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관리한다는 것은 감정과 싸우고 통제하는 게 아닌 감정을 잘 받아들이고 그것이 전달하는 메시지를 잘 읽어내는 것
기쁨 분노 슬픔 두려움 - 선천적이고 자연스런 감정
두려움은 현명하게 맞서고 준비할 수 있기 미리 환기시키는 역할
용기와 무모함을 혼동말기
사회화로인해 아이의 자연스런 감정을 훼손하고 그 신호를 왜곡할 수도 있다 - 이 과정에서 수치심 죄책감 욕구불만 질투 욕망 동정같은 새로운 감정들을 조금씩 경험할 것
수치심과 죄책감을 학습하는 과정인 사회화
_주변사람들을 조종하기위해 나의 분노를 슬픔으로 위장 활용
장난감뺏겨서 때린 것을 나무라기보다 분노를 잘 관리토록, 흔쾌히 빌려준다고 칭찬할 게 아니라 빼앗긴 슬픔을 관리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
분노는 모욕이나 폭력을 행사하기 전에 멈춰야 한다. 정의는 자의적으로 구현할 수 없다
영화관람 스포츠 놀이공원 등의 경우와 구실을 제외하고는 타고난 감정을 표출하기에 적당한 때와 장소는 없다
광고에 연출된 이상적 세상에서 우리 감정을 위한 자리는 없다
어떤 가정은 기쁨 분노표현은 금지되지만 슬픔 두려움의 표현은 허락한다
가족 구성원 한명이 감정의 독점권을 갖게되면 나머지는 그 감정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
아이들은 수치심 죄책감을 피하기 위해 억제 저장해 두었다가 허용된 다른 감정으로 대체한다
금지된감정과 접촉하지 않는 법을 배우다 어른되면 아예 그 감정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원래 감정에 대체된 감정을 기생감정이라 한다
아동기에 금지되었던 감정에 대체된 감정으로 주변을 조종하기 위해 기생감정을 활용하고 과장하는 라켓감정
라켓감정 독점권을 가진 감정 공갈범 - 결코 용납해서는 안된다 - 건설적 의사소통의 가능성을 차단해버리기 때문
어른답고 침착해야만 그런 상황을 벗어날 수 있다 두려워할 때만 공갈범은 힘을 얻는다
저항하면 단념할 것이다 더이상 통하지 않음을 보고 진실해질 가능성이 있다
아이의 슬픔을 달콤한 말로 금지하지 말자
슬픔을 제때 표현할줄 아는 사람되도록
**성인되어 금지된 감정이 나오려하면 갑자기 활력이 떨어짐을 경험. 녹초가 되곤한다. _그런 순간들이 그녀가 화를 냈어야 하는 상황과 정확히 일치
감정이 대체되어 재구성이 잦을 수록, 감정을 많이 부정할수록 죄책감을 가진 채로 진실한 감정을 속이는 어른이 된다
억압된 감정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덮어두는 뚜껑은 불안과 걱정이다
수치심과 죄책감 속에 처박혀있는 억압된 감정들
꽉찬 밥솥은 외부사건에 대해 공명상자의 역할을 할 것
슬픔을 쌓고 억압하면 슬픔과 조금만 접촉해도 혼란에 빠진다 - 마침내 슬픔은 정말 피해야할 것이라 믿게 된다 동시에 정체불명의 불행 불안을 느낄 것
기생감정 때문에 원하는 감정주파수가 잘 안잡힌다
기대와 다르게 표현되어 버린다
아기의 절대권력환상은 점차적으로 늦게 깨지는 것이 나을 것이다 3~4세즘이 적당
한계를 보여줄 때마다 더이상 신이 아닌 자신을 깨닫는다. 이 고통을 욕구불만이라고 한다
걱정 불안은 자신의 한계 정체성을 제대로 인식못하는 데서 나온다
한계는 안정감을 주고 멘탈을 구조화하고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도움준다
자신의 영역과 기준(지표)를 결정하는 정서적인 울타리가 되어준다
-그건안돼
-더 이상은 안돼
