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16.

2006, 일상의 경이

별 특별한 날도 아니었다.
해가 지기전 무심코 창문을 열고 찍었던 사진
평험한 한 날의 하늘마저도 이렇게 봐줄만 했다는 것,
오늘도 무심코 봐주지 못했던 하늘도 분명히 어김없이 아름다웠을 거라는 거.
하늘을 봐아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