼭 생각할 거리를 정해두고 자라! _에디슨
자기전이나 저녁식사 후 밤사이 정신이 공들여 해결해주기 원하는 문제들을 노트에 적는다
노트위에 문제들을 내려놓으면 잠자리가 가벼워지고 창의적 해결책을 무의식이 떠올리게 됨
아침에 일어나 정리했던 생각거리들을 다시 떠올린다 약 60분동안 (노트를 다시 보기도)
잠재의식이 밤새 떠올린 독창적 해결책을 선물받는다

승자가 되고 싶으면 단기적 목표달성이 아니라 체계를 먼저 갖추기
마음이 아닌 몸의 반응을 통해 독창적인 것인지 여부 파악. 짜릿한 전율..등 매우좋은 아이디어일 것
두가지 이상의 괜찮은 (상위25%) 능력을 결합해 보기 드문 존재가 되어 1등을 이기기
(그 중 괜찮은 대중 연설가가 되라고 추천)
탁월한 사진작가가 되려면 사진기술보다 스토리텔링 기술을 더 익혀야, 글쓰기 말하기 커뮤니케이션 피티능력 또한 키워야 한다
...전문화는 곤충들이나 하는 것

진정한 팬은 내가 만드는 뭐든 사주는 사람 1000명만들기
매년 진정한 팬 한명당 평균 100달러의 수익을 낼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작품을 만들어야
팬들과 직접적 관계맺기 (중간단계없이 지원하는 액수를 모두 가져가야)
매년 그들이 받는 하루치 임금을 얻는 걸 목표하기 - 그들이 하루동안 일해서 번 돈을 받을 수 있을 만큼 흥분되고 즐겁게 해줄 수 있는가?
사람들이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 모색해보기
클릭 한번으로 만날 수 있게 된 세상. 인터넷에 팬기반을 확보하지 않고 있다면 아무것도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3과 10
회사규모가 대략 3배 10배 커질 때마다 회사의 모든 것이 변한다
급여처리방식, 회의일정, 커뮤니케이션도구, 예산수립방식, 의사결정 내리는 사람 등등
자기 자신을 재창조하는 방법과 조직문화 혁신안을 끊임없이 지속 고민해야한다

나는 내가 스스로 절대 원치 않는다고 말했던 상황을 만드,는 일에 어떻게 협력 공모했나
기어코 성공하고 싶다면 당신은 늘 사람들에게 뭔가를 부탁해야만 하고 늘 무리한 일을 시도하면서 살아야 한다

타인을 섬기는 사람이 가장 큰 것을 얻는다
다른 사람들이 잘 될 수 있는 도움을 자발적으로 제공하라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캔버스'를 마련해주라
안테암불로
1 당신은 생각하는 것만큼 유능하고 중요한 인물이 아니다
2 태도를 조금 바꿀 필요가 있다
3 안다고 생각하는 사실들 배운 것들은 대부분 시대에 뒤떨어지거나 잘못된 것들이다
위대한 사람은 언제나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다 자신의 지휘능력은 나중에 언제든 증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글은 화려하기보다는 솔직하게 쓰기
100개 다 가진 자처럼 보이는 전략은 최악
10~20개쯤 부족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솔직히 털어놓을 때 돋보이기 마련
매일 허접하더라도 두장씩 - 성공한 기분 느끼는 것이 중요
100장은 10장으로 압축하기 쉽기에

놀라운 돌파구도 그 전날까지는 정신나간 아이디어였다
측정할 수없으면 개선할 수 없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스스로 만들기
빠르게 움직일 수록 시간은 천천히 흐르고 오래산다

배거본딩의 태도
일상에서 모험 모험속 일상
사람 사물 장소에 진심으로 흥미보이는
인생의 확실함을 느슨하게 만들 수 있는 용기를 낸다는 뜻

원하는 삶을 살기위해 원하지 않는 삶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용기
떠올릴 때마다 약간 두렵고 긴장되고 떨리는 일 그게 바로 당신이 원하는 일

가장 많은 실수를 드러내는 사람이 '가장 열심히 노력한 사람'이다
인생을 바꿀 만한 커다란 용기는 취약성을 드러내고 감수할 때 생겨난다
인생은 결코 편안하게 흘러가지 않는다
뭔가를 얻으려면 빈틈없는 매끄러운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최악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정의하기
기껏 3~4/10정도의 영향을 미칠 것
최상의 시나리오는 9~10/10 정도의 긍정적 영향미칠 것
인생에서는 리스크보다 잠재력 가능성을 더 많이 만난다