-지금은 안돼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고 실망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부모의 역할
*부모의 역할은 욕구충족시켜주기 + 좌절을 맛보게 하고 금지하고 벌을 주는 것
엄격하게 규율을 가르치다보면 아이들은 자율규제가 가능해진다
**분노와 격노를 구분해야
분노는 자신의 영역을 되찾는데 쓰이지만 절대로 다른 사람의 영역을 침범하기위해 쓰이지 않는다
반면, 격노는 욕구불만에서 생긴다. 한계에 직면한 것에 대해 느끼는 감정. 극도의 무력감을 동반한다
**분노는 잠재력에 대한 각성이나, 폭력은 무력함에 대한 극단적 표현이다
**짜증을 비롯한 분노감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면 분노는 우리 영역을 보호하고 우리의 정체성을 존중하고 다른 이와 관계균형을 잡도록 해준다
때맞춰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원한만 쓸데없이 계속 자라날 것이다
증오는 고통스런 나르시시즘에서 온다
격노와 분노가 혼합된 감정으로 자아의 상처를 바로잡는방법으로 아주 부적절하다 증오는 복수로도 달랠 수 없다
스트레스 과로 피로는 분노가 아닌 욕구불만과 연결된 격노로 폭발한다
**충동적이라면 <3감의 법칙>을 기억하라
**자아존중감, 타인존중감, 그것에 대한 책임감을 잘 관리하는지 점검
감정이 고통스런 이유는 오직 그것을 억누르고 참기 때문이다
어른들의 서투른 개입으로 처음 느낀 감정의 끔찍한 기억을 가지고있다
**아이의 내부의 폭풍을 다스리도록 돕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감정을 강요말고 아이가 느꼈을법한 감정들을 함께 찾아보라. 표현되고 인정된 모든 감정은 가라앉게 마련
*얼마나 슬픈지, 낙담했는지, 얼마나 불쾌했는지 얼마나 당황했는지 말할 수 있다면 누군가 들어주고 그것을 느끼는 것을 허락했다면 나는 즉시 안정을 찾았을 것이다.
감정과 행동을 구분
**너는 당연히 ~할 권리가 있어(감정) 그렇다고 해서 ~하는 것이 허락된 건 아니야(행동)
감정기능장애벗어나기
- 느끼기를 거부하는 감정을 자각
- 감정 느끼는 것부터 다시 배운후, 감정 관리 배우기
모든 감정이 전달하는 메시지를 듣는 법을 배워야 한다
*좋은 감정 나쁜 감정이란 없다 적합한 감정만 있을 뿐
스스로 온전히 기쁨을 못느끼는 사람을 기쁘게 할 수는 없다
우리는 다른 이를 책임질 수 없다
당신이 사랑하는 누군가가 스스로 행복해질 수 없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그 사람과 당신의 기쁨을 나누지 못할것
화내야할 때 화낼 줄 아는 사람은 자존감이나 삶의 의지를 상실하지 않고도 충분히 슬퍼할 수 있다
죽음과 슬픔에 대한 두려움(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은 가장 중요한 개념인 존엄성을 잃게 만든다
**우울은 슬픔과 관련이 없다 우울은 자신의 분노를 표현하지 못해서 자신의 온전함을 존중받지 못해서 삶의 의미를 잃은 것이다. 자존감 상실 무력감은 낙담과 피로감을 주고 사기를 떨어뜨린다
슬픔은 그때그때의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
***짜증의 기미가 보이면 서둘러 표현하라 그러면 침착하게 분노할 수 있을 것이다
분노는 당신의 정체성과 온전성을 보증한다 - 예수님도 교회 장사꾼에게 분노했다
-분노를 1인칭으로 표현하라
-존댓말쓰기
-육체적 심리적 영역을 존중하라
-생활권과 시간을 존중하고 자신의 가치를 존중하라
??권태는 사랑받고자하는 욕구가 존중받고자 하는 욕구보다 강할 때 시작된다.
