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16.

영절하(책_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 5단계 (오래된 자료..)

1
자기 수준에 맞는 카세트 테입 한 개 구한다.(한질이 아니라 하나)
AB면을 죽 이어서 하루에 두 번 듣는다.
매일 듣되 6일후 하루는 쉰다.
테입에 있는 모든 내용이 완전히 들릴 때까지 계속한다
(완전히 들린다는 건 ‘다 이해 한다’가 아니라 말그대로 다 들린다는 것이다)
2
지금까지 완전히 듣는데 성공한 테입 중 첫 번째 테입을 선택, 받아쓰기한다.(첫번 째 단계에서 들었던 테입만 해야 한다)
한 문장씩 받아쓰기한다. 한 문장을 다 듣고 쓰고, 다시 다 듣고 쓰고 그 문장을 완성할 때까지 반복-모르는 단어는 소리로 짐작되는 스펠 쓴다. (한 단어씩 듣고 쓰면 안된다, 문장을 다 쓰고 다시 들을 때도 써놓은 걸 보지 말고 허공을 보며 듣는다)
다 받아쓴 후, 모르는 단어 스펠을 영영사전으로 확인하다.(의미 이해되면 좋고 안 되어도 좋다)
내용이 완성된 후 처음부터 끝까지 발음과 인토네이션을 그대로 따라 한다는 느낌으로 계속 읽는다. (석연찮은 부분은 테입을 들어 반드시 확인)
모든 문장이 완전히 입에 익었다는 느낌이 들면 끝낸다
과정 중 일주일에 하루는 영어와 완전히 담을 쌓는다
3
받아쓰기 한 것 중 모르는 단어를 영영사전으로 찾는다
해설과 예문을 적고 거기서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다시 그 단어를 찾는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계속 찾는다
한 시간 정도 찾은 후 사전찾기를 중단하고 찾아놓은 것을 한 시간정도 큰 소리로 낭독 후 종료한다.
일주일에 하루는 쉰다
테입의 내용과 찾은 예문과 해설이 완전히 체화될 때까지 낭독하는 것을 완성하면 끝낸다.
4
비디오테입 구한다
어이폰 끼고 매일 한번 씩 본다.
리스닝이 완벽해 지면 받아쓰기를 하고 낭독한다.
모른는 단어 영영사전으로 찾아 낭독한다.
5
오리지날 영자신문 (미국서 발행한) 최신판을 구한다.
사회면에서 짧은 기사(읽으면 1~2분짜리)를 하나 골라 큰소리로 낭독한다. 완전히 소화될 때 까지 뉴스앵커라는 기분으로 한다.
안보고 할 수 있을 정도라 판단되면, 기사를 보지않고 누군가에게 사건을 얘기해 준다는 기분으로 연기하듯 읇는다.
유창하게 되면 두 번째 기사로 옮겨서 같은 방법으로 한다.
한 면을 다하면, 3단계에서 하듯이 모르는 단어를 처리한다.
광고 대담 만화에 이르기까지 신문에 활자로 박힌 모든 것을 그렇게 한다.

2016. 7. 6.

무인양품 디자인 _닛케이디자인 지음/ 정영희 옮김

<무인양품 제품이 나오기까지>
*고문위원단 미팅-월1회_결론내리기 보다 가치관 공유, 의견교환_서로의 주제를 가지고 쌍방의 생각을 확인
3개년 상품계획-->당해년도 계획
------->
*옵저베이션-소비자 가정방문 관찰
------->
*상품콘셉트(상품부 디자이너)-소비자 요구from매장, 홈페이지, 전화상담, 리서치, 모니터링
--(5 weekly checks(후카사와 나오토))-->
*샘플 검토회의 1st-상품구성, 콘셉트 확인_그림으로 진행 또는 타사실물 참고
--(5 weekly checks(후카사와 나오토))-->
*샘플 검토회의 2nd-스티로폼 실물크기 모형_구체적인 디자인 방향 체크
--(5 weekly checks(후카사와 나오토))-->
*샘플 검토회의 3rd-목업제작 도면화 전단계까지
--(5 weekly checks(후카사와 나오토))-->최종결정(MDS_회장 임원 각부 과장)-->
*발표회(언론, 가맹점주)-첫 공개
--(5 weekly checks(후카사와 나오토)-수정보완1-수정보완2-시제품제작-대량생산 준비-->
*발매

