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30.

뉴타입의 시대_ 야마구치 슈

 자유롭고 직관적이며 소신뚜렷하고 호기심강한 뉴타입

문제의 발견과 해결이 조화를 이루어야 비로소 비즈니스가 성립
변동성 Volatility
불확실성 Uncertainty
복잡성 Complexity
모호성 Ambiguity
VUCA '뷰카'가 넘치는 시대
우선시도하고 결과를 지켜보면서 미세하게 수정을 거듭하는 방법이 효과적
최적화가 무가치해지고 얼마나 변화해가는 환경에 탄력적인 대처하는지 유연성
평균수명이 기업의 평균수명보다 긴 시대

문제-이상적인 상태와 현재의 상태가 불일치하는 상황
문제부족은 비전의 부족
비전인 바람직한 이상향이 확실하게 마음 속에 있어 현실과 비교하여 둘 사이 차이를 찾아냄으로써 문제를 발견하는 뉴타입
스스로 이상적인 모습을 구상하는 능력이 중요

혁신은 수단일 뿐 목적이 될 수 없다
중요한 건 목적이 달성되느냐. 방법론이 혁신적이냐가 아님
처음부터 홈런을 노리고 타석에 들어선다면 안타조차 칠 수 없다
혁신의 경제적 가치는 결과로서 획득된 것일 뿐
해답을 내야할 문제 어젠다가 명획히 설정되어 있어야. 돈 될만한 것찾기?노노
과제가 명확히 설정 안된 상태에서 해결책 아무리 추구해봐야 거대비즈니스 X
ex) 무슨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분명치 않았던 세그웨이의 실패
섣불리 기술주도 혁신추구는 올드타입
수단 아닌 해결하고자 하는 과제에 즐기듯이 초점 맞추는 뉴타입

어떤 미래를 만들고 싶은가
예측이 아닌 구상
이런 물건 있으면 굉장하겠는걸! 이미지를 구체화한 것이 영향미침
미래를 구상하고 실현하기위해 의견을 제시하고 행동을 일으킨다

물자나 돈은 주어진 양이 변하지 않지만 사람의 능력은 리더가 어떻게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결정적 문제점은 인간의 능력을 정적인 것으로 여긴다는 점
사람이 발휘하는 능력과 역량은 주어진 의미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능력과 역량은 배경 상황따라 크게 변화하는 동적인 개념
신약성서는 의미의 힘을 나타낸다
-비겁한 배신 도망자에서 완전히 달라진 예수의 제자들.
인생에서 진정한 의미를 찾아냈기 때문
예수의 열두제자는 리더가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얼마나 구성원들의 엄청난 에너지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
밀레니얼 세대의 직업선택 기준인 '의미'
'의미'를 분명하게 밝히고 그 앞에 해결해야 할 일과 목표를 제시하는 뉴타입
사람이라는 자원은 자신이 공감하는 의미의 풍부함이나 깊이나 따라 다른 양의 에너지를 방출한다
의미가 고갈된 사회
의미가 경쟁우위의 원천으로서 성과를 좌우하는 요인이 된다

애플은 시장조사를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기업
마케팅은 뛰어난 부하지만 주인삼으면 안됨
인간이 무엇을 내놓을지 what을 결정
어떤 방법으로 내놓을지 how는 마케팅을 활용
진짜 만들고 싶은 제품은? 어떤 변화를 일으키고 싶나?
무엇을 위해서?라는 의미에 대한 대답을 명확히 설정하기
내제적 주체적 생각 의미를 고민하지 않는 올드타입

글로벌X니치 시장 세그먼트는 규모와 집중이 양립가능
왜팔리지 않을까만 고민했지,
나는 어떤 제품을 갖고 깊은가 무엇을 만들고 싶은가에 대해 생각해본적 없었다
도움이 되는 상품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할 것인가
의미가 있는 상품시장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구축할 것인지 선택
의미는 모방 불가
애플의 강점이 디자인? 브랜드 고유의 감성가치로서의 의미는 모방할 수 없다
애플은 하나의 '문학'이 되었다
의미를 축척한 기업은 모방이라는 공격에 맞서는 견고한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what 비전의 가장 중요한 요건은 공감할 수 있어야 하는 것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 자신의 것을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야
중대한 판단의 근거를 알지 못했던 상황
처칠은 자신들이 마주하고 있는 선택에 의미를 부여했다
what why how를 명확히 제시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체계적 스토리로서 전달해야한다

