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27.

건축가들의 20대-안도다다오 연구실 엮음

렌조피아노-건축은 빙산과 같은것 눈에 보이는 것은 지극히 작다
건축을 건축되게하는 것은 물 속에 잠겨있는 부분 사회학 인류학 역사학 지리 기상학 과학 등등-순수하게 학문적인것
단지 설계를 잘하거나 공간 볼륨 형태를 구상하는 데 뛰어나든가 과학자로서 특출하다는 것만으론 불충분-사회의식 사회적 동기부여중요
자신이 가진 것을 지키고 그것을 깊이 파고드는 작업의 중요성
어린시절에 자기가 해야할 일을 이미 다 해버린다 그후엔 아이 때 했던 일들을 곰곰히 파고 들면서 나머지 삶을 사는 것-자신이 어디서 왔고 어디서 태어났고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에게만 고유한 것이 무엇인지를 잊어서는 안된다 나의 자주성을 세워라
1삶 전체에 대한 호기심 2능력-기술이 자유롭게 결정을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
자주성은 곧 자유 경쾌한 지성
침묵의 시간-소화시키는 시간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 사람과 사람이 연계되어 살고 있다는 느낌 계속해서 창조적이려면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고 있다는 따스함을 나눠가지는 것이 대단히 중요
전통은 영감을 주는 원천-재료 재질 색체 스케일 등 여러자극을 주는 바탕으로 자리잡아야
모든 분야에 강한 호기심을 가져야 30 40 50 60대에는 더욱 더 호기심이 강해져 아무도 손댈수 없는 사람이 되야

장누벨-스스로 생각하여 프로젝트를 내도록하는 것이 좋은 교육
설계를 의뢰받고 먼저 형태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석을 통해 특이성을 도출 맨 마지막에 형태를 결정
오늘날 건축가는 우리가 처한 상황을 어떻게 분석하여 분명한 해답을 제안하는가에 존재 의의가 있다 가능한한 시간을 들여 깊고 넓게 사고해 새로운 제안을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

리카르도레고레타-돈도 많이 들고 복잡하더라도 여행의 유익함은 기억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취향 어떤 곳이 잘 맞는지 무엇을 편안하게 느끼는지 우선 그런 곳을 찾아가 봐야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동시에 자신의 뿌리와 개성을 간직해야
건축가-건물을 '짓는사람'인 동시에 '디자인'하는 사람이어야

프랭크게리-분노라도 보는 사람에게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건축이 진정한 건축
자신과 다른 감각을 가진 존재 형태와 공간을 다른 방식으로 파악하는 누군가와 끊임없이 대화한다는 것은 놀라운 영감의 원천
자신의 언어 자신의 어휘를 찾아내는 것이야말로 평생 자신이 해야하는 가장 강력한 일
아무에게도 격려받지 못할 때도 계속 노력해 왔음
무언가를 만들고 싶은 충동 무엇이 가능할 지 알지 못하는 두려움이 건축을 하는 원동력

이오밍페이- 창조를 위해 그 곳의 역사, 뿌리르 알아야 한다 뿌리없이는 위축되버려 갖춰야할 폭과 깊이를 지니지 못함 그 특정장소의 뿌리

도미니크페로-어떤재료 어떤 스탈은 개인적인 문제 오히려 왜 건물을 짓는지 왜 건축가가 되려고 하는지 등이 좀더 집단적인 문제
이론과 실천의 관계를 제대로 세우는 것이 중요-이론과 그것의 표현이 잘 맞아 떨어져야 호소력있다


매력적인 태도-처음엔 관심의 폭이 매우 넓었다가 차츰 수렴되면서 그 사람의 현재가 이루어졌다는 인상
대학-그 때 거기있는 덕분에 누군가를 만나 사귈 수 있고 무언가를 접할 수 있음 그런 여건을 가장 잘 제공할 수 있는 장소가 대학 '장'으로서의 역할 학생이 주제를 다루고 싶을 때 그것을 위해서는 이런 것을 읽으면 좋다 이런 사람이야기 들으면 좋다 조언-가르치는 쪽이 질문을 받도록
다른 곳에 가는 것도 여행이지만 장르가 다른 사람을 만난다든가 다양한 세계를 본다든가 다 여행
대상이 가진 역사 그 과정을 소중히 여기고 정확하게 찾아내어 새로운 것을 시작한다는 사고방식-유럽인
모포시스morphosis
AA스쿨 각각 개인이 자신의 해석과정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도록 하며 결과는 그다지 중시하지 않음
건축이란 건축이 아닌것을 조금이라도 하고나서 해야한다
'노는'기간을 갖는 것이 중요
그 공간에 직접 가볼 수 없지만 그림을 보고 자신이 직접 그려보면 그러는 가운데 그 공간에 감동 그 공간의 질감을 이해