**옵저베이션 실시 예
각 분야담당자들로 팀구성-다른시점 관찰 다른 발견!
테마 1욕실 주방 2침실 수납 3베란다 등-상품의 평범한 관찰이 아닌 넓은 테마 설정
-->보완
전국 가맹점주-사용사례 사진 미션 요청, 수집

떠오른 아이디어 바로 회장과 연락가능한 기업
벽에 가까운 것일 수록 각진, 사람에 가까운 것일 수록 둥근 디자인
형태 세세한 부분 꼼꼼히 체크 - 설계에 더 어려움
나라별 실정에 맞춘 디자인이 아닌 글로벌 스텐더드가 될 제품개발 통일감있게
-무인양품 매장서만 판매-여러 가전을 어떻게 배치할지 참고
불필요한 기능X, 필요한 기능만 탑제해 적정 가격으로 제공

디자이너란 시각화에 뛰어난 사람, 마지막 선까지 제대로 마무리해서 전체를 명확하게 제시해 경영자를 이해시키기

무인양품의 기성제품에 타쿠토 프로젝트(3D프린팅)가 개발한 부품 연결, 새로운 상품 만들어내기 ex)고무발, 소형커넥터, LED조명 설치용 부품, 짧은다리 부품

푹신소파-잡화와 가구의 중간, 의자도 방석이나 쿠션도 아닌. 의자와 바닥을 아우르는 중간적 상품
어떤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광고나 카탈로그 등 기업이념 전달부분과 매장디자인 등 고객과의 다양한 접점을 정교하게 디자인해야

무인양품은 '무인양품이 존재하는 이유'를 소비자에게 전하려는 기업, 브랜드가 아니다
개성과 유행을 상품으로 삼지않는다. 상표의 인기를 가격에 반영하지 않음
소비자의 미래를 멀리 내다보며 상품을 만들어왔다
빈 용기 같은 것-단순하며 비어있는 것이어야만 다양한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는 궁극의 유연성이 생겨나기 때문 
세계를 바라보며 이기심을 억제하는 이성적 가치관
상품의 양극화-새로운 소재 또는 눈길 끄는 디자인으로 독자성 겨루는-높은 희소성과 가격
or 싼 소재 및 생산과정 간소화로 낮은 노동임금인 나라서 생산된 극한까지 가격 낮춤
-->무인양품- 최적의 소재와 제조방법, 형태를 모색, 기본을 중시하는 궁극의 디자인 목표
누구에게라도 어디서라도 쓰일 수 있는 유연함
(일본)주택의 근원적인 모습은 다실에서 보이는 유연함, 다양한 상상력을 받아들일 수 있는 간소함

하라켄야
무인양품의 힘은 설득력이 아닌 감화력_ '아, 이런 세계가 있었구나, 이것으로도 충분하구나'
사물의 배경에는 지혜의 집적물이 존재, 무인양품은 바로 그 지점을 가리키고 있는 것
7000종이 넘는 아이템-돌출된 것이 있어서는 안되는 것-면봉 하나부터 커뮤니케이션의 톤까지.
아무것도 없는 '공'에서 다양한 이미지를 발견해 그것을 적절히 활용한다는 것은 큰 발견
전 세계 어느 문화권의 사람이든 '이것으로 충분하다'는 물건을 만들고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서의 '공'-아무 말없이 고객과 눈을 맞출 뿐. 텅비어 있기위해서는 유행과 거리를 두는 게 정말 중요. 최신도 촌스러운 것도 아닌 포지션
소비자가 요구하는 욕망의 수준, '이런 걸 원한다'를 높여감-디자인의 궁극적 목적-욕망의 교육, 토양에 대한 영향력을 지니는 것

