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좀 건조해 진다고 해서 큰일 나는 것도 아니다
다 아무 탈없이 사는 데 지장은 없을 거고, 딱히 별 상관없지마는
그걸로 끝..
이라는 거다
한마디로 남을 것이 없단거지 기억할 만할 거도
다른 거.. 뭐 좀 색다른것이 퐁퐁 나올 여지가 없다는 거지
나말고 다른 사람한테 퐁퐁 감흥을 줄 만할 일도 없을 거란 거...?
그래 그런 건 없어도 되긴해 옵션이야 옵션
적어도 지금은 그렇게 느껴진단 말이지.
근데 그 옵션이란게 무섭단 말야.
그런 옵션없는 디자이너는
영혼이 없다라고 말하는 건 결코 오바가 아니다..
그럼 난
영혼을 맷날 어따 팔아먹고 있는거냐..
촉촉해 져야해
영혼이 퐁퐁 되살아날 여지를 주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