논리를 쓸지 직감을 쓸지 결정하는 메타의사결정 능력이 중요
희소한 것은 전부 직감과 감성에 의해 창출된다
뷰카화된 복잡한 문제에서 지나친 논리적 해답도출은 오히려 의사결정의 질을 악화
휴리스틱과 직감을 적절히 이용하기

규율과 놀이의 절묘한 조화로 성과를 내는 기업들
'단기적인 비효율-우연추구'이 '중장기적인 고효율'로 이어진다
언제 어디에 도움될지 모르지미나 뭔가 있을것 같다는 뉴타입의 직감

gnp는 모든 것을 측정하지만 우리 인생을 가치있게 하는 요소는 아무것도 측정하지 못한다 - 케네디
수치화 불가능한 의미

시장은 거대 조직과 프리렌서 중심의 프로젝트형 조직으로 양극화 될 것
예리한 무기를 갖추고 더욱 초점을 좁히지 못한 어중간한 개인이나 조직은 사라질 것
자신에게 가장 빛날 수 있는 자리를 찾아 포지셔닝해 노력하는 뉴타입
자발적 동기를 갖고 있는 뉴타입은 스스로 일의 의미를 형성할 수 있는 인재
어떤 일에 자발적인 동기가 솟아나는지 알아내 그 자리에 자신을 포지셔닝하는 것이 중요
조직 내 핵심역량은 '문제설정'을 크라우드는 '해결책 책정'하는 역할분담

시도에 드는 비용이 줄어듦
계획수립과 계획실행을 동시에 진행
그때그때 수시로 수정
프로젝트 진행과정 자체가 계획을 세우는 프로세스
많이 시도하되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은 바로 철수한다
'그만두는 선택'또한 필요

공유하고 나누는 사람의 최종이익이 커진다
이제 독점과 부가 연결되지 않는 세상이 등장
기버는 중장기적으로 테이커보다 큰 이익을 얻었다

그냥 넘어가도 좋은 상식과 의심할 상식을 판단하는 혜안을 길러주는 교양
상식에 대한 의심으로부터 새로운 문제제기로 이어진다
교양이란 전문영역을 넘나들crossover 때 자유롭고 유연한 정신운동을 가능케 하기에 과학 지식 기술이 필요할 수록 교양이 필요

소통이 안되는 사람 이해 안되는 '타자'는 깨달음의 계기이기 때문에 중요
민주주의는 자신의 입장이나 정치성향이 다른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성립
인터넷통해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끼리만 뭉쳐 고립된 사회로 변화되면 위기초래

랜덤 - 직감 - 예술
휴리스틱 - 경험치 - 기술
옵티멀 - 최척 - 과학
학습민첩성은 단지 빨리 학습한다는 뜻이 아니라 이미 습득한 패턴을 리셋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학습은 대부분 실패라는 체험을 토대. 스트레스라는 대가지불로 패턴 인식능력을 획득하기에 리셋이 어려움.
경험에만 의존하는 올드타입은 위험
배우고 익힌 지식을 업데이트라는 학습민첩성 중요

의견을 말해도 개선되지 않는 조직은 떠난다
의견과 엑시트는 가장 효과적인 피드백

경험의 무가치화
누가 그렇게 말했는지 따지지말고 무슨 말을 들었는지에 마음을 써라
상황의 불확실성이 높아질수록 관련된 사람들이 서로 대등한 관계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만약 기장과 다른 의견이 있어도 솔직히 전하지 못하면 기술도 두뇌도 한사람 몫만 활용되고 있을 뿐
이런 식으로는 굳이 조직을 구성하는 의미가 없다
리더쉽은 권위에 의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식에서 탄생한다
권한이 없어서 못한다..는 사람이 권한이 생기면 무언가를 할까? 노노
문제의식 위기의식에서 움직여 리더쉽을 발휘

'자본주의 시스템이 실패했으니 공산주의 시스템으로 바꾸자'는 결국은 디스토피아
시스템이 주主이고 인간이 종인 세계관이 토대는 마찬가지
인간이 달라지지 않는 한 시스템이 평화나 부를 가져다 주지 않을 것
중요한 것은 시스템과 인간의 이상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것
뉴타입은 일단 시스템에 적응한 다음 발언권과 영향력을 기르면서 시스템이 안고 있는 과제를 확인하고 시스템을 개혁해나간다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은...요란하게 시스템을 교체한 덕분이 아니라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에 인간의 사고가 변화한 덕분에 일어난다.

*예술을 비즈니스로 인식하면 그 핵심은 '의미생성'
<예술기업론> 의미가 있다와 없다의 경계를 어떻게 넘었을까를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