숟가락부터 가구에 이르기까지 계획된 기준 수치로 제작-모든 제품의 사이즈가 서로 연계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채널-<생활을 위한 양품 연구소> 사이트의 <아이디어 파크>(고객의 소리)-고객과 양방향 정보교환

*월)상품부에 전달할 고객의 소리(from아이디어 파크) 선별_무인양품상품으로서 '있어도 좋겠다'고 이미지화 할 수 있는 여부에 따라-->
---(수시로 체크(회장))-->
*화~금)상품개발계획과 대조해 검토 후 답변내용결정_(각 상품부 담당자)-->
---(수시로 체크(회장))-->
*다음주 월)답변내용 체크 수정, 생활을 위한 양품연구소와 조정, 최종결정
-->공개@아이디어 파크

파운드 무지-무인양품의 감식력으로 세계 각지의 또다른 무인양품 찾기
ex)다용도 면포(미국), 사과상자(일본), 코셔씨의 상자(프랑스), 스테인리스 머그컵(인도), 청백자그릇(중국), 청자컵(태국)
상품의 매입이나 판매에 머무르지 않는 커뮤니케이션 도구역할 
1)사내 공유시스템-사내용 책자 등
2)고객과 공유-리서치결과 편집한 책 배포
3)매장직원들과 공유-당신의 파운드무지를 찾아달라는 '마이 파운드 무지'책자
뛰어난 디자인의 장식적 상품 아닌, 현대의 생활과 문화, 관습의 변화에 맞게 개량한 일상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자 하는 이념으로 '찾고 발견하는'
목적-문화계승, 수작업의 장점, 지역의 고유성, 생활용품, 지역사회 공헌 등
세계 각국의 리서치 결과를 상품개발에 활용하겠다는 생각 ex)오크 원목 벤치, 나무 쟁반, 티로 타원 바스켓

고이케 가즈코
무인양품의 탄생배경_
소비하는 사람이 아닌 '생활하는 사람'의 시점에서 어떤 걸 원하고 어떻게 살고 싶어 하는가
그것과 사물의 관계는 어떠해야 하나.
있는 그대로의 것이 지닌 가치를 제공, 근본이 되는 것에 원점을 두고 가자
일단은 우리가 시장에 내놓을 상품 그 자체에 대한 공부부터 확실히
모든 상품의 배경에는 제대로 된 각자의 이야기가 있다 -->'이유있는 저렴함'
콘셉트라기 보다 사상(논리와 사고思+감정적 정서적인 것도 포함 想)
반복되는 원점, 반복되는 미래-처음부터 소중히 여겨왔던 생활인의 관점 '있는 그대로 좋다'는 부분-이런 원점을 항상 의식 속에 넣고 일하자는 뜻

고문미팅-아렛사람에게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관계가 전혀 아닌
회사 내부 디자이너만이 아닌 다른 회사를 알고있는 사람과 협업-양측의 좋은 면을 가져올 수 있다
익명성 추구-그 디자인이 생활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느냐의 여부가 가장 중요한 기본
개성적이지 않은 상품만으로 라인업이 채워질 위험성, 진짜의 가치를 생각하는 이들과 걸어가고자.

이 여름의 비법 100- 재해 이후 변화된 사람들의 생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기존 상품 안에서 새로운 가치를 끌어내 재편집하는 전략
소비자의 마음이 온화해 질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목표로 일러스트를 채용-대지진을 개기로 이전과는 다른 표현 방법을 도입