호의를 품은 두려움의 딜러 - 우리는 우리의 사랑과 보호로 가장한 두려움을 다른 사람에게 지게 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두려움은 느낄 시간있는 사람들의 것, 위험이 진정 코앞에 왔을 때 우리게 남는 것은 냉정함과 침착함 뿐이다
-이 상황서 내게 일어날 최악은 무엇?
-그 최악은 객관적으로 가능한가?
-이성적 비이성적 두려움을 분리하라
이성적 두려움은 객관적 위험을 알려주고 미래에 대비해 준비케 한다
비이성적 두려움은 우리를 무력화시킨다 - 객관적 위험이 아니라서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 이성적 사유를 막는 바이러스를 퍼뜨린다
수치심은 집단 기준에 기초해 사회에서의 개인의 행동을 일반화하는데 사용. 각자가 공동체에 동화되게 한다
*수치심은 겉으로 드러날 때만 제 기능을 할 수 있다
불행하게도 반사회적 행위가 공동체에 알려지지 않는 한 수치심은 행위자가 아닌 그 행위로 고통받는 사람에게 일어난다. _알콜중독자의 자녀들이 수치심을 느낀다
**괴롭히는 태도는 시스템적으로 공개되어야 한다
누구든 그런 조롱과 괴롭힘을 지지하거나 찬동해서는 안된다. 수치심의 치유 최선책은 어떻게 해서든 수치심을 드러내는 것이다
**저마다 비난하는 욕망을 살펴보면 무엇을 금기하는지 실마리가 보인다 우리는 자신의 욕망을 실현해야 한다
나는 혼자서도 잘지내고 나와 다른 선택을 한 사람과도 잘 지낼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비난하는 타인의 행동리스트를 작성하라 = 스스로 금지하는 행동을 타인이 했을 때 그를 비난한다
죄책감은 책임감이 변환된 것
누군가를 마주하며 죄책감을 느끼는 것은 내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의 문제를 내가 짊어지고 있을 때이다
내가 직접 영향력을 갖지 않는 것에 대해선 책임질 수없다 고로 다른 사람의 문제로 고민할 필요가 없다 - 짐의 내용물을 분류하고 정리해야 한다
**자율성과 이기주의를 명확히 구별해야한다
내 문제가 주변에 전가안되도록 내 문제를 우선으로 다루는 것을 이기적이라고 할 수 없다
내 배낭 짐에 오직 내 문제로만 채워져 있을 때 스스로 그 문제에 대해 직접적인 힘과 의무를 갖게 된다
**죄책감의 최고의 해독제는 책임감이다 -지금부터 뭘 책임질지는 내가 선택한다
시기심은 잃어버린 우리의 가능성을 상기시켜준다
배제해놓고 애도하지 않는 선택들을 상기시켜준다
다른 감정이 환승되는 지점이 될 수 있다
동정은 우월감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에서 경멸과 가까운 감정이다
상대를 어린애취급하고 품위를 떨어뜨리는 반면 연민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는 상대의 힘을 북돋울 수 있다
통제할 수 없는 것에 에너지 낭비말고 진정 우리 힘으로 실천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단념하자
**욕구불만 관리는 불필요한 것을 만들지 않는다는 것, 일과 휴식사이 균형을 찾는 것이다
화를 낼 권리가 없다면 어떻게 스스로를 존중하고 타인에 대한 한계를 설정할 수 있겠는가
<감정 사용설명서>
-감정을 받아들이고
-알아채고 구별하라
-매커니즘을 이해하고
-그 보내는 메시지를 읽어내라
-몸안에 살게하고
-행동으로 옮겨라
*감정을 스스로 달래는 당신만의 방법이 있는가
(슬픔에게 모차르트를, 분노를 극장에 데러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