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 목적 내용 체제에 맞추어 사상 감정 지식 따위를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여 적거나 인쇄하여 묶어 놓은 것' = 책
마케터가 커뮤니케이션 잘 하는 것은 기본 소양
글을 쓰는 건 그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자 출발점
글 못쓰는데 일잘러 본 적없
쉽고 명확하게 이해되는 문구로라도.
커뮤니케이션이란 의도와 감정 생각의 삼위일체가 잘 전달되는 것
업무 보고서에 펙트 + 무엇을 느끼고 어떤 생각했는지도 적기
피드백 = 결과를 알려주어 앞으로 일어날 일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더 나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
둘 중 하나의 경우 - 태도 아님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
-내 생각을 상대방에게 강요하지 말고 의도를 분명히 밝히기
머릿속으로 결론을 내려놓고 시작하는 대화가 최악
생각할 여지를 주자
진짜 크리에이티브는 멋없고 찌질하고 비참한 부분에서 나와요. 그 부분에 모두가 공감하는 겁니다 -송원영 감독
'개인적인 이야기가 보편적인 이야기가 되는 것'
대중이 원하는 것을 제안하는 것과 대중의 눈치는 보는 것은 완전히 다름
브랜드 철학이나 메시지가 전하는 자기다움이 확고할 때 '소수만 알고 싶은 브랜드'로 생명력있음.
대중적 or 매니아적?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메시지를 뾰족하게 전달할 것인가의 문제
크리에이티브 감각 --> 좋아하면 따라하고자 하는 욕심 그 안에서 찾는 나만의 것
앞으로 10년동안 어떻게 변화할지를 묻기보다 무엇이 바뀌지 않을 것인지는 묻지 않는가? 변하지 않는 것에 집중해야 헛고생을 하지 않는다
매일 밤 하루 동안 받은 영감과 대화를 다시 정리한다
남겨두고 싶은 영감은 장문을 위한 소재가 된다
내 안에서 체화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 그래야 내 것이 된다
적어둔 것 꼭 다시 봐야 하고 써먹어야 한다는 중압감은 내려놓기
왜 글 쓰는가
남의 언어에 휘둘리지 않고 나의 언어로 살아가기 위해 쓴다
늙어빠진 것이 아니라 성장해나간다는 느낌으로 살 수 있어서 정말 다행 - 장인성
칭찬에 길들여지는 대신 다른 사람을 칭찬하라 나의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바라보기
그 생각의 근육은 책을 통해 기를 수 있다 - 김봉진
칭찬해주는 존재보다 칭찬 행위 자체에 의미를 둘 것
기술이나 제품력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느냐
이야기를 생명력을 만든다
메시지가 뚜렷하면 무얼 만들든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
제품은 이야기를 전하는 매개체일 뿐
이야기가 탄탄하면 어떤 그릇에든 잘 담길 것
소비할 때 나를 움직이게 했던 그 순간을 잘 기억해두자
그걸 써먹어야 하니까
매력이 느껴지는 이들은 모두 자기답게 사는 사람들이었다
나답게라는 말은 특별하거나 특이하라는 게 아니라 스스로 기준을 정하고 그걸 잃지 말라는 뜻
행복은 일회용 뜯었을 때 바로쓰기
사랑에 빠지는 것? 소소한 포인트를 그냥 지나치지 않는 눈이 그 순간을 만든다
사람들이 행복해 하는 순간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인스타 과시용인테리어?하고 싶었는지도. 이 정도 안목있는 사람임.이라고
'어떤 집이 되었으면 좋겠냐'라는 질문을 듣고 아차싶었다.
집을 꾸밀 때 가장 먼저 했어야 할 질문이었다
나의 정체성을 만들어주는 수단이 되게끔
기록이 습관이 되려면?
1 왜 쓰고 싶었는지 기억
2 어디에 어떤 도구로 쓸것인가 - 쓸맛나는 도구가 무엇인지 찾기
'바리스타의 신발'처럼 내가 쓰는 도구들이 나의 일을 대변해주는 멋진 상징이 되어주길
직업 =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일정한 기간 동안 계속하여 종사하는 일' -->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정의 정체성
**숭식당과 숭다방 메뉴판, 다섯글자 방명록
**주간음식 - 영화 자막형식으로 대화+음식사진 기록하기
소소한 것 유독 같은 것에 공들여 시간을 투자한 제품이나 디자인에 감동 받는 편
집요한 관찰이란 사소한 것을 위대하게 바라보는 힘이 아닐까
길을 잘못 들어섰을 뿐이라고, 방향은 다시 잡으면 된다고 여행에서 배운다. 어쩌면 여행은 인생을 배우기 위해 떠나는 것일지도.
(--> 인생이 순례 여행길이니 시행착오도 괴로운 과정 자체도 즐거운 추억거리로 보자)
뉴요커 오리지날 커버 수집 - 수집한 것이 단지 잡지커버가 아니라 '한 시대'는 아닐지
(--> 내가 수집하고픈 것은? 월간ㅇㅇ형식으로 바뀌는 패키지아이템?구상?)
(연필 한다스 - 어릴 적엔 싫었던 추억의 단골 상품)
습관이나 직업군으로 나눠서 파는 연필 '작가를 위한, 뮤지션을 위한 연필세트'
(--> 이거 은근 선물로 받으면 괜히 의미있게 다가올 듯)
맛이란 어디서(공간) 어떻게(방법) 무엇을(재료) 누구와 먹는지 다양한 요소로 결정
집에서도 라멘맛과 기분을 느끼도록 그릇까지 판매
'책읽기 좋은 곳' 소개한 안경브랜드 - 안경을 '세상을 보는 것'으로 정의하는 것 같음
(--> 이런 말로 딱 표현은 안되지만 분명히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목록 제공하면 꿀팁일듯)
글쓰기훈련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기위해
제대로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위해
생각을 넓고 깊게하며 살기위해
'긴 글쓰기를 통해 내 밑천 드러남' -유병욱
**목요일에 글쓰기 모임
매주 목요일에 두 문단 이상되는 글쓰기
카톡에 공유 - 공개된 곳에 오픈하는 것이 중요
글에 대한 피드백대신 무조건 쓴 행위에 대해서만 칭찬
ex) 매일 열 줄 글쓰기, 매일 자연의 소리를 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