무인양품 아오야마 산초메점-넒은 매장 공간, 나무가 지니고 있는 소재의 힘을 일종의 설치미술 방식으로 다뤘음

스기모토 다카시
고문미팅-어쩌다 보니 모임을 갖고 있구나라는 느낌으로 시작, 이건 과하지 않나-여기는 부족한게 아니냐 그런 이야기로 설왕설래하면서 조금씩 정리정돈해가다 보니 고문위원회의 형태로. 사실 이건 무인양품이고 저건 아니다라는 경계선이 확실치 않음-어떤 식의 제어장치가 필요-이런 논의를 하며 고문위원회 만들어짐
자 이번에는 어떤 부분을 살펴볼까? 지금 여기 상품은 없지만 무인양품으로서 이 부분을 이렇게 해보고 싶다.라는 것도 미팅의 커다란 테마
일본의 창작물인 무인양품, 일본적이기에 다른 나라에서도 받아들여 질 수 있는 것
무인양품의 진짜 매력은 콘셉트=무인(상표가 없는) 양품(좋은 상품)
일본 특유의 정서- '꽃도 초록빛도 없다'에 공감해 버리는

1500mm짜리 진열대는 점내를 전체적으로 둘러볼 수 잇지만 상품 그 자체가 쉽게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사람의 키보다 높은 2200 혹은 2400mm의 진열대-소비자의 눈 앞에 많은 상품을 진열
**상품구성이 다양하다는 점을 소비자에게 시각적으로 전달되면 매출은 늘게 되어있다
어떤 장소에 얼마만큼의 양을 진열해야 그 상품의 가치를 최대한 끌어낼 수 있을지 생각
깔끔한 진열이 공통조건이면서도 의, 식, 생의 상품 특성에 맞춰 강약을 조절

비주얼 머천다이징
*좋은 상품-전체상품의 40%를 세계전략 상품(늘 좋은 가격 제품군_정적 품질과 가격/비싸더라도 이것만은 제품군_생활에 윤택함 제공, 라이프스탈 변화주는)
*좋은 환경-공간세트_공간을 목재로 방처럼 구분해 공간활용의 예를 명확히 보여주는 구조물
*좋은 정보-
  -발견과 힌트
1)기능특징 전달_상품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쉽게 전달
2)제작배경 전달_만드는 사람의 철학에 대한 발견으로 가치에 깊이 더함
3)주제를 넘나드는 새로운 의 식 생의 발견_의류 식품 생활잡화라는 카테고리에 묶이지 않는 매장
4)사용례 견본 제시_디스플레이통해 삶의 힌트
5)서비스로 전달_매장 직원과 고객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사물가치 전달
6)책을 통해 전달_생활과 상품을 연결해 새로운 발견으로
  -토착화_지역 크리에이터와 협업, 지역산업을 활용한 상품개발- 고객 본인 사는 곳에 대해 더 많이 이해
ex)마을 투어 기획, ~시의 목재를 사용한 상품개발 -->20%높은 매출
텐진 다이묘점-토착화 테마로 '식'을 선택 규슈 각지의 특색있는 식품 모아 판매
  -특화형 매장_지역특성에 맞는 카테고리를 대폭 강화
텐진-의류특화형(소재의 느낌전하기 위해 마네킹 사용안함), 캐널시티-생활잡화 특화형

무지어워드(2006시작)-세계에 통용되는 일상품의 발견과 새로운 상품개발, 재능개발에 공헌

다같이 생각하는 주거의 형태 사이트를 통해 의견수집, 무인양품 집 상품개발에 활용
집을 만드는 쪽이 고민을 거듭해 좋다고 판단한 것을 소비자에게 제안하는 방식
'주거에 있어서 어떤 생활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을까?'

가나이 마사아키
'기분좋은 생활'에 어떤 상품이 필요할 지, 매장 공간디자인, BGM, 진열대, 비주얼머천다이징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 계속해왔다
넓은 의미에서 경영도 디자인
디자인이라는 단어의 사용법도 바뀌어야 하는 시대
언뜻보면 아무것도 디자인되어 있지 않은 듯 보이지만 사람의 행동에 제대로 연결되어 있는 디자인
고문미팅_ 주제를 두가지 정도 준비해 가능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
회의에서 뭔가 결정하기 보다는 가치관이나 시대의 분위기에 관해 날렵한 젭을 주고받는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