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16.

2010 January

유후인에서 벳부가는 버스안에서

어느 사진작가가 이동중에 차장밖의 풍경을 담는게 정말 좋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별로 와닿진 않았었다.
디카 밧데리가 다 나가버려 어쩔 수 없이 급하게 찍었던 풍경이 그날의 그 감흥을 가장 잘 간직해 줄 줄이야.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