행동을 연기함으로 금전적 감정적 물리적으로 어떤 대가를 치르고 있는가
두려워하는 일은 꼭 해야할 일인 경우가 많다
좋은 타이밍이란 없다
우리가 얻을 수 있는 부유함은 우리가 기꺼이 내려놓을 수 있는 물건의 숫자에 비례한다

*말콤글래드웰
<티핑포인트> 아이디어가 퍼저나가는 방식
<블링크> 의사결정
<다윗과 골리앗> 인간의 강점과 약점
첫문장을 몇개씩 만들어 놓고 그 중에 하나를 선택쓰기
중간부터 시작해도 상관없다
모르는 것을 알때까지 계속 질문하기
낮에 들은것 경험한 것 생각한 것 계획한 것 실행에 옮길 것들 중 새벽 한시까지 여전히 이야기 하고 싶어 근질거리는 것? 그것이 엄청난 성공을 가져다 줄것

독자가 빈 공간을 채울 수 있도록 힌트만 줘서 완성
글쓰기는 지성과 교양을 드러내기위함이 아닌 내 가슴과 영혼을 보여주면서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라고 말하는 것

지금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종이위에 떨어뜨리기(로 글쓰기 시작)

투입량을 최소화 산출량을 최대화하는 삶을 실천 (SNS를 하지 않음)

창조를 위한 빈공간 확보
헤밍웨이는 가장 좋은 흐름 잘써지는 문단에서 하루의 작업을 끝냈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거의 빈털터리였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것들로 시나리오를 수정하고 영화를 만들었다
한계는 곧 자유였다
몰라도 된다
뭔가를 알아야만 열심히 몰입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오히려 그런 방식에서 벗어나야 자연스럽게 몰입이 된다
일단 붓을 가져가면 저절로 알게 될 것이다

인생을 어떻게 살지에 시간을 써라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은 열심히 일하지 않는다
느긋하게 하는 사람이 뭐든지 열심히 한다

막상 글쓰기 시작하면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정말로 글을 먼저 쓰기 시작하면 생각이 거기서 나온다 큰 깨달음이었다

예측사망나이 - 카운트다운 시계 ex)살날이 6000일 정도 남음
생산성에 매몰되지 말것 로봇에게나 필요한 것
인간의 모든 시간은 질문하기 창의성발휘하기 경험하기로 채워져야 한다
자신만의 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 대표적 인물이 예수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모두를 사랑할 수는 있다
속으로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속삭이고 대화를 시작하니 거짓말처럼 대화가 좋아졌다

규율이 곧 자유다
단순하면서 규칙적인 계획이 더 많은 자유와 성취를 안겨준다
뭔가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 고통을 느낀다
변화는 두려워 과거의 믿음에 머문다
내가 가지고 있는 부정적 믿음 2~3가지는? **디킨스프로세스 해보기

다른 사람과 약속처럼 자신과의 약속도 명확히 시각화 - 쪽지에 적어붙여두기

사람들은 진정한 것 날 것 솔직한 것에 굶주려있다는 사실. 다른 사람이 되려고 하지마라

디로딩하기통해 창의성을 극대화 ex)사흘 집중하고 하루 디로딩
의도적으로 확보한 여유의 시간

상황이 나빠져도
'좋아!'라고 외치기는 해결책에 초점을 맞춘 자세
기꺼이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기

꿈과 목표는 매우 다름
목표는 이루기위한 구체적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노력해 마침내 이루는 것

타인에 대한 공개적인 비난은 내 마음과 시간에도 상처가 난다

무위는 일의 필수 조건이다
우리가 하는 일은 본질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꿈꾸는 것일 때가 많다

좌절감은 탁월함을 향해 나가는 과정에서 필수불가결
탁월함은 좌절감에 대처하는 방법을 찾아낸 사람들이 가는 길
실패는 좌절감 때문이 아니다 조급함 때문이다

심플하지만 단단한 루틴과 습관을 계속해 나가야한다
정해진 일정같은것은 잊어버리자 필요한 만큼 시간이 걸릴 것
작은 결심들을 하며 궤도를 유지하려는 것보다 단 하나의 큰 결단을 유지하는 게 